GE냉장고 쓰시는 분들, AS관련해서 조언 바랍니다.

[냉장고]

백화점 전시품으로 사서 지금 만5년 몇개월 지난 상태인데요.

디스펜서 달린 GE냉장고입니다.
며칠전부터 냉동실 얼음이 얼지않아 그동안 일이 많아 AS 못 부르다가 오늘 불렀는데요
밤에 아저씨가 와서 하는 말이 모터가 고장났답니다. 된장~

총 출장비까지 해서 60만원이라고 하는데요
그러면서 하는 말이 이번에 고치면 앞으로 10년은 쓴답니다.

정말 그럴까요?

솔직히 국내냉장고 사면 동생이 삼*에 다녀서 기본모델 한 80만원, 90만원에 살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새 국산 냉장고를 사야 하나 , 이걸 고쳐야 하나 고민이 되네요.

새걸 사고 얼마 되지도 않을걸 버릴려고 하니 너무 아까워요.

근데 이번에 고치면 한 4년쯤 있다가 또 다른 부분이 고장나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AS아저씨 말로는 콤프레셔는 GE냉장고 이 모델은 절대 고장나지 않는다고 확신하는데 정말 그럴까요?
냉장고 부품이 다 똑같을텐데 정말 이번에 고치면 10년동안 절대 고장 안날런지 어떨런지요?

GE냉장고 쓰시는 분만 댓글 달아주세요

살때 200 넘게 주고 사서 너무 속이 쓰리네요

[13년전]

ge 냉장고 얼음나오는거요...갈린얼음도 나오고 넘 환상이었는데, 이사할때 문제가 있었는지..
자꾸 고장이 나고 정수물탱크가 얼고 해서 수리 불렀답니다.

저는 냉각팬이 녹슬었나? 암튼...-.- 30만원 가까이 수리비 나오길래 과감히 국산 디오스로 바꿨습니다. 전기료가 1만원가까이 덜 나옵니다.

냉장고에 덜 채우고 편히 삽니다...

[작년에]

십수년된 ge...냉동이 안되서 버리고 디오스로 장만했습니다
디스펜서 있는 모델이였고 십수년간은 고장도 없이 잘 사용했었죠
모터고장이라고 그 수리비 부르시며...오래됐으니 그냥 새로 사라고 권해주시던데요 ㅋㅋ
솔직히 같은 용량이라도 디오스가 더 작아서 답답은하지만 다른것은 모르겠고
전기료가 절약이 되어서 기분은 좋아요
누르팅팅한 외관보다가 새것보니 기분도 좋구요 ^^

[냉장고]

원글인데요.
전 아직 10년도 안되었는데 새로 사는게 답일까요? 흑흑
몇년 있다가 또 다른 문제로 왕창 AS비용 부담할 가능성이 클까요? 어떨까요?
전 많이 오래전 모델은 아니라서 전기료 많이 나오는지는 모르겠어요

[뭉크샤탐]

전 냉장실이 따뜻해지는 거예요. 7년 정도 썼는데 냉동실의 냉기가 냉장실로 가는 쪽이 막혔다고 해서 45만원 주고 고쳤어요. 전 GE냉장고의 냉장력이 우수하다고 생각해요. 또 새로 사는 것보단 덜 더니 수리를 선택했어요

[경험자]

그모터라는게 콤프레셔에요
그게 지금 5년 쓰고 고장 났는데 왜 안난다는건지...
저도 5년 쓰고 미제라는데 환상을 가지고
65만원 주고 콤프레셔를 갈고는 비싼 전기세 물고 계속 썼더랬죠
그러다 몇년있다 냉동칸이 고장나 25만원주고 갈고 또 뭐가 고장났다
그래서 총 40만원 정도 더 주고 고치고....전에 고친 콤프레셔가 아까워....
올초에 디오스로 갈아 쓰는데 그때 돈주고 고친걸 많이 후회했어요
원글님은 동생덕에 그정도 가격이면 권하고 싶네요
그렇게 하시라구요
전기세만해도 그값 몇년안에 건지겠죠

[...]

결혼때 산 ge 냉장고 15년간 쓰다가 2년전에 다시 ge냉장고로 바꿨습니다.
전 냉장고는 중간에 40만원 주고 모터 갈고 그 뒤로 잘 썼었는데
전기료가 많이 나와 멀쩡했지만 새모델로 갈아탔어요.
아마 모터 갈면 10년 쓴다는건 맞는 걸꺼에요.
요즘 모델은 국산과 비슷하게 전기료 나와서 만족하고 쓰고 있네요.
아마 최근 모델은 전기료는 많이 안나올거에요.
동생네가 혼수로 샀던 냉장고 최근에 국산으로 바꿨는데
냉장이 맘에 안든다고 투덜대요.
얼고 빨리 무른다고...

[가전]

저희 집 냉장고가 GE 디스펜서형인데요. 서랍 하나 갈아도 7만원 나오더라구요.
냉장이나 냉동 기능이 국산보다 우수하긴 한데요, 60만원 들여서 고칠 거라면 국산 냉장고를
새로 사세요. 외제 냉장고는 이제 대단한 차별성이 없는 것 같아요. 저라면 새로 삽니다.

[^^]

10년전쯤 GE 디스펜서 정수기 얼음 나오는것 350인가 주고 대용량 샀는데,
정수 필터, 전기값이 비싸서 그렇지, 전 만족합니다.
냉장, 냉동 확실합니다.
저라면 고쳐서 더 쓴다에 한 표
국내엔 얼음 나오고, 갈려서 나오고, 정수물 나오는 것 거의 없던데...

[저희도 ...]

2년전 쯤 갑자기 그것도 일요일날 냉장고가 가동이 안되서 AS 신청했더니 기사분이
오셔서 비용이 대략 45만원정도 나온다고 하면서 콤프레셔를 갈면 족히 5년정도는
더 쓴다고 했습니다. 고장나기전 저희가 사용한 년수는 대략 8년정도 였거든요.
갑작스러운 일이었지만 다른 가전제품도 아니고 냉장고 였기 때문에 시간을 지체할수
없어서 빠른시간안에 여기 저기 알아보다 그냥 국산으로 새 제품 들였어요.
콤프레셔는 5년을 족히 쓴다고 하지만 또 다른쪽에서 이상이 생길테고 그럼 들어가는
비용또한 만만치 않을것 같아서요.
저희도 그때 국산으로 교체 하면서 설명 듣기론 전기세도 무시 못한다 ... 해서 그런가?
싶었는데 나중에 전기세 나오는것보니 별반 차이는 없었어요.
아마 GE 요즘 모델은 전기세가 예전것에 비하면 덜하겠죠. 저흰 다음에 교체할땐
다시GE로 살 생각이예요.

그런데 만5년 몇개월이면 너무 일찍 고장난거 아닌가요? 그것도 중요한 부품이 ...
저흰 8년만에 처음 고장났는데도 아깝던데 ... 저희 시댁쪽으로는 10년이상은
기본으로 다들 쓰고 계시거든요.

많이 망설여 지시겠지만 그 정도면 새로이 하나 들이심이 ....

[제 친구도]

GE 사용하는데...몇달전에....소음때문에 수리를 받앗는데 50만원주고 고쳤다고하더라구요
3년조금 넘게 썻는데 바꾸긴 아까워..50만원주고 수리해서..좀더 쓴다고요...

참고로..저도 월풀 13~14년 고장한번 없이 사용하다가..얼마전 고장나서...고칠생각없이..
걍~ 디오스로 바꿧어요..^^
소비전력이 반이로 확줄어 맘에 들고..새냉장고라 맘에 들더라구요.. ^^

[제가]

5월30일날 여기문의도하면서A/S받았던사람입니다.

고급형으로 디스펜서되는건데요.

정확히2008년9월모델이네요.구입가는400만원이구요.

냉동실이 얼음이 안얼리구 시원하지않아 불렀더니

냉동실 뒷부분회로바꾸고220000원에 냉동실얼음냉각시키는팬히터150000원에

얼음얼려 내보내는거250000원에 A/S받았는데전부다해서 깍구소비자원에 넣어서390000원에

전부고치구 차후1년보장이라는데 전2년보장받았네요.

물론 얼음과 갈아진얼음나오는것두 좋지만 전다음에 고장나면 무조건 버릴거예요.

가격도 비싼것이 고장나면 A/S비용이 말이된답니까?

원글님 아예 국산냉장고 사세요.

고장한번난제품 다시 고장나기쉬워요. 기사분도 왠만하면 수입가전쓰시지말랍니다.

국산이 요즘은 정말 좋데요. 80-90년대랑은 많이 틀린데 유독우리나라주부들은

인식이 꺼꾸로 가고있다하시더라구요.

옛날의GE가아니예요. 저희언니20년된GE는 지금도멀쩡하구 A/S받아본적 한번두 없답니다.

요즘GE제품은 정말아니예요.

과감히 국산으로 갈아타세요.

[GE유저]

저도 GE냉장고 쓰는데 여름엔 디스펜서기능이 참 편하고 좋긴 해요..
근데 얼음통이 넘 큰거 같고..앞으로 모터는 10년동안 고장 안난다 쳐도(물론 사용해봐야 알겠지만) 다른 소소한 잔고장이 생길수도 있잖아요..
저도 사용한지 5년정도 됐는데 소소한 고장이 3번정도 난거 같아요.
그리고 얼마전엔 디스펜서청소하고..냉장고뒷부분 청소하는데 십몇만원 들었구요..
이런거 감안하면 국산으로 새로 사는게 더 낫지 않을까 싶기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