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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책맞은 아저씨

--_ 조회수 : 728
작성일 : 2011-07-14 21:28:33
오늘 터미널에서..시골 터미널이라 좀 작았어요
한 50대 초반 정도로 보이는 그냥 시골틱한 아저씨..정말..이지..
그 아저씨 앞에 한 20대 중후반으로 보이는 여자분이..좀 글래머 스타일이랄까요
그냥 티에 치마 입었는데 치마가..무릎까지 오는거라 짧지는 않았는데
좀 얇고 몸에 붙는 스타일이었어요 앞에서 보면 괜찮은데 뒤에서 보면 ..아가씨가 글래머 스타일이라
엉덩이 라인이 좀 걸을때 보이는 그런 스타일이랄까요?
전화 하면서 그냥 서있다고 좀 걸어가시더라고요 천천히
그런데 그 아저씨가 계속 그 여자분 엉덩이만 노골적으로 보다가 그 여자분이 천천히 걸어 가니까
엉덩이에서 시선을 못 떼고 홀린것 마냥 그 여자분 뒤만 졸졸 쫒아 가더라고요
뭐라 하려다가 그 여자 몸을 터치 한것도 아니고 세상도 흉흉하고 그래서 그냥 오긴 왔는데..
참....제가 당한건 아니지만...다 늙어서 뭐하는 건지.. 그 아저씨 부인도 있겠죠 애들도 있고
IP : 220.78.xxx.2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7.14 9:30 PM (119.192.xxx.98)

    원래 남자들 그래요. 그 아저씨가 스킬이 없어서 노골적으로 봤나보네요.

  • 2. --_
    '11.7.14 9:34 PM (220.78.xxx.23)

    112님 그게 남자들 본능이라고 해서 모든 남자가 그렇게 노골적으로 여자 엉덩이만 보면서 쫒아 가진 않잖아요? 뭐가 문제라뇨? 그럼 님은 성추행 당해도 당연한 거니까 문제 삼지도 않으시겠네요?

  • 3. ...
    '11.7.14 9:38 PM (121.133.xxx.110)

    자신의 따님을 그렇게 쫓아다니며 유심히 보는 중년남자가 있음 그냥 당연히 생각하세요.
    남일이면 별 것아니지요?
    잘났수다들.

  • 4.
    '11.7.14 9:40 PM (175.202.xxx.27)

    냅두세요
    자기가 그렇게 쳐다보고 다니나부죠

  • 5. sky59
    '11.7.14 10:05 PM (118.221.xxx.246)

    천박한 인간들이 추접하게 살아가고 있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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