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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자랑하고싶어요

슈퍼맘 조회수 : 761
작성일 : 2011-07-14 16:17:40
흐흐흐
저 지금 회사인데 두딸아이의 문자를 받았어요
큰딸은 초4, 작은딸은 초2
둘다 평균 95점 넘었더라구요

학원도 안다니고
학교끝나서 엄마없는 집에와, 스스로들 간식챙겨먹고 좀쉬다가
무조건 4시30분에 방에들어가 6시30분까지 공부(수학학습지, 학교숙제, 자유도서 책읽기)하게끔 했어요
초등들어가서부터 쭉 이시간만큼 철칙으로,
이것만 지키면 나머진 자유시간이에요 티비도 실컷보게했고

암튼 올백은 아니지만 그래도 좋아요
우리아이들
엄마 직장에 다녀서 어릴적부터 신경도 못써줬는데
언니랑 둘이서 꼼지락거리며 집에서 간식먹고, 공부하고,
하더니,
그래도 평균이상인거죠?

아 기분좋아요
.
.
.
.
.
.
.
.
.
그러나,
신랑은 이년째 백수에요 ㅠㅠ
몇번 글올렸었는데,
다른일하고싶다고 중견기업 나와서 이년째 공부만해요
월평균 오십만원은 알바해서 가지고오긴합디다ㅠㅠ


암튼 오늘은 우리딸들때문에 너무 기분좋아 한자 남겨요^^
IP : 112.166.xxx.5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x
    '11.7.14 4:27 PM (211.199.xxx.103)

    돈 1만원 내시는 거 알죠?ㅎㅎㅎㅎㅎㅎㅎㅎㅎ

  • 2. 딸들이
    '11.7.14 4:33 PM (125.140.xxx.49)

    효녀네요 알아서 착착착 하고

  • 3. **
    '11.7.14 4:42 PM (122.100.xxx.47)

    제가 이래서 딸 낳고 싶어요.
    딸들은 그게 가능하잖아요
    물론 안그런 딸들도 있지만…
    그런데 아들은 그게 안돼요.
    우리 아들만 안되는건 아니겠지요?
    원글님 너무 부럽..

  • 4. ㅇㅇ
    '11.7.14 4:57 PM (125.185.xxx.48)

    좋으시겟어요,, 울딸들도 그랴야할텐데..

  • 5. 칭찬
    '11.7.15 10:03 AM (110.14.xxx.79)

    기분 좋으시겠어요.
    올백이 아니어도 괜찮아요.
    그러다가 어느 날 올백도 받아오고 또 한 두개 틀려 오기도 하지만
    초등때는 점수보다는 공부 습관이 중요해요.
    칭찬 마구마구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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