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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뭐 드세요?

고민 조회수 : 1,726
작성일 : 2011-06-23 17:54:24
아...반찬도 없고
해먹을 것도 없고

정말 저녁 먹는게 골치에요.

뭐 해드세요?
IP : 112.168.xxx.63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모처럼
    '11.6.23 5:55 PM (122.40.xxx.41)

    새우에 호박넣어 라면끓여 애 줬구요
    전 부산어묵 데쳐서 간장찍어 먹고 때웠어요.

    오늘 저녁은 이걸로 끝

  • 2. 텅텅
    '11.6.23 5:56 PM (122.37.xxx.75)

    냉장고가 텅비었어요. 그냥 김치볶음밥으로 결정!

  • 3. .
    '11.6.23 5:56 PM (211.208.xxx.43)

    호박잎 사다가 된장찌개에 좀 넣고
    나머지는 쪘어요. 쌈 싸먹으려구요...
    밥, 찌개, 찜, 반찬..불 네개 한꺼번에 켰더니 덥네요....ㅠ.ㅠ

  • 4. 비가오니
    '11.6.23 6:00 PM (125.180.xxx.163)

    얼큰한 국물 생각나 오랜만에 묵은지 꺼내어 김치찌개 하려 합니다.

  • 5. 충무김밥
    '11.6.23 6:01 PM (211.230.xxx.149)

    밥만 김에 말아서 알타리김치랑 남은 오징어볶음에 먹을려구요~

  • 6. 전..
    '11.6.23 6:01 PM (1.226.xxx.49)

    콩나물 라면요~~

  • 7.
    '11.6.23 6:02 PM (115.137.xxx.132)

    채소 듬뿍 넣은 닭칼국수랑 부침개요~^^

  • 8. ...
    '11.6.23 6:05 PM (175.198.xxx.40)

    전 부추남은거에 호박이랑 양파넣어서 부침개하려구요
    국은???? 몰~~~~~~~~라!

  • 9. ......
    '11.6.23 6:07 PM (124.54.xxx.43)

    2주동안 마트에 안갔더니 냉동실이 텅텅 비고
    딱 한번 김치찌개 해먹을수 있는양의 돼지고기가 있어서 김치찌개 하고
    원전사고나기전 사다놓은 오징어 두박스 아껴먹고 있는데 달랑 5개 남은거
    데쳐서 초고추장찍어먹고
    박스로 사자놓은 감자오 감자조림이나 해야겠어요
    남편이 요즘 입맛 없다고 하는데 마트 가봤자 항상 그게 그거고
    밥하기 싫어 죽겠네요

  • 10. ..
    '11.6.23 6:09 PM (110.47.xxx.140)

    오징어,조개,부추,김치,호박넣고 부침개 해 먹고 이러고 있네요.
    좀 있다가 쫄면해 먹으려구요.
    소스는 김혜경선생님 레시피보고 해 놓은걸로다..

  • 11. d
    '11.6.23 6:09 PM (211.110.xxx.100)

    피자 구워 먹었어요~ ㅎㅎ

  • 12.
    '11.6.23 6:09 PM (110.15.xxx.200)

    마파두부랑..감자사과달걀견과류마카로니 샐러드랑..굽기만 하면 되는 스테이크 주문한 거 두팩이랑..양파오이마늘쫑청양고추 장아찌랑...기타 쌈채소 먹었습니다...우하하~제가 웃는 건 웃는게 아니라는 거 아시죠? 완전 노동입니다...기말고사 앞둔 아들래미가 먹고 싶다니...어쩌겠습니까......ㅠㅠ

  • 13. ..
    '11.6.23 6:11 PM (116.34.xxx.204)

    메밀면 사다 놓은거 삶아..션하게 모밀국수요..^^

  • 14. 감자튀김..
    '11.6.23 6:12 PM (118.38.xxx.196)

    감자를 얄팍하게 썰어서 찹쌀가루(혹은 쌀가루)를 조금 묻혀서 튀겨서
    간장 참기름소스에 찍어 먹어요.
    아이들은 케찹에...

  • 15. 다이어트중
    '11.6.23 6:13 PM (110.8.xxx.248)

    요즘 감자 맛있던데..
    삶아서 여러가지 야채에 쌈싸먹어요

  • 16. 따끈해
    '11.6.23 6:14 PM (58.232.xxx.72)

    근처에 돼지국밥집이 생겼는데 요란하게 홍보를 하더라구요.
    작은 트럭 뒤칸에 홍보도우미가 샬라샬라하면서 동네를 몇바퀴 돌았어요.
    비도오고...
    갑자기 그 홍보 트럭이 생각나데요.
    돼지국밥에 청하한병 곁들여서 얼큰하게 먹기로했어요.^^

  • 17. 별빛사냥
    '11.6.23 6:14 PM (110.8.xxx.111)

    그냥 아무 것도 넣지 않은 라면요~~

  • 18.
    '11.6.23 6:18 PM (222.117.xxx.34)

    남편이랑 콩국수 사먹고 들어갈건데..남편이 오늘 일찍 퇴근하려나 모르겠네요

  • 19. ..
    '11.6.23 6:20 PM (121.148.xxx.128)

    야채볶음.
    남편은 먹고 온다고 연락 왔구
    아이들은 김치볶음밥.

  • 20.
    '11.6.23 6:22 PM (115.136.xxx.165)

    고기랑 버섯넣고 국 끓이고 고등어 구워요~

  • 21. .
    '11.6.23 6:24 PM (58.121.xxx.122)

    난 청국장..
    냄새는 어쩔겨~

  • 22. 좀전에
    '11.6.23 6:26 PM (175.206.xxx.110)

    친정 아부지가 오셔서
    국이랑 반찬이랑 바리바리 싸들고 오셔서는
    국은 냄비에, 반찬은 글라스락에 살포시 다 넣어 주시고 가셨어요.
    하지만.. 이 모든 건 저를 위한 게 아니라 우리 남편을 위해서라는 거;;;;;; ㅡ.ㅡ;;;;
    남편 밥 안 해 먹일 까봐 한약이랑 홍삼이랑 바리바리 싸들고 오시네요. ㅋ
    전 거기에 덤으로 얹혀서 밥 한 술 뜨고 이제 도서관 가려고요.
    하루종일 공부 안 하고 82게시판만 7시간째 보고 있었어요. ㅋㅋㅋ;;;;

  • 23. 라면..
    '11.6.23 6:29 PM (27.35.xxx.252)

    딸아이가 라면이 먹고 싶다네요.. 라면먹고 국물에 꼭 밥말아 먹어야 겠답니다..
    전 다이어트 중이라 오이 한개가 저녁밥 ㅠ...

  • 24. ㄴㄴ
    '11.6.23 6:48 PM (121.174.xxx.177)

    콩나물 북어국에 새송이 버섯에 계란물에 정구지 송송 썰어 전 부치고 김치 끝.
    우리집은 언제나 일식 일찬입니다.

    가볍게 먹고 후식은 참외로.

  • 25. ㅎㅎ
    '11.6.23 6:50 PM (123.212.xxx.185)

    아빠가 키운 햇감자랑 엄마표 반찬 택배가 와서 감자 삶아 열무물김치 곁들여 먹었네요. 너무 맛있어서 혼자 먹기 미안했어요 ㅋ

  • 26. ...
    '11.6.23 7:09 PM (61.103.xxx.100)

    저도 아침에 해먹고 남은 야채볶음 삶은 달걀 하나.. 견과류 조금 떡 한조각
    야채볶음 너무 조아... 이래서 82를 벗어날 수 없음

  • 27. 요새.
    '11.6.23 7:44 PM (210.109.xxx.185)

    냉장고에 양배추,양파,당근이 있어서 볶아 먹었는데 덜큰하니 맛잇었어요.
    달걀에 새우젓 넣고 파쏭쏭 넣어서 찜했구요.
    오뎅에 양파넣어 고추장 간장에 볶았어요.
    괴기는 없었지만..맛나게 먹었어요^^

    양배추 야채볶음은요..
    기름 두르고(첨부터 여기서 참기름 두르기도 하지만 전 걍 카놀라 조금 써요.)마늘 슬쩍 볶다가
    양배추 넣고 굴소스 쪼꼼 진간장 쪼꼼 소금 쪼꼼 넣어서 슬슬 볶다가 중불에 뚜껑닫고 둬요.
    심지부분이 어느 정도 익었다 싶으면(그래도 한 5분여는 걸리는 듯.)양파랑 얇게 채썬 당근 넣고
    생긴 물 없어질때까지 후라이팬 앞뒤로 흔들며 볶아주고 깨소금 참기름 둘러요.

    요고 진짜 맛있어요. 대신 간은 슴슴하게 하면 밥양도 줄고 배부르고 든든해요.

  • 28. 땡땡
    '11.6.23 7:47 PM (175.115.xxx.3)

    나도 야채볶음. 맨날 먹어도 질리지도 않아. 우리 식구 4명 다 잘 먹어 행복.

    열심히 주위에 권해도 안해 먹는 사람, 이해 불가

  • 29. ..
    '11.6.23 7:52 PM (121.190.xxx.16)

    큰아들은 대패삽겹살 구워 배추겉절이랑 된장찌개..
    남편과 아들은 오징어 넣은 김치 부침개. 참치찌개.감자+파프리카볶음
    계란찜...
    저는 입맛없어 토마토 한개 먹으며 82하고 있어요^^

  • 30. 커피생각
    '11.6.23 7:55 PM (221.155.xxx.236)

    퇴근하면서 한살림 들려서 가지랑 숙주나물 미역줄기 사왔어요
    가지에 두반장 넣고 볶고 숙주나물이랑 미역줄기도 볶았어요...음~~맛나...ㅎㅎ
    어제 먹던 댕장찌개 데워서 오징어채 무친거랑 묵은지랑 먹으려고요...
    애들은 다들 먹고 온대고 남편 기다리고 있답니다...^^

  • 31. 전...
    '11.6.23 9:11 PM (121.190.xxx.116)

    굶어요ㅠㅠ
    바빠서리....때를 놓쳤내요

    하루종일 국수가 먹고 싶었는데....이젠 아무 생각도...
    답글보다 침만 흘리다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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