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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아이들에게 섹시하다는 표현 어떠세요?

어린이답게 조회수 : 1,068
작성일 : 2011-06-23 17:40:39
저는 섹시라는 말 별로 안 좋아하거든요.
남들이 하는건 상관 없는데
누가 저한테 저런 말을 하면 별로 유쾌하진 않아요.

근데 어린 아이에게 저런 말 표현은 안 하는게 좋은 것 아닌가요?
아직 말도 못하는 여자 아기에게 섹시하다고 하는데
본인은 칭찬이라고 생각하겠지만
그건 적당한 말이 아닌 것 같아서요.

IP : 222.234.xxx.207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6.23 5:41 PM (119.69.xxx.22)

    진짜 역겨워요.
    내가 제일 싫어하는 프로.. 스타킹...
    취지는 좋으나 애들한테 오바 육바 섹시 ㅡㅡ;;

  • 2. ..
    '11.6.23 5:41 PM (125.146.xxx.148)

    아기에게 섹시요?
    이상한 x이네요. 아기 근처에 못 오게 하세요.

  • 3. ;.
    '11.6.23 5:42 PM (119.69.xxx.22)

    소아성애자인가.. 싶네요.. ㅡㅡ;;
    근데 우리 사회가 워낙 미치고 공중파에서 미취학아동에게 섹시를 남발하는 사회다 보니 칭찬이라고 했을지도~ 미쳐돌아가는 사회.. 성범죄를 옹호하는 사회~

  • 4.
    '11.6.23 5:43 PM (222.117.xxx.34)

    진짜 짜증나요...

  • 5. 어머
    '11.6.23 5:43 PM (175.206.xxx.110)

    소아성애자 아닌가요?

  • 6. 초로미
    '11.6.23 5:43 PM (165.186.xxx.134)

    그건 진짜 아닌듯해요 어캐 그런말을..

  • 7. 원글이
    '11.6.23 5:45 PM (222.234.xxx.207)

    친구랑 친구 아기랑 저랑 같이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동네 아기 엄마가 그러시더군요.
    다행히 남자가 그런 건 아니지만
    별로 좋게 받아들여지지 않아서요.

  • 8. ..
    '11.6.23 5:47 PM (218.238.xxx.152)

    요즘 그 표현이 아무데나 막 쓰이는 거 같아요.

  • 9. **
    '11.6.23 5:51 PM (110.35.xxx.135)

    온갖 방송매체에서 섹시, 섹시 하니까
    아마도 칭찬(?)이랍시고 한 모양이네요ㅡㅡ;;;
    사실 다 큰 성인에게 해도 결코 칭찬이랄 수 없는 말이지 않나요?

  • 10. ㄹㅇㅎ
    '11.6.23 5:56 PM (1.227.xxx.155)

    그닥 좋은 표현은 아니지요.
    부모 입장이라면 얼굴 바로 굳어질 수 있어요.

  • 11. 범죄
    '11.6.23 5:58 PM (211.246.xxx.165)

    외국에선 범죄아니면 변태로 몰려 욕먹지않나요? 모던패밀리24편에서 캐머런이 케이크 주문하러갔다가 매니에게 전화로 여자친구에게 고백하는 말 코치해주다가 빵집사람들한테 오해받고 빵집에서 쫓겨나던데;

  • 12. 그거
    '11.6.23 5:59 PM (59.7.xxx.246)

    정말 싫구요, 미성년자들 춤추게 하면서 섹시하다 어쩌구 하는거 범죄라고 생각해요

  • 13. 맞아요
    '11.6.23 6:02 PM (115.138.xxx.83)

    미성년자 연예인 인터뷰하면서 섹시한 표정 지어보라고 하는데 참--;;

  • 14. 양양갱
    '11.6.23 6:21 PM (124.50.xxx.37)

    요즘 아기옷 쇼핑몰 가보면 어린 아기들을 두고 섹시라느니 간지라느니 표현하고,,여아들 옷입히는거나 포즈를 성인 모델들이 하듯이 요상하게 해놓고 사진직은거 보면 정말 불쾌해요...
    그 아이들의 부모는 무슨 생각으로 저런 사진을 찍게 허락한건가 한심하기도 하고...

  • 15. 생각이
    '11.6.23 8:09 PM (121.190.xxx.16)

    없는거죠..
    섹시라는 말이 너무나 아무렇지 않게 사용됩니다.
    아이한테 섹시라...
    아주 무식이 춤을 춥니다...

  • 16. 흠~
    '11.6.23 8:42 PM (118.216.xxx.17)

    저..찔립니다.
    오늘..젊은 애기 엄마가..어린아기를 데리고 놀러왔길래...
    그냥....그 아기...민소매 입은 모습이 하도 귀여워서...
    농담삼아..섹시하다고 표현했는데...
    제가..아주 몹쓸짓을 했군요.
    개인적으로 저도 좋아하는 말은 아니지만..
    하도 그 아기가 옷입은 모양이 귀엽고 예뻐서...
    한 말인데...그것이 큰 실례가 되어 버렸네요.
    정말 죄송합니다. 어디가서..그런말 절대 안하겠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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