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큰 남자는 화가 나면 입을 다물어요.
저는 바로 얘기하고 싶어서 안달이 나고요.
이 남자가 또 입을 다물고 침묵 시위 해요.
그래서 질렀어요.
옷도 사고, 아이 옷도 사고, 평소 사고 싶던 화장품에, 기타 등등 했더니
20만원,,,,,덜덜덜.
그런데 속이 후련한 건 왜일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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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때문에 열이 받아서!
앗앗 조회수 : 426
작성일 : 2011-07-14 11:11:53
IP : 115.136.xxx.2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7.14 11:19 AM (125.189.xxx.155)글읽다가 200인줄알았어요..ㅋ
20만원이 적은돈이란게 아니구요..문맥상..ㅎ2. ㅎㅎ
'11.7.14 11:34 AM (1.36.xxx.110)화목하시네요..후달리지마세요. 200만원질러도 속 안풀리는 여자들도 많거든요. 가끔 그렇게 쇼핑하시는것도 좋죠~ 틀림없이 20만원도 엄청 고민하고 꼼꼼하게 따져보고 사셨을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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