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서 신문 걷어가시는 나이 드신분들이요.
어떤 분은 남이 보던 신문이라도 걷어서 드리고 싶은 분이 있고
어떤 분은 안 볼거라도 드리고 싶지 않은 분들이 분명히 있어요.
어제는 할머니가 억센 손가락으로 저 팔뚝을 확 밀치고 지나가고
오늘은 할아버지가 저 등옆을 갈귀같은 센 손드로 확 밀치고 지나가네요.
1호선 출근시간대가 좀 복잡한가요. 요즘 덥고 습한데 내 몸하나 남의 몸에
붙지 않게도 못하고 그저 옷이니 가방이니로 간신히 카바하면서 지내는데
저렇게 확확 사람 제껴가며 갈퀴질하고 지나다니시는데 너무 짜증납니다.
오늘 아침에 전철안에서 제가 짜증 ㅈ ㅣ ㄹ ㅏ ㄹ 부리는거 들으신분도 계실거예요.
스트레스 지수 너무 높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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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이틀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밀침을 당해서 너무 아파요
아파요 제발 쫌!! 조회수 : 720
작성일 : 2011-06-23 11:07:43
IP : 121.160.xxx.19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동~
'11.6.23 11:11 AM (125.187.xxx.175)그런 분들이 꼭 살짝 지나다니는 것도 아니고 완전 아프게 밀치거나 틀어잡거나 하죠.
저도 정말 싫어해요.
나중에 늙어도 곱게 늙어야지 결심하곤 합니다.2. 일본가서 놀란거
'11.6.23 11:11 AM (58.145.xxx.124)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젊은사람들보다 훨씬 점잖고, 질서도 잘지킨다는거....-_-+
비교하고싶지않지만 거기서 선진국임을 느끼고왔었네요.에휴3. .
'11.6.23 11:21 AM (110.14.xxx.164)혼잡하지 않아도 말로 비켜달라고 해도 되는데 꼭 손으로 밀고 가더군요
4. 찌찌뽕
'11.6.23 11:33 AM (203.246.xxx.56)요새 저도 신문 걷어가는 분들 때문에 너무 짜증하네요.
출근길 지하철... 한 몸 서 있기도 힘든데
확확 밀치면서 가시고,선반에 올려져 있는 신문 내려달라고 하시고(물론 내려줄 수 있는데
제가 키도 작고 제 앞에 사람이 있어서 손도 안닿는 곳이였거든요)
지하철 몇 정거장 가는 동안 몇 분이 오니까 울컥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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