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고양이를 맡고 있는데요...

업둥이양이맘 조회수 : 463
작성일 : 2011-07-14 09:59:47
며칠전 지인에게 타의반 자의반 고양이를 업둥이로
들였어요,    키우던 강아지 무지개 다리 건너로 보내고
다시는 동물 못키울것 같아서 생각도 못하고 있었는데..

한달반 이라고 온 업둥이가 크기가 웬만한 개 만해서
믿기지가 않는데.  일단은 생김새가 노르웨이 숏 같이 생겨서
그런가 보다 하고 있어요.  
이아이가 생각보다 애교도 많고 이쁘기도 해서 서로 정붙여 가고
있는데..    오늘 들여다본 귀속이 새까맣게 피딱지 같이 보이기도
하고 때처럼 보이기도 하는 커풀이 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애가 낮에는 잠만자고 활동을 안하는데 밤에는 잘돌아다니지만
어디가 아파서  그런건지 그래서 귀도 그런건지..  걱정이 되서요
귀는 그냥 닦아주면 되는건지..
병원은 한달정도 후에가서 예방접종하고 불임시술 시키려고
하는데 미리가야 할까요?
고양이 기르시는 분들의 조언좀 부탁 드릴께요.
IP : 74.89.xxx.10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애엄마
    '11.7.14 10:02 AM (110.10.xxx.254)

    혹시 모르니 건강검진겸 병원에 한번 데려가 보세요~애교많다니 귀엽겠네요..ㅎㅎ

  • 2. 나비맘
    '11.7.14 10:24 AM (125.130.xxx.163)

    한달반이면 한참 애교많고 장난꾸러기일때네요..ㅎㅎ
    그리고 고양이는 강아지보다 잠이 많아요
    새끼때는 더하죠.. 먹고자고먹고자고.. 밤에는 밟고다니고..
    귀에 검은 때같은거면 그냥 면봉으로 닦아줘도 되요
    혹시 밖에서 자란 길냥이 출신이라면 병원가서 한번 보시는것도..
    벌레 있을지 모르니까요..

  • 3. 모모
    '11.7.14 10:29 AM (218.239.xxx.108)

    제 생각에 병원은 빨리갈 수록 좋은 것 같아요.
    귀는 진드기일 수도 있어요. 초콜릿색 찐득한 때가 있다면 진드기이구요.
    이건 제대로 치료 안해주면 계속 재발하고, 지금 장마철이라 습해서 더 낫기 힘들수도
    있어요. 병원 가서 진단 받으시는 게 좋으실 듯해요. 엄청 가려울 거거든요.
    그리고 장모종이면 이런 질병에 더 취약하니까요..
    그리고 어렸을 때부터 잇몸 관리해주는 게 좋아요. 양치 꼭 시키시고, 지금 잇몸은 괜찮은지
    진단 받아보세요(분홍색이 건강한 잇몸이에요. 잇몸과 치아 경계선이 빨간색이면 염증이
    생긴거에요) 어렸을 때부터 귀청소나 양치에 익숙하게 해놔야 나중에도 관리하기 편해요.
    쫌만 크면 그런 거 되게 싫어하거든요. 뭐든 병원 진료는 빨리 해야 한다는게 키워본 경험 상
    느낀 겁니다. 냥이랑 행복하게 오래오래 사세요 ^^

  • 4. ^^
    '11.7.14 10:34 AM (123.212.xxx.185)

    집에만 있던 아이면 별거 아니기 쉬워요. 그럼 그냥 닦아주셔도 되는데...
    온 지 며칠 안 된 아이면 병원 가보시는게 안전할 것 같아요. 조심하는게 좋으니까 ^^

  • 5. 업둥맘
    '11.7.14 8:49 PM (74.89.xxx.109)

    아유 좋은 충고 명심하고 우리아가 잘돌볼께요~ 얘가 고양이만 14마리 키우는집 아이라서
    아마도 별로 관리를 받지 못해서 그런가 보네요, 전 무슨 병이라도 걸린거 아닌지 깜짝 놀랐어요.
    어짜피 병원에 가서 접종도 받아야 하니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아야 겠어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9355 LG패션 샵에서 장우산 특가판매해요 19 장우산 2011/07/14 1,961
669354 전기레인지^^ 3 궁금 2011/07/14 387
669353 부산에서 라섹 하려고 하는데요- 8 ㄱㄱ 2011/07/14 375
669352 달걀지단 님이 올린 영화 제목 아시는분? 3 . 2011/07/14 385
669351 조건좋은남자들이 왜당신을 골라야하지? ^^* 4 2011/07/14 1,757
669350 어제 EBS에서 구석기 식단으로 돌아가라는 프로를 봤는데요. 10 다이어트.... 2011/07/14 2,664
669349 노르웨이산 고등어는 방사능으로부터 괜찮을까요? 4 애기엄마 2011/07/14 1,198
669348 아줌마 모임이나 친구들....없으신 분들 계신가요??? 19 ???? 2011/07/14 3,032
669347 가스렌지 2구중 하나가 불이 안켜져요 2 . 2011/07/14 474
669346 섹스리스 남편 5 궁금 2011/07/14 2,704
669345 1000원도 출금 가능한 체크카드있나요? 6 궁금해요 2011/07/14 735
669344 요즘 영어dvd 어떤것들 보고 있나요 2 3~6학년 .. 2011/07/14 389
669343 식기 세척기 세제 바꾸니 좀 낫네요. 9 세제 2011/07/14 1,106
669342 해리포터야 10년동안 고마웠다~~(글수정) 11 아쉽구나! 2011/07/14 978
669341 fm 등 라디오 들을때 고릴라에 대해 문의요 ,,, 2011/07/14 90
669340 [재능교육] 야단 친 후 엄마의 행동 2 해운대로 2011/07/14 432
669339 진상들 지적도 너무하면 스트레스.. 3 비가와서그런.. 2011/07/14 578
669338 예전에 들은 허걱스런 얘기 11 .... 2011/07/14 2,729
669337 30평대 이상 아파트 전세 사시분들 질문이요 12 2011/07/14 2,021
669336 도쿄전력, 편의 위해 지면 깎았다가 원전 대참사 6 세우실 2011/07/14 537
669335 인간극장게시판들어가봤는데요 11 aa 2011/07/14 2,836
669334 철없는꼬맹** 라는 블로그 아세요?? 4 1 2011/07/14 2,144
669333 엄마들 모임 9 손님초대 2011/07/14 1,211
669332 연금저축 추천부탁드립니다~ 8 저축 2011/07/14 938
669331 팔아서 은행에 넣어두는게 맞아요 아님 월세받는게 이득인가요 2 두아이맘 2011/07/14 663
669330 부동산의 역할은 어디까지 인가요.. 복부인될거야.. 2011/07/14 179
669329 둘째맘은 첫째와 이리다른가요?;; 2 .. 2011/07/14 712
669328 가장 예쁜 차는 머라고 생각하세요? 12 오너 2011/07/14 1,237
669327 고양이를 맡고 있는데요... 5 업둥이양이맘.. 2011/07/14 463
669326 계란삶아주는 기계 쓸만한가요? 13 살까요말까요.. 2011/07/14 1,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