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철의 굿모닝 팝스는, 어떤 매력이 있길래요?

[포맨]

특이한 소잰데 항상 라디오 인기 상위권에 있네요.
제가 들어본적이 없어서 궁금하네요?
영어 공부 때문에 듣나요?
모닝이라 하니 주부들이 많이 들을거 같기도 한데..
주부들이 팝을 많이 듣진 않을텐데..?

[그럼]

일단 한 번 들어보세요.^^;

굿모닝팝스란 프로그램을 잘 모르시나 봅니다.
꼭 현재 이근철씨가 진행해서가 아니고, 프로그램 자체가 워낙 오래전부터 꾸준히 인기있었거든요.

[애플]

굿모닝 팝스 반갑네요. 예전 학교다닐때 오성식씨 굿모닝 팝스 매일 들었어요. 그때는 지역별로 모임도 있고 했는데, 정말 시간이 많이 지났네요..

[공부]

기본적으로는 영어공부땜에 듣는다고 생각하지만 워낙 오래된 프로그램이고 구성도 탄탄합니다.
서점에 가보시면 교재도 있어요. 즉 작가가 쪽대본쓰는 것 처럼 방송하는게 아니란 뜻이죠.
얼마나 준비를 잘 하겠어요. *^^*

전 오성식씨 때 열심히 들었었는데... 아마 오성식씨가 건강상의 이유로 하차하신걸로 알구요.
중간에 어떤 여자분이 진행했었는데... 첫 진행에 완전 어의 없어서...
발음도 구리고, 진행도 이상하고... 그 담에는 챙겨서 안들었어요.
나중에 알고보니 그 여자분은 학력위조한 거라고.....

지금은 안듣지만
지금 진행자인 이근철씨는 다른 방송에서 자주 뵙던 분인데
진행괜찮아요. 밝고...

[아침]

남편 버스 타는데 데려다 주느라 잠깐씩 듣는데 너무 재미있어요
진행자 분이랑 외국인 분 너무 호흡 잘 맞고 웃겨요.
영어 표현도 유용하고 좋은것은 계속 반복 해준다는 것
전 핸드폰으로 어플 다운 받아서 멀리 버스 타고 갈때 지난거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