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사장님께서 첫월급이라고 상품권을 선물로 주셨는데요

.. 조회수 : 1,121
작성일 : 2011-07-14 09:26:27

-

진짜 받기 싫었거든요
워낙 좋으신 분이고, 너무 거절하기도 민망해서 받아 들고 집에 와서 보니까
10만원  상품권 이네요
이렇게 하실필요가 없는데..
고마운 마음은 받았는데 , 그냥 좀 그래서
마침 필요하신 물건이 있으신것 같아 오늘 사서 갖다 드리려고요
마침 가격도 제가 받은것의 반정도 되는것 같고요
기분 상해 하진 않으시겠죠 ?

좋으신분이라 더 신경 쓰이네요 . 여자 분이셔요
IP : 119.204.xxx.2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7.14 9:30 AM (125.152.xxx.103)

    안 그러셔도 될 것 같은데요...?

    사장님은 첫월급이라고 상품권까지 챙겨주신 거 보니

    마음 씀씀이가 고우신 분이네요.

    나중에 생일 그 정도 챙겨 주시면 될 것 같은데.....

    아님.....회사 일을 더 열심히 하면 됩니다.

  • 2. ..
    '11.7.14 9:30 AM (1.225.xxx.123)

    좋아하실겁니다.

  • 3. 곰팽이
    '11.7.14 9:31 AM (121.174.xxx.34)

    아 좋으시겠다. 부럽네요..

  • 4. 너무
    '11.7.14 9:43 AM (119.67.xxx.3)

    예민하신건 아닌지..
    감사하게 받으시고 일 열심히 하시면 될거 같아요

  • 5. ...
    '11.7.14 10:13 AM (110.14.xxx.183)

    근데 고마운 마음보다 부담되어서 싫은 마음이 더 커보여요....
    그냥 감사하게 받고 나중에 아주 작은 선물 (먹을 거리, 차 종류 같은) 거 하심 되죠.

    월급 언제 받으셨는데요?
    저라면 상품권 주자마자 바로 선물 사들고 나타나면 신경 쓰일 거 같아요.

  • 6.
    '11.7.14 10:21 AM (124.54.xxx.18)

    좀 더 있다가 해주셔도 되지 않았을까 싶은데..
    물론 해주면 좋겠지만.
    저도 첫 월급 받았을 때 제 사수분이 구두 상품권을 주셨어요.여직원들이 많은 부서인데
    제가 신입이라 그랬는지 따로 불러 주시더라구요.부담스럽고 고맙고..
    엄마께 구두 사신으라 드렸는데 엄마가 나중에 나중에 하시다가 그만 도둑을 맞았다는.
    흑흑.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9640 팔아서 은행에 넣어두는게 맞아요 아님 월세받는게 이득인가요 2 두아이맘 2011/07/14 663
669639 부동산의 역할은 어디까지 인가요.. 복부인될거야.. 2011/07/14 179
669638 둘째맘은 첫째와 이리다른가요?;; 2 .. 2011/07/14 712
669637 가장 예쁜 차는 머라고 생각하세요? 12 오너 2011/07/14 1,237
669636 고양이를 맡고 있는데요... 5 업둥이양이맘.. 2011/07/14 462
669635 계란삶아주는 기계 쓸만한가요? 13 살까요말까요.. 2011/07/14 1,263
669634 적게 벌어 적게 쓰고 사시는 분...없겠지요? 요즘엔... 11 근검절약 2011/07/14 2,058
669633 항공티켓 2 직원구매 2011/07/14 287
669632 수시1차와 수시2차가 뭘 말하는 걸까요?;; 12 공부하자 2011/07/14 1,129
669631 sbs에 그남자의 집 은서씨 나오네요. 4 .. 2011/07/14 1,439
669630 김일성을 죽게 한 김정일. 이것이 진실이다. sukrat.. 2011/07/14 384
669629 체지방 kg하고 % 뭐가 다르죠? 2 ask 2011/07/14 294
669628 사골고을때 황기 넣어도 되나요? 곰탕 2011/07/14 135
669627 폐렴검사 어떻게 하는건가요 1 문진시 2011/07/14 200
669626 오늘 초복이랍니다 2 의성자두 2011/07/14 276
669625 글을 올릴까 고민하다 올려요 42 원글자 2011/07/14 11,820
669624 자궁적출하면 살찌는 후유증도 있나요? 15 수술 2011/07/14 2,811
669623 에어컨 실외기 소리요~ 2 에어컨 2011/07/14 1,005
669622 단발 끝을 바깥으로 올라가게 못 만들겠어요 1 머리 끝 바.. 2011/07/14 253
669621 노동법 잘아시는분??? 2 분노 2011/07/14 162
669620 병원갈때 ... 9 ,, 2011/07/14 393
669619 드라마 무료보기 사이트요~ 3 어제 2011/07/14 687
669618 적자ㅠ 1 글쓰기 2011/07/14 224
669617 인간극장... 예전에 반신불구된 남자와 사회복지사인 여자분이야기 8 인간극장매니.. 2011/07/14 2,959
669616 어제 미간에 보톡스 글읽고.. 6 ^^ 2011/07/14 1,051
669615 아시는 분 게세요?저의 남편이 운영했던 겜방 이름이.. 7 재미있는 상.. 2011/07/14 793
669614 면접볼때 배기 바지 입는건 안되겠죠? 11 tt 2011/07/14 850
669613 곰팡이 핀 옷 세탁소에 맡겨도 되나요?? 3 곰팽이 2011/07/14 3,494
669612 축 처지는 앞머리 방법 없을까요?ㅠ 5 잉잉 2011/07/14 869
669611 사장님께서 첫월급이라고 상품권을 선물로 주셨는데요 6 .. 2011/07/14 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