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군대간 아들 첫면회갈려고 해요.
군대간 아들 첫면회 갈려고 하는데요. 부대에 떡 돌려야 하는지요?
요즘도 떡을 돌리는지 궁금하네요. 이번 토요일날 가기로 했는데 고민이네요. 무슨떡을 해가야 하는지
경험 있으신분 알려주세요.
1. ㅇ
'11.7.13 9:19 PM (211.59.xxx.87)엥? 떡이요???? 오메~ 요즘 떡돌리는 얘기 못들어봤어요 ㅎㅎ
2. --
'11.7.13 9:19 PM (61.80.xxx.110)떡보다는 피자, 치킨을 좋아하던데요.
전화오면 아들에게 물어보세요.
날도 더운데 첫 면회 잘 다녀 오세요^^3. ...
'11.7.13 9:21 PM (118.176.xxx.169)요즘은 거의 안하는 분위기예요. 못하는 사람 생각해서 부대에서도 못하게 합니다..
면회 기다리는 아이도 첫면회 때는 피자 치킨 햄버거... 이런거 제일 좋아합니다.4. 음식물
'11.7.13 9:22 PM (211.172.xxx.150)반입 안된다는 말이 있어요
밖의 음식물먹고 탈나면 큰일이니까요
애친구들이 전부 군대있는데 예전 군대가 아니더라구요
자세히 물어보시고 확인하셔서 가져가세요
떡 가져가는 거 안된다는 말 들었어요5. funfunday
'11.7.13 9:24 PM (211.214.xxx.123)내무반 전체에 돌리는거 안하는게 좋대요.
형편상 못하는 애들도 있으니..
그래서 부대에서 아예 금지시키는 곳도 있구요.
전에는 당연히 돌려야 더 좋다고 했는데 이젠 아니라니
아이에게 상관에게 물어보라 하세요.
그리고 하게되면 떡보단 치킨, 피자
이런거 좋아해요.6. ..
'11.7.13 9:26 PM (110.13.xxx.49)면회하는 날 아침에 일찍 부대앞에서 면회신청해서 쌩하니 데리고 나오셔서 맛난거 먹이시면 됩니다^^ 우왕 첫면회 엄청 떨리고 긴장되고 부대앞에서 경례하는 군인만 보아도 반갑지요^^
떡같은거 아무것도 필요없답니다. 무사히 시간맞춰서 들여보내시면 되요~7. 첫면회
'11.7.13 9:28 PM (219.241.xxx.224)남편말만 듣고 떡 해갈려고 했는데... 역시 82쿡에 물어보길 잘 했네요.
남편도 댓글 읽어주니 그럼 해가지 말라고 하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아들 좋아하는거나 준비해야 겠네요. ^^*8. 상병맘
'11.7.13 9:47 PM (14.52.xxx.33)제가 전에 비슷한 질문을 여기에 올렸는데 벌써 상병맘이 됐어요.
면회소에서 먹이는 건지 나와서 먹는건지...면회소가 더운 곳은 여름에 고역이예요.
작년 이맘 때 면회갔는데 선풍기 몇개만 있는 면회소라서 힘들었어요.
그리고 일찍가야 좀 편안한 자리도 맡을 수 있어요.시원한 쪽?9. **
'11.7.13 10:04 PM (114.199.xxx.5)요즘은 부대내 음식물반입 안 될거예요
다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들은 바로는 거의 안된다고 해요
아는 집에선 피자 여러 판 사갔다가 도로 갖고 왔다고 하더라구요
들여오는 음식이 이상 있을지도 모르고
혹시 그렇게 못하는 애들 맘 안다치게 하려고 그런다고 하기도 하고....
첫면회라니 원글님마음도 설레시겠네요
아드님 좋아하는 거 많이 해가시구요
혹시 부대내 면회시면 일찍 가셔서 자리 맡으세요
저도 아이가 상병입니다^^10. 일병맘
'11.7.13 11:21 PM (59.16.xxx.184)저희 애는 면회때도 그렇고 외박 나왔다 들어갈 때도 음식물은 못 가지고 들어가던데요.
면회때 들고 갔던 캬라멜 두통만 몰래 감춰 가지고 들어가더라구요^^;;
아들이 좋아 하는것만 잘 챙겨 가세요.
저희애는 앉자마자 크리스피 크림 도넛 한더즌을 그 자리에서 먹어치웠어요 ㅎㅎ11. 이병맘
'11.7.14 9:44 AM (112.150.xxx.114)저희도 첫면회 갔었는데 외박이 돼서 집에서 자고 갔어요^^ 갈때 같은방쓰는 사람들 김밥 한줄씩만 사가지고 갔어요(참치김밥),,냄새나는거 가지고 갔다가 들키면 전체 기합받는데요.... 밤에 몰래 먹나봐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