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1학년인데 학교 공부가 잼 있데요. 보통 그런가요 ^^;;

초등1학년 조회수 : 676
작성일 : 2011-07-13 15:23:37
공부는 잘 못해요.
받아쓰기 60점도 받아오고

그런데 수업듣는게 너무 잼있다고
일요일저녁되면 아침에 학교 간다고 좋아해요.

무슨 과목이 잼있냐고 물어보면
그냥 수업시간에 선생님 설명듣고 문제집 풀고 동영상도 보고 하는게 너무 잼있다고 합니다.
TV보는 만큼 잼있다네요.

말이 많거나 자기 표현을 잘 안하는 아이인데 자주 학교 가는게 잼있다고 해서요.

자랑같아서 망설이는데..
보통 1학년 여자아이들은 학교 수업을 잼있어 하나요?

공부를 잘하는 애는 절대 아니고요.
그렇다고 집에 와서 공부하거나 하진 않고요.
숙제는 자기가 해 놓고요.(워낙 숙제가 없어요)

IP : 218.152.xxx.20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7.13 3:25 PM (210.121.xxx.149)

    저도 재미있었어요..
    누군가.. 괴롭히면서 공부시키지 않으니 재미있었어요..

  • 2. ㅎㅎ
    '11.7.13 3:25 PM (14.42.xxx.34)

    방금 태권도 다녀온 울집 초1아들한테 물어보니 재밌다네요..ㅎㅎ
    요즘 교과서는 옛날같지않고 스티커도 붙이는게 있고 그림도 아기자기하게 나와
    애들이 크게 부담없나봐요...다행이죠..

  • 3. 그러나
    '11.7.13 3:27 PM (112.151.xxx.168)

    경쟁이 시작되면서 괴로운거죠.
    다행히 앉아서 먼가를 하는게 괴롭지 않은걸로 복밭으신거예요

  • 4. 초등1학년
    '11.7.13 3:30 PM (218.152.xxx.206)

    뻘쭘한 질문에 댓글 감사해요. 정말 민밍한 질문이라서요.

    맞아요! 스티커 붙이는것도 있고 동영상도 보여주고 워낙 잼있게 수업을 하나봐요~
    TV보는 것 만큼 잼있다고 해서 놀라웠어요!!

  • 5. 초1은 아니고...
    '11.7.13 3:30 PM (121.155.xxx.129)

    초3이지만...친구들과 어울려 노는것도 좋고
    공부도 하는만큼 ..성적이 나오니 요즘 재미있어 하더라구요.
    1~2학년때 조바심 냈었는데...기다려 준 보람이 오는듯 해서 뿌듯해요.

  • 6. plumtea
    '11.7.13 3:31 PM (122.32.xxx.11)

    저희애도 유치원 갓 졸업하고 간 학교가 천국같다고 그러더라구요. 오히려 7살 동생이 유치원 숙제가 많다고 힘들어 하니(같은 유치원) "좀만 참아. 학교가면 진짜 좋아~."그러네요.

  • 7. 초등1학년
    '11.7.13 3:33 PM (218.152.xxx.206)

    ㅋㅋ 저희애도 매주 스케줄 짜가며 친구랑 놀아요 월요일에는 누구랑 놀고, 화요일에는 누구랑 어디서 놀고.. 그런식으로.

    아휴... 좋을때 같아요. 4학년만 되어도 저렇게 살 수 있겠어요? ^^;;

  • 8. mm
    '11.7.13 3:37 PM (125.187.xxx.175)

    저희 아이도 좋아해요.
    학습지 같은 것 안 시키고 책보고 놀고 실컷 하다 가서 그런가 학교 생활이나 새로운 것 배우는 거. 유치원과는 다른 분위기 이런 게 재미있나 봅니다.
    시험 점수는 잘 받아오는 편이고요.

  • 9. 헐~
    '11.7.13 3:41 PM (114.200.xxx.56)

    저희애도 초등 들어가면 되게 딱딱할줄 알았는데 안그렇다고(다행이라고) 하더라구요.

  • 10. 죄송
    '11.7.13 3:48 PM (211.246.xxx.50)

    재미있데요 가 아니고 재미있대요. 지요. 전해들은 얘기를 옮기는 거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3057 서정희씨 화장실에 설치된 1회용휴지뽑는것 어디서 구매하나요? 6 깔끔해지고싶.. 2011/06/22 2,290
663056 매실 비오는날 씻어서 어떻게 말리나요? 5 장마 2011/06/22 539
663055 같은 콘도에 3박을 묵을 경우 2박, 1박으로 따로 예약하면 불편할까요?? 2 ^*^ 2011/06/22 328
663054 막달 임산부인데... 남편이 아르바이트를 하려냐고 물어봤어요! 18 어이고 2011/06/22 2,182
663053 2박3일 여행가방 추천해 주세요. 1박2일 2011/06/22 378
663052 제 코가 이상해요, 젓갈냄새가 계속 나요.. 6 무슨젓갈? 2011/06/22 1,197
663051 * 방사능에 대한 은하연합의 메세지 * 8 사랑~.~ 2011/06/22 859
663050 주위 산만한 아들땜시 고민입니다.. 1 홧팅 2011/06/22 292
663049 루이비똥 등 1000만원대 촌지 받은 여교사 10 촌지근절 2011/06/22 1,985
663048 설수진 남편이 이사람이었군요.... 흠... 46 실망 2011/06/22 21,549
663047 코코몽님 기미에 대해서도... 1 몹쓸기미 2011/06/22 501
663046 향이 강한 향수 사용처 8 향수 2011/06/22 555
663045 튜브형 연겨자랑 겨자분이랑 다른가요? 4 맛이 써요 2011/06/22 567
663044 빈혈이 심하면 모유 먹이기 힘드나요? 둘째임신중 2011/06/22 107
663043 도와주세요 제발 9 저리가 2011/06/22 1,012
663042 울 나라 기업들의 담합이란... 에휴 .... 2011/06/22 94
663041 또띠아 어디서 사면 싸나요??피자해먹으려구요~ 4 궁금이 2011/06/22 714
663040 원전.다들 왜 가는겨? 5 .. 2011/06/22 965
663039 여기에 물어보고 설탕 살껄 그랬어요~백설탕,황설탕중에 백설탕이 낫다고요? 9 매실황설탕 2011/06/22 1,169
663038 포스코 ict 연봉.. 2 포스코 자회.. 2011/06/22 1,405
663037 예비초등학생 책상 구매 혹시 트윈책상 써보신분 있으세요? ^^ 2011/06/22 117
663036 한살림 흑마늘,,,, 맛이 왜이래요 4 ㅠㅠ 2011/06/22 536
663035 코스*코 카드 문의 4 방사능 2011/06/22 505
663034 동안미녀 글보고 넘 웃겨서.. ㅎㅎ 12 동안미녀??.. 2011/06/22 2,392
663033 82님들의 재치를 보여주세요..^^ 2 톡털이 2011/06/22 255
663032 강아지 자랑좀 할께요ㅋㅋ 17 팔불출ㅋㅋ 2011/06/22 1,289
663031 조개젓? 1 . 2011/06/22 214
663030 연수기 추천부탁드립니다 연수기 추천.. 2011/06/22 128
663029 햄버거 때문에 육아관?가족관?이 변했어요 47 ^^ 2011/06/22 2,801
663028 구절판 만들어요 3 알려주세요 2011/06/22 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