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정말 갑자기 미친 식욕이 돋아요
오늘 낮엔 물회를 한 사발 들이키고
부족한 듯 하여 회 추가해서 흡입하고 곁들여 우럭 미역국 원 샷하고선
섭섭하여 물회 국물에 소면 말아서 먹엇어요
그러면 배는 불러야하고 다른거 먹을거 생각나면 안되잖아요? 그쵸?
그런데 지금 아주아주 촉촉한 빵....치즈케잌
달고 느끼한 빵이 먹고싶어요
사무실 냉장고에 콩물이랑 오이가 하나 얌전히 누워있는데
쳐다도 보기 싫어요
빵이 먹고 싶어요
빵...
이리 처묵처묵하니 살은 안빠지고 유지만 하나봐요
제길....
식욕도 못 참는...의지박약아
왜 이리 입에 침이 고일까요?
역시 먹어줘야 침이 안생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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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세요 제발
저리가 조회수 : 1,012
작성일 : 2011-06-22 15:30:57
IP : 121.189.xxx.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네
'11.6.22 3:33 PM (112.144.xxx.30)축하합니다.
임신입니다.2. 저리가
'11.6.22 3:35 PM (121.189.xxx.8)크핫....첫 댓글이 이렇다뉘....
임신은 아니구요...힝~ 미워요3. .
'11.6.22 3:42 PM (125.139.xxx.209)드세요. 얼마전 읽은 책에 살찌는 것에 대한 스트레스가 더 비만을 부른다고~
4. 그렇게 드시고
'11.6.22 3:49 PM (115.137.xxx.132)유지 정도시라니 드시고 싶은 대로 드셔도 되겠는데요.ㅎㅎ
부럽슴당~5. 순돌아까꿍
'11.6.22 4:04 PM (221.152.xxx.165)첫 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 ..
'11.6.22 4:13 PM (175.198.xxx.40)인터넷 막~~~~~뒤져서 최고로 더러운 사진을 몇장 보심이.......
7. ...
'11.6.22 4:24 PM (118.176.xxx.42)살뺀다는 강박관념으로인한 스트레스 같으신데요... 그냥 맘편히 적당히 먹고 천천히 빼겠다고 생각하시는게 더 잘빠지실거예요.. 오늘마니 먹구 낼부터 굼자 이리 되거든여 ㅎㅎ
8. ...
'11.6.22 4:25 PM (118.176.xxx.42)땡긴다는건 부족하다는거니까 맘편히 드세요... 너무 많이 먹진 마시구요.... 먹어야 먹기 싫어집니다.
9. ㅡㅡ
'11.6.22 5:50 PM (125.187.xxx.175)매직데이가 다가오고 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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