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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골반염이라는데::
의사가 초음파 검사 해보자고해서 초음파검사 했구요.
다른데는 이상이 없다고, 골반염 같다고, 약3일분 처방해주더군요.
3일치 약먹고, 좀 괜찮아 지는것 같더니, 또 아프네요.
산부인과를 가봐야 할까봐요.
질염때문에 산부인과를 1년에 한번씩은 가게 되네요.
근데, 남편과 관계를 안해도 질염이 생기나요?
사정상 남편과 관계 안한지 2년이 다 되어갑니다.
저 매일 사워하고, 청결하게 생활하는데, 왜 자꾸 염증이 생기는지 모르겠네요.
병원 갈려니 정말 짜증나네요.
1. 내가 쵝오~
'11.7.13 12:10 PM (114.200.xxx.56)19금은 빼셔도 될듯...괜히 조회수만 올라가고.....
2. 앗..저두
'11.7.13 12:10 PM (116.34.xxx.231)저두 아랫배랑 심하면 허리까지 아퍼서 병원갔는데 골반염이라고
그건 거의 성병이라고 의사가 그러더라구요
님과 같이 저두 관계가진지 오래됏는데,,,
진짜 이유를 모르겠어요3. 질염...
'11.7.13 12:11 PM (58.145.xxx.249)면역력이 떨어지면 감기처럼 온다고... 들었는데요.
건강식위주로 식사하시고, 운동하시고요
샤워할때 물로 흘려주시고, 완전 건조하신후에 넉넉한 면속옷입으세요
속옷은 꼭 삶으시고요.
그렇게만해도 많이 개선됩니다.4. 내가 쵝오~
'11.7.13 12:12 PM (114.200.xxx.56)그..뭐지...면역력 그런거 하고 상관 있지 않아요?
그리고 뭐 병 하나 걸리면 그거 몇년씩 가요..
체질 때문인듯해요..
예를들어 다래끼 한번 나면 계속 가고
눈병 한병.
입병 나면..계속...
내 몸의 저항력?을 키울수밖에요5. 헉-
'11.7.13 12:13 PM (124.48.xxx.211)골반염이 거의 성병이라구요?
무서운거군요6. ..
'11.7.13 12:13 PM (1.225.xxx.123)너무 깔끔하게 관리한다고 청결에 신경 쓰다가 산알칼리 균형이 깨지면 질염이 찾기 쉽습니다.
청소년에게도 오는게 질염이네요. 꼭 관계랑은 상관 없어요.7. ㅁ
'11.7.13 12:20 PM (118.32.xxx.196)요도염에서 확장되면 골반염이 된다고 들었던것 같아요
8. .
'11.7.13 12:21 PM (110.14.xxx.151)인터넷 보고 성병 아니냐고 의사에게 물었더니 인터넷 믿지말라 의사가 그러던데요. 골반에 그야말로 염증이 생긴거고요 피곤하고 면역력 약해지면 걸린다고 하던데요. 무조건 쉬고 잘먹어야되요. 심하게걸렸을경우 한달간 병원 입원해야하는 병이라고 의사가 우습게 보지말고 잘 치료해야한다고 했어요. 저도 괜히 감기같은건줄 알았다가 나을 즈음에 또걸리고 또 약먹고 반복하다 오래 치료했어요.
9. 앗
'11.7.13 12:57 PM (1.252.xxx.155)참고 .. 질은 약산성.. 그리고 염증이 오는 원인은 다양합니다. 성관계로 옮는 균으로 염증이 날수도 있고 그냥 관계와 상관없이 면역력저하,질내 ph불균형으로 기회감염이 올수도 있구요. 골반염은 질,자궁,요도,내막염 모두 상관관계있습니다. 심한경우 불임까지 될수도 있어요. 치료잘하세요.100%성관계로 생기는 것도 아니구요~
10. 원글입니다.
'11.7.13 1:40 PM (59.4.xxx.113)꼭 성관계로 생기는건 아니군요. 제가 잘 몰라서 ;;
정성스런 답변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