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 정말 제대로 사주 보는 분은 계신가요?
작성일 : 2011-07-13 08:35:13
1077649
태어나서 철학관,점집..딱 2번 다녀봤어요.
그런데 정말 속 시원하게 딱!맞는다라는 곳을 아직 못찾았구요...
가끔 댓글들 보면 정말 제대로 봐주시는 분이
몇분 계시다는데 한 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정~~말 제대로 보는 분 계신가요?
IP : 221.163.xxx.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두
'11.7.13 8:46 AM
(219.250.xxx.177)
궁금 합니다 ^^
2. 저는
'11.7.13 9:12 AM
(114.207.xxx.11)
안 믿어요..
3. 있다해도
'11.7.13 9:13 AM
(211.223.xxx.87)
일반인들은 만나기 엄청 힘들어요. 설사 운 좋게 예약 잡힌다해도 엄청 기다려야 하고요.
또 아무나 봐주는 것도 아니고 사주보는 분이 이 사람 사주는 한번 봐줘야겠다 싶어야 봐준다고 합니다. 운이 좋으면 우연히 길가다 잠시 본 사람 사주는 덥썩 봐주기도 하는데 정작 찾아가도 안 봐주는 경우도 있다하고요.
그리고 제가 느끼기에도 어설프게 등 뒤로 배워서 어중이 떠중이 사주쟁이 엄청 많은 거 같아요. 대충 사람들 못 알아먹을 거 감안하고 입만 살아서 구체적인 내용도 아닌 걸 그럴싸하게 두리뭉실 내뱉고 돈 받는 사주쟁이 엄청 많았죠.
사주 공부 시작한 친구가 사주에 관해서 어느 정도 입문만 한 자신이 봐도,
자기가 그동안 얼마나 엉터리 사주쟁이한테 사주를 보러 다녔나 실감했다고 했거든요.
4. ...
'11.7.13 5:30 PM
(116.37.xxx.214)
가까운 친척분이 하고 계세요.
어릴때 친척집에서 놀고 있는데
어떤 여자분이 사주를 보러오셨었어요.
30대 중반이었는데 어려서부터 고생이란 고생은 다 하고 살아오신...
사주 보시고는 37인가 38인가 기억은 안나는데 그 나이에 편해질꺼라고...
여자분이 가시고 하신 말씀이 그 나이에 돌아가실꺼라고 했는데
전 설마 했거든요.
근데 나중에 소식듣고 보니 정말로 돌아가셨더라고요.
인생이 너무나도 고달퍼서 죽는 것이 편한 사주...라고
다른 분은 40정도 되신 여자분이셨는데 뭔가를 하고 싶어서 진로를 정하러 오셨었어요.
그때 권해드린 것으로 시작한지 2달만에 큰 상을 받으시고
1년도 안돼서 그 분야에서 손꼽히는 인물이 되셨더라고요.
그 외에도 많은 분들의 사주풀이를 봐온 저는 100% 믿고 있어요.
사주 잘 보시는 분이라면 100% 맞출수 있으세요.
저한테는 평생 굴곡없이 평안한 인생이라고 상세히 얘기 안해주시는데요.
그래도 뭔가 큰 일이 있을 것 같은 위기의 상황 직전엔 연락 주세요.
지금 돈거래하면 떼일수 있으니 절대하지 말라던가...
어떤 사고에 특히 조심하라던가...
참 사주만큼 관상도 중요한 것 같아요.
제 주변에 남자아이인데 머리통 위가 완전히 납작한 아이가 있었거든요.
사진 보시고는 혀를 끌끌 차시고...
남자 머리통은 미워도 전*환 같은 형태가 좋다고...
그 아이 3돌때 큰 병으로 죽었어요.
그리고 어떤 분이 남편 사진 가져와서 앞으로 일이 어찌 될꺼 같냐고 물으니까
이 분은 머리가 좀 빠져야 일이 잘 풀일텐데
이렇게 빽빽하면 일이 성사 될듯 말듯 애만 태우고 잘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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