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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방학 정말 없었으면 좋겠어요 ㅠㅠ
클려고 하는지 돌아서면 배고프다고 하고...
밥도 밥이지만... 죙일 또 널부러져 있을 중딩아들.
방학만 되면 남매지간 전쟁과 평화가 단 1초 사이.
층간소음으로 아래집에 올라온것도 늘 방학 이었어요 ㅠㅠ
아 ~~~여름 방학 없었음 좋겠어요 ㅋㅋ
선생님들께 돌 맞을 라나요 ^^*
1. ..
'11.7.12 11:56 PM (211.207.xxx.204)아이들도 방학 재미가 있어야 학교 다닐 맛이 나겠죠
2. .
'11.7.13 12:00 AM (125.152.xxx.179)원글님 학교 다닐 때 생각해 보세요~ㅎㅎㅎ
우리아이들도 초등학생인데 눈만 마주치면 배고프다고.....
정말이지 옛날 어느 지역에나 있던 그 허벅지 잘라서 어머니 구워 줬다는
효자처럼 내 허벅지라도 주고 싶다는.......^^;;;;;
쓰면서도 끔직하네요......3. ㅎㅎ
'11.7.13 12:02 AM (182.208.xxx.20)저도 윗님처럼 원글님 어렸을 때 생각해보라고 하고 싶었어요.
방학 없었으면 무슨 낙으로 학교를 다녔겠어요. 원글님이나 저나 그리고 우리모두 말이에요.4. 저는
'11.7.13 12:03 AM (112.150.xxx.92)유치원생인데도 그래요..ㅜ_ㅜ
하원하면서부터 동생과 얼마나 투닥거리는지 정말 정신없고 소리지르느라 목아프고
아랫집 옆집에 눈치보이고 뜯어말리느라 완전피곤해요..ㅜ_ㅜ5. ㅋㅋㅋㅋ
'11.7.13 12:05 AM (14.42.xxx.34)밥도 밥이고 거기에 방학숙제, 체험학습 데리고 다닐생각에........
차라리 학교를 그냥 갔으면 싶어요 ㅎㅎ6. -_-;;
'11.7.13 12:12 AM (58.140.xxx.122)저는 맞벌이 아줌마에요..
중딩 딸, 초딩 고학년 아들..
세끼 밥 다 챙겨 먹을 수 있게 준비 해 놓고, 간식거리 챙겨놓고...
애들이 방학하면 제 기상 시간은 새벽 5시입니다. -_-;;
그리고 짬짬이 주말마다, 체험학습 데리고 다녀야하고
하루정도 평일에 날 잡아 휴가 내서 박물관이든 미술관이든 데리고 가야하고..
벌써부터 머리가 지끈거리고 아프네요.. 에휴-7. 그지패밀리
'11.7.13 12:35 AM (114.200.xxx.107)전 원래도 두끼는 제가 해줬고 점심한끼가 학교에서 제공된거였던거라 한끼정도는 자기가 알아서 라면이나 뭐로 만들어 먹도록 유도하고 있어요.
전 평소때도 간식까지 다 만들어서 날랐기때문에 방학이나 뭐나 크게 일이 늘어난 기분은 아니지만..피곤해지긴 하겠죠 하루종일 먹을거 찾아서 부엌을 ㅈ쫒는 우리애 모습을 보는것 자체가 피곤.ㅋㅋㅋ
솔직히 너무 먹어대서 짜증올라올때 여러번입니다.8. ..
'11.7.13 9:09 AM (125.241.xxx.106)학교가 아동 보호시설이군요
9. ..
'11.7.13 9:24 AM (175.113.xxx.7)애들이 사춘기 초 중등시절에 가장 많이 집에서 먹는 것 같아요.
점점 먹는 양이 들어가니 준비하는 엄마로서는 버겁죠.
그외에 특별히 공부시킬 과목이 있거나 체험 학습도 해야 하고..
고딩이 되면 좀 수월해 지긴 합디다. ㅋ
속에서 천불이 올라오기는 하지만 학교나 학원을 가 있는 시간이 많고, 엄마 손을 뿌리치니...10. 참
'11.7.13 11:16 AM (211.207.xxx.182)그렇게 내가 낳은 자식들 돌보기도 힘든데 학교 선생님들은 오죽하겠어요?
게다가 버르장머리까지 없이 길러서는 본인도 감당하기 힘들어 하면서 말입니다.11. 날두
'11.7.13 1:42 PM (124.53.xxx.62)더운데 이 더운 여름날 땀 뻘뻘 흘리며 학교 다니는거 보는것 보단
엄마인 나는 좀 힘들어도 집에서 쉬는 아이들 보는게 더 낫지 싶은데요 전...
아이들 보면 짠해 보이시지 않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