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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돌잔치는 축의금 얼마 해야하나요??

잔치잔치 조회수 : 1,671
작성일 : 2011-07-12 11:45:05
남편의 사촌 여동생인데.

저의 시부모님이 다 돌아 가셔서 작은 아버지내랑은 명절때 마다 오셔서 차례 지내구요.
저희가 제사 모십니다. 장손이라  큰 허물 없이 지내는 편이구요. 돌잔치 하는 고모도
몇번 봤구요..

셋째 돌잔치 하는데 오라네요..
작은 아버지는 부담갖지 말고 축의금 안 받는다고 그냥 와서 밥 먹으라고.

둘째 까지 갔었는데 이번에 셋째를 아들때문에 낳았는데..결국 소원성취 해서
그 맘은 이해가 가나..뭐 셋째는 그냥 직계 끼리 모여서 조촐하게 하면 좋으련만,

평일이라 직딩인 나는 홍제동쪽 까지 가는 것도 힘들고,

홍제동쪽 무슨 호텔인거 같은데..

애들 놔두고 남편이랑 둘이 갈려고 하는데 축의금 말고 옷이라도 한벌 사가야
할거 같은데..남편은 은근히 돈 봉투 했으면 하는데..어쩔까요??
IP : 211.47.xxx.3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7.12 11:46 AM (112.168.xxx.63)

    셋째까지 가야해요?
    전 그냥 안가고 안할래요.

  • 2. ...
    '11.7.12 11:47 AM (221.139.xxx.248)

    저도 그냥 안가고..안하는거..
    셋째까지는..그냥..
    안가도...별로 뭐...

  • 3. 그러게요...
    '11.7.12 11:49 AM (122.32.xxx.10)

    평일에 하는 셋째 돌잔치를 직장인이 어떻게 일일이 챙기나요...
    소원성취 했으면 그냥 가족들끼리만 모여도 기쁘고 좋을 거에요.
    축하한다고 인사나 하시고, 회사일로 바쁘다고 가지 마세요.

  • 4. 호텔에서
    '11.7.12 11:49 AM (147.46.xxx.47)

    하는거보니 가족단위는 아닌거같은데..
    원글님께 죄송하지만 욕하고싶어지네요.요즘처럼 먹고살기도 힘든 세상에 셋째 돌잔치라니..

  • 5. .
    '11.7.12 11:51 AM (125.152.xxx.180)

    둘째 돌잔치도 안 하는 사람들 많던데....

  • 6. 다큰외동딸엄마
    '11.7.12 11:54 AM (211.237.xxx.51)

    저 셋째가 딸이였어도 저렇게 돌잔치 했을까요..
    에효.

  • 7. ..
    '11.7.12 11:55 AM (122.34.xxx.74)

    돌잔치는 직계가족끼리 간단하게 치루거나 자기들끼리 여행이나 가면 좋겠어요.일가친척에 직장동료,절친도 아닌 친구들까지 죄다 초대 해서 음식 먹이고 돈봉투 받고..왜 그러는지 참..별로더라구요.축의금 안받는다고 했으니 그냥 돈봉투 하지 마세요.사양 하는데 궂이 돈봉투 들고 갈 필요 있나요?어차피 속마음은 내키지도 않는건데요.안가던지..꼭 가야 된다면 아이 용품 부담 안될 정도 선물이나 사가세요.

  • 8. 제 생각엔
    '11.7.12 12:29 PM (123.248.xxx.33)

    바라고 바라던 귀한(?) 아들이니
    다른때 보다 봉투가 더 두둑해야 작은 아버님이 흐뭇해 하시겠는데요 ^^;
    딸이 위로 딸 둘 낳고 아들 낳아서 사돈집에도 체면이 서고
    기분 업되어 있으실테니 오버 100배 해서 축하해 드리고
    장군이 멋진 옷 사주라고 봉투 주고 오세요.
    뭐 절대 안받겠다고 하면 다시 가져오시면 되니까.
    남이면 몰라도 명절마다 보는 얼굴인데 작은아버님 체면 세워 드리세요.

    저흰 애가 셋이지만 큰딸은 양가가족끼리
    둘째 아들은 친정식구끼리 외식, 시댁식구들과 집에서 잔치(?)(시누들이 상차려 줬어요.)
    셋째는 내년 봄이 돌인데.. 가족끼리 여행갈까 생각중이네요.

    저희는 안했지만.. 둘째건 셋째건.. 부르는 집엔 부조 합니다.
    뭐.. 부담이긴 하지만.. 어쩌겠어요.. 오라는데.. ㅠㅠ;

  • 9. 그래도
    '11.7.12 12:38 PM (1.176.xxx.66)

    이정도촌수이면 초대받았으면 가야지요
    부조 안받는다는건 인사치례이고 한 10만원 정도 준비해서 가야겠네요.
    그냥 남편하고 외식한다 생각하고 부조하고 오심이 마음편하겠네요.
    이런 글은 정말 백해무익한 글이예요.
    마음이 속상해서 그렇겠지만,
    초대했는데 안 가실것도 아니고 정말 옷 한벌만 사가실건가요?
    제가 보기엔 그것도 아닌것 같은데요

  • 10. ㄹㄹㄹ
    '11.7.12 1:05 PM (115.143.xxx.59)

    아들이라 셋째임에도 불구하고 돌잔치를 성대히 하는군요.
    참...촌시렵네요..

  • 11. ...
    '11.7.12 1:33 PM (221.138.xxx.31)

    그냥 가지 마세요. 저희 큰 애 돌잔치도 종손큰오빠 안왔는데 하나도 안서운했어요

  • 12. ..
    '11.7.12 3:36 PM (110.14.xxx.164)

    안가도 그만이긴해요 셋째까지 다 챙기기 힘들지요
    연락하면서 그냥 오란것도 이해가 안가요 그런다고 어찌 그냥가겠어요
    가게 되면 외식한다 생각하고 내세요 10은 내야 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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