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타블로 사건을 보니 천안함 사건이 생각나는군요

딩동댕 조회수 : 1,828
작성일 : 2011-07-12 11:36:47
지극히 상식적이지 않고  비 정상적이라는것

우연도 확률이 있는겁니다
그런데 상식을 벗어난 우연이
계속 지속적으로 겹치는 사건이
바로 타블로 사건이고 천안함 사건이지요

이렇게 신기할 정도로
너무나도 비 상식 투성인 사건임에도
타블로와 천안함을 거론 하는 자체가 금기 사항인가요?

여기 게시판에 자주 오지 않지만
많이 읽은 글에 타블로 글이 있어서 읽어 보았는데
거기 달린 댓글들은 정상적인 사람들이 쓴 글인지
의심될 정도로 마치 무조건 믿습니다식
광기적 신앙 간증문을 보는것 같더군요
그리고 반대를 하는 사람은 마치 이단자 취급을 하며
마녀사냥식 댓글 투성이던데 정말 가관이더군요
자기 자식들에게 자신이 쓴 글 좀 보라고 해 보세요
그게 정상적인 토론의 자세인지..


자꾸 말이 길어 지는것 같은데
그리고 타블로가 대단한 인물도 아닌데
이렇게 조명을 받는 이유는
타블로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이미 국내 학력위조 사건에서 보듯
사회병폐적인 사건의 아이콘으로 부상하였기 때문인겁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진 이유이기도 하고요
단순히 인간 타블로를 증오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고 사회 병리적 해석을 할려는 사람들도 많거든요


그리고 재판 결과를 기다려 보자는 글도 있던데
그 재판은 허위사실 유포를 가리는게 아니라
악플 그 자체로 재판을 하는것이라서
진실 추구와는 아무 관련없이 그저 악플로 처벌받는겁니다

뭐 너무나도 뻔한 결과가 나올것 같지 않나요?
명예훼손이란 사실이든 아니든 처벌이 가능하니까요
당연히 유죄입증은 따 논 당상이겠지요


옛말에 마음이 없으면 보아도 보이지 않고
들어도 들리지 않는다더군요
이 말은 타블로를 비판하든 옹호하는 사람이든
다 같이 적용될수 있는 글이라고 생각해서
제 결론으로 갈음합니다
IP : 116.93.xxx.188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디-
    '11.7.12 11:40 AM (116.122.xxx.145)

    진실은 이미 밝혀졌지요. 타블로는 스탠포드 석사, 천안함은 북한의 짓. 믿기 싫어서 안 믿는 사람들은 무슨 소리를 해도 안 바뀝니다. 그 중에서 범죄적으로 질이 안 좋은 사람들은 재판을 통해 처벌하는거고요. 지구가 편평하다고 주장하는 또라이들도 나돌아다니는 세상입니다. 뭔 개소린들 안 나오겠어요.

  • 2. .
    '11.7.12 11:40 AM (125.152.xxx.180)

    타진요...개설자....왓비는 뭐하나요?

  • 3.
    '11.7.12 11:42 AM (211.42.xxx.233)

    결론을 갈음하셨다는데 결론은 어딨어요? 하고 싶은말이 뭘까요?

  • 4. 딩동댕
    '11.7.12 11:43 AM (116.93.xxx.188)

    왓비가 뭐하는지 제가 어떻게 아나요?
    항상 이런식이죠
    그 질문을 하는 저의는 내가 타진요인가 하는걸 전제로 한 질문
    정말 한심한 짓꺼리이자 그게 무턱대고 비판하는 타진요들의 행태인데
    그걸 그대로 하는 일부 사람들이 타진요랑 너무 닮았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무엇이 다르죠?

  • 5. 저기요
    '11.7.12 11:45 AM (175.117.xxx.186)

    게시판 물 흐리지 말고
    너네들끼리 타진요에서 해결하세요.

  • 6. 딩동댕
    '11.7.12 11:45 AM (116.93.xxx.188)

    제 결론은 자기 주장을 하더라도 상대방을 배려하자는 글입니다
    그게 화가 나서 쓴 글이고요
    내 주장이 먹히기 위해 상대를 악으로 규정하는 그 자체가
    바로 타진요 수법이랑 뭐가 틀리나요?

  • 7. 딩동댕
    '11.7.12 11:47 AM (116.93.xxx.188)

    저기요님
    난 타진요 회원도 아닌데 왜 그런 식으로 절 대하시나요?
    무식하면 용감한건가요?

  • 8. 우하하하
    '11.7.12 11:53 AM (175.253.xxx.214)

    미국 대학 안 나와도, 아니 대학 안 나와도, 3년 반만에 학,석사 수석 졸업까지는
    백배천배 양보해서 그렇다 쳐요.
    하지만 미국서 수석 졸업생이 될만큼 공부하는 기간 동안 동시에 한국에서 그 사이에 가수, 영어 학원 강사, 그것도 한 두달도 아니고 거기다 무슨 영화 일도 미국에선 했다 하니 이건 내가 정신줄 놓기 전에는 Never 믿기 어려운거죠.
    학교에서 학생가르치는 선생들한테 한번 물어보세요. 그렇게 공부 잘한 학생 30년이 지나도 기억 못하나? 다 하거든요. 나중에 누군가가 찾아가면 얘기하면 전교권으로 놀고 특출했던 학생은 선생이 기억해 낸다구요.
    그런데 수석졸업생을 알아보는 교수도 없어, 이건 뭐 만약 내가 이런 걸 믿는다고 말하면 그건 마치 내가 나 스스로를 미쳤고 정상적인 사고가 불가능한 사람이라고 말하는 것과 다를바 없다는
    게 저는 그래요. 전 그렇다구요. 믿는다는 딴 사람들은 열 받지 마세요. 내가 그렇다는거니까

  • 9. 30년을
    '11.7.12 11:54 AM (125.135.xxx.62)

    더 살아야겠어요.
    천안함의 진실이 알고 싶어요.

  • 10. 잠깐
    '11.7.12 11:56 AM (58.234.xxx.91)

    천안함 사건은 30년 후쯤 미국 비밀문서 공개에나 기대해 봐야 할까요.
    니편 내편,좌파 우파에 따라 과학이 달라지는게 아니니
    지금이라도 과학적 증거만 보여주면 되는 것을...
    합리적인 사람들에겐 지금은 그냥 미결 사건인거죠.

  • 11. 저기요
    '11.7.12 11:56 AM (175.117.xxx.186)

    본인들 믿겠다는 것만 믿는
    타진요 회원들이 무식하고 용감한 듯......
    타블로 글 올라오면 스킵하기도 피곤하니
    제발 너님들끼리 모이는 곳에서 해결하세요.

  • 12. 잠깐
    '11.7.12 12:00 PM (58.234.xxx.91)

    그런데 타블로 사건을 잘모르기에 천안함 사건과 어떻게 비교가 되는지는 모르겠네요.
    어느 쪽에게나 물타기로 보이지 않게 그냥 따로 언급하는게 낫지 않을까 싶어요.

  • 13. ..
    '11.7.12 12:02 PM (118.44.xxx.21)

    원글님 공감합니다.

  • 14. 이젠
    '11.7.12 12:02 PM (118.223.xxx.11)

    하다하다 스킵도 피곤하

  • 15. 딩동댕
    '11.7.12 12:02 PM (116.93.xxx.188)

    저기요님은 남을 지적질 하기전에
    먼저 토론의 개념부터 배워야 할거 같네요
    내가 인정받을려면 상대도 인정해야 하는게 똘레랑스의 기본이지요
    님이 타진요랑 다른게 도대체 뭡니까?

  • 16.
    '11.7.12 12:02 PM (222.117.xxx.34)

    엠비씨 스페셜에서 방송한 내용을 반박해보세요..
    (스탠포드에서 인정해준 타블로의 학위)
    본인들 주장은 그만하시고..

  • 17. 저기요
    '11.7.12 12:04 PM (175.117.xxx.186)

    딩동댕님
    이런 글 올리시기 전에 엠비씨에서 했던 방송 내용이나 먼저 인정하시지요
    그것이 똘레랑의 기본 아닌가요?

  • 18. 타진요..
    '11.7.12 12:06 PM (118.37.xxx.34)

    엠비씨 스페셜은 타블로의 학력을 적극적으로 증명하는 것보다 왓비와 타진요의 악플을 부각시켜서 타블로의 학력을 의심하는 사람들을 집단광기에 물든 정신병자들로 대중들에게 각인시켰었죠. 여론을 반으로 나누고 타블로 학력을 지지하는 사람들과 의혹을 제기하는 사람들간에
    험한 말 나오면서 옥신각신 하는 이 상황을 누가 종결시킬수 있는지 한번 생각해보세요.
    타블로 본인이 굳게 맘먹고 자신의 떳떳한 학력에 관한 모든것을 오픈하면 우리 사회의 화합에도 큰 기여를 하게 될텐데..
    자신으로 인해 여러사람들이 분열되고 서로에게 저주를 퍼붓는 이런 상황이 버겁지 않은가봐요.
    게다가 대중에게 밝혀야할 사실이 뭔가요?
    자신과 가족에게 누가 되는 알리고 싶지 않은 과거가 아니라
    한국을 10번 왔다갔다하면서 , 영화 촬영에도 관여하면서,
    기계공학학점도 우수하게 취득하면서, 중국어도 올 에이 받으면서
    석사까지 3년반만에 취득한 한국의 인재가 아니라 지구의 인재인걸 밝히는 거예요.
    상세하게 밝히면 밝힐수록 타블로와 그의 가족들에게 득이 되는 상황이라구요.
    왜 우리끼리 이러고들 있어야 하는지 참 이해가 안갑니다.

  • 19. 딩동댕
    '11.7.12 12:06 PM (116.93.xxx.188)

    전 이만 갑니다
    댓글 올라 오면 피드백해주면서 서로의 오해 갭을 줄여 볼려고 했는데
    반박 댓글 올라오는게 다 논리는 커녕 무뇌아 수준으로 너 타진요지?
    딱 이런 수준...
    예전 게시판에서 글 쓰면 "너 노빠지? / 너 전라도지? 너 빨갱이..
    이거랑 한치도 다르지 않네요
    그런 사람들에게는 피드백 해줄 이유도 가치도 없는 겁니다
    왜냐하면 강아지에게 아무리 사람말을 가르킬려고 해도
    할 줄 아는거라곤 멍멍멍 개짖는 소리외에는 하지 못하는 이치와 같기 때문이라서..
    그럼 이만...

  • 20. .
    '11.7.12 12:10 PM (221.155.xxx.249)

    엠비씨스페셜 정리

    알아보는 교수는 하나도 없슴.
    졸업장은 떼오지 못했슴
    다니엘리는 한명임 (그한명은 다른 사람임)
    출임국기록은 결국 공개 하지 않았슴

    요렇게 이해했습니다.

    사실 스텐졸업이 진짜라면
    그 프로그램은 필요치 않았습니다.
    걍 기자회견 한번 하면 끝날 일이었습니다.

  • 21. 저기요
    '11.7.12 12:10 PM (175.117.xxx.186)

    당신들이 내는 소리가 개 짖는 소리라는 생각 좀 하셨으면....

  • 22. 특이한현상
    '11.7.12 12:15 PM (221.138.xxx.132)

    옹호하는 사람들은 어디서 나타나는지, 댓글들이 한번에 몰리네요.
    그리고 자극적인 언어들,어감을 사용함.
    " 고소해야한다. " , " 죽어나가야 끝나겠냐? " , " 징글징글하다 " , " 또 시작이냐 "
    결정적으로 타블로가 한말과 의심하는 사람들이 한말을 혼동함. 타블로 입으로 자신이 직접말한내용도 의심하는 사람들이 만들어낸것처럼 말함. 논리적인 내용은 없고 감정적인 내용들만 가득하는 의미. 안타깝기도 하고 재밌기도 함.

  • 23. 언론..
    '11.7.12 12:22 PM (118.37.xxx.34)

    대중의 마음을 움직이는것 .
    그래서 언론의 힘이 중요한거예요.
    저는 그래서 엠비씨 스페셜에 분노합니다.
    정작 할수있는 스탠포드에서의 학력증명은 온갖 감정적인 취재로 일삼았고
    확실히 모든것을 끝낼수 있는 증거물 앞에서 그냥 돌아왔다는것..
    온 국민 (일부 국민이겠네요.)을 농락했다고 생각합니다.
    타블로가 샌드위치 알바한 동영상, 교직원과 포옹하는 동영상,
    여기에 로뎅동상이 있었네 없었네 하는 동영상, 블랙이 다니엘리가 타블로인지 확인해줄수 없다는 동영상, 울프교수가 석사까지 3년 반에 마치는게 이상하다는 동영상으로
    어떻게 의혹으로 똘똘 뭉쳐진 광기어린 집단과 상대하겠다는 건지요??
    님들이 방송국 피디라도 저렇게 방송을 제작하실건지요?
    저라면 먼저 유학생 관할하는 오피스 찾아가서 타진요들이 그렇게 원하는 모든 서류를 공개할거고 , 블랙에게는 다니엘 리가 타블로가 맞다는 인터뷰를 요청할거고
    본교에 교수로 남아 달라고 부탁했었던 울프가 타블로를 기억조차 못하는 인터뷰가 아닌
    타블로를 정확히 기억했던 교수를 찾아서 제대로 인터뷰를 해올거 같습니다.

  • 24. ...
    '11.7.12 12:29 PM (119.64.xxx.134)

    사실 엠비씨스페셜에서 타블로에 대한 결정적 증거가 나온 게 없죠.
    타블로가 평생교육원이든 뭐든 스탠포드를 다녔다는 것,
    기숙사생활을 했다는 것까지는 기왕에 확인이 됐던 거고,
    공중파티비가 스페셜다큐씩이나 되는 이름을 달고 미국까지 가서 제작비를 썼을 때는
    영문학석사 코터미널을 3년반만에 최우등으로 졸업했다는, 타블로 본인의 주장을 입증해오거나, 사기라는 결론을 내리거나 했었어야죠.

    그동안 인테넷 게시판에서 이뤄진 일들도 마찬가지.
    의혹에 대해선 일언반구 언급도 안하면서,
    엠비씨라는 공영방송이 입증해 주었는데(뭘?) 못 믿는 너넨, 찌질이, 부적응자, 정신병자,
    아이피 추적해서 싹 타블로한테 넘겨서 콩밥먹게 해야 한다는 협박의 난무밖엔 안 보입니다.

    일의 진위가 명확하지 않을 땐 일 돌아가는 모양새를 보면 답이 대략적으로 나온다는 말도 있죠.

  • 25. ㅉㅉ
    '11.7.12 12:30 PM (118.223.xxx.11)

    한마디로 은근보면 스텐포드도 나중에 일터지면 책임면할려고 타블로라고 확인해줄수 없다라고 하는
    것같아요 참 이상하지요 왜 맞다면 확실하게 다니엘리가 타블로라고 안할까요
    pd도 한심하고 믿는사람들 도대체 뭘 보고 믿는건지 하긴 사람들 자기 눈에보이는것만 보이죠
    못믿는사람 탓할필요도 없어요 갖자 믿는데로 가면되지 되도않는 군자처럼 굴긴 ㅉ

  • 26. ....
    '11.7.12 12:34 PM (114.205.xxx.62)

    mbc에서 취재까지 한다고 해서 기대하고 봤는데 솔직히 실망스러웠어요.
    취재가 아니라 그냥 따라다니면서 뒷모습 촬영만 했더군요.
    제대로 된 취재라면 의문점들을 샅샅이 파헤쳐서 제대로 결론을 내렸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도올 김용옥처럼 간단히 끝낼수 있는 의혹해명이 이렇게 지지부지 길어지니까
    게시판에 글도 자꾸 올라오는거겠죠.

  • 27. ㅎㅎ
    '11.7.12 12:36 PM (112.148.xxx.198)

    북한이 사실은 매트릭스?
    지구는 외계인의 트루맨 쇼??
    지구 가운데는 사실 난쟁이들이 산다면서요?
    달 뒷면에는 마이클잭슨이랑 존래넌이랑 존 f 케네디가 멀쩡히 잘 살아있다면서요?

    어떻게 안 믿으세요?
    아니라는 증거가 없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8. 엠비씨
    '11.7.12 12:36 PM (14.56.xxx.105)

    스페셜이 타블로 스탠졸업을 인증하는데는 아마 5분이면 될 겁니다.
    그러나 쉳르 치는데는 60분이 필요했죠....
    도대체 맨날 입만 열면 스탠포드 이야기하던 타블로...앞뒤가 안맞아서
    의문을 제가하니까 찌질이, 정신병자. 잉여 운운 하며 감정적으로 모는
    이유를 모르겠네요..뭔 말만 하면 너 타진요지? 그러는데 무슨 타진요가
    정신병자 모임도 아니고 의혹을 얘기하는 모임이 있을수 있지 않나요...
    전 사람들이 화를 내면서 타진요를 미친인간들 취급하는 이상한 분위기가
    더 무섭습니다..다양한 의견이 전혀 용납되지 않는 사회의 모습이랄까..

  • 29. ***
    '11.7.12 12:38 PM (114.201.xxx.55)

    저는 타블로 사건 처음 댓글 다는건데요...
    이쯤 되보니 타블로가 스탠포드 나왔다는 증거가 부족하네요...
    신정아가 예일대 나왔다는 부총장 인터뷰는 또 첨 듣네요..

    아마 타블로 스탠포드 평생교육원쯤 나와서 발 담그긴 한것 같은데...
    한사람에 대한 의혹이 아니라 진실에 대해 뭔가 의혹이 풀리지 않는 과정 같아요...

  • 30. ...
    '11.7.12 12:49 PM (119.64.xxx.134)

    천안함 사건은 30년 후쯤 미국 비밀문서 공개에나 기대해 봐야 할까요.
    니편 내편,좌파 우파에 따라 과학이 달라지는게 아니니
    지금이라도 과학적 증거만 보여주면 되는 것을...
    합리적인 사람들에겐 지금은 그냥 미결 사건인거죠. 22222222222222222

    말끝마다 타진요,타진요, 거리면서 합리적인 의심을 정신병, 찌질이로 모는 사람들.
    타진요도 아니고 건강한 생활인으로서 한마디 한다.
    이리도 먼길을 돌고 돌면서
    눈물로 집안에서 청춘을 보내고 있는 그분께 전해달라고.
    5분만에 전국민앞에서 생방으로 증명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초간단 방법이 논문번호 대는 건데,
    내 반평생 살면서 세계유수명문대 학석사통합과정이 에세이 하나로 입학해서
    졸업논문 안 내고 학점만으로 졸업가능하다는 건 금시초문이지만, 뭐 그러려니 하고
    스탠포드 졸업증서를 우편으로 발급받아 카메라 앞에서 씰을 뜯어 보여주면 된다고...
    추가로 의혹이 워낙 깊으니
    다니엘리라는 사람이 이선웅이라는 한국계 캐나다인이라는 사실을 확인할 증명도
    하나 첨부해 주면 좋고 말이지...
    무슨 학력검증에 명예훼손재판까지 동원되고 말야.

  • 31. ...
    '11.7.12 12:55 PM (119.64.xxx.134)

    타블로가 스탠포드 코터미널과정이었다고 주장하는 기간의 행적 중
    확실한 증거가 나온 것만
    1.뉴욕에서 영화작업에 참여하고,
    2.강남어학원에서 강사로 상당기간 근무,
    3.홍대에서 힙합뮤지션 활동.
    처음 타블로는 학사를 초단기에 패스하고 석사과정을 1년만에 마쳤다고 주장하다가
    나중에 코터미널로 말이 바뀜-->요것 역시 본인발언 증거 확실함.

  • 32. 기억이 희미하지만
    '11.7.12 1:02 PM (121.139.xxx.164)

    mbc 스페셜에서
    영문과를 졸업한 석사 타블로의 졸업증명서를 발급받지 않았나요?
    저 그걸로 다 해결이 된 줄 알았는데요.

  • 33. --;;;
    '11.7.12 3:57 PM (220.117.xxx.230)

    원글님, 원글님이 타블로 관련 의문을 제시한 부분들은 이미 몇 개월간 엄청난 토론이 있었고 결국 수많은 검증이 있었어요. 그런데, 도돌이표처럼 똑같은 혹은 비슷한 의문을 내놓으니 많은 분들의 반감을 사는 겁니다. 같은 얘길 왜 계속 반복하게 하시느냐구요???

    부탁드릴께요. 그 열정(?)과 탐구심(?), 천안함 사건 등에 좀 쏟아주세요.

    만만한 연예인 하나 때려잡는데 그만 나서시구요. 원글님이 좀 다치시더라도 사회적으로 의미를 이루어낼 수 있는 문제에 좀 더 신경써주세요. 원글님께서 우리 사회 부조리(?)를 매우 걱정하시는 분인 듯 하여 드리는 말씀입니다.

  • 34. *
    '11.7.12 4:34 PM (115.21.xxx.132)

    타블로에 대해서 반신반의하는 사람인데.. 지난번 포털 뉴스에 타블로와 동명이인 공대 졸업생 다니엘리가 나타났던데.. 그 다니엘리의 인터뷰가 인상적이었어요. 몇년전부터 한국에서 한국의 래퍼가 당신을 사칭했다는 메일이 날라오고 그 메일이 이해가 안갔다는 인터뷰였는데.. 이해가 안갔다는게 이해가 안가더군요. 동시 입학 동시 졸업이던데.. 한국동문끼리 모임도 있었을텐데.. 자신과 동일한 네임을 기억못하고 내용을 이해못한다니.. 의아스러웠어요. 같은 이름가진 동창이 있다고 말해주면 될것을 말이에요. 그와 나를 혼돈하지 말라고 했음 됐을것을 말예요... 근데.. 댓글들 읽다보니 스텐포드에서는 다니엘리라는 이름 가진 졸업생은 한명뿐이라고 말했다는거에요.. 그럼 공대 졸업했다는 다니엘리를 말하는것인지.. 타블로를 말하는것인지 밝혀야 하긴 밝혀야 할듯 싶군요.

  • 35. *
    '11.7.12 4:39 PM (115.21.xxx.132)

    어찌보면 의혹을 밝히고자 하는 사람들 쪽의 말에 귀 기울여야 할것 같기도 해요. 왜냐면... 철저하게 공대생 다니엘 리와 타블로.. 게다가 빼도박도 못하는 스텐포드 삼자의 더티게임이 있을 수도 있기 때문이죠... 타블로는 더이상 의심 안받게 자신의 논문번호를 공개할 필요가 있고.. 졸업장과 성적표도 공개해야 된다고 봐요. 쓸데없는 에너지 낭비 필요 없게 말이죠.

  • 36. 의문점
    '11.7.12 5:14 PM (118.217.xxx.12)

    타블로가 이미 공개한 졸업증서와 성적표(증명 아님)는 의문점이 많고

    출입국기록 - 스탠포드 입학허가서

    이거 두 개만 공개하고 인증하면 큰절하고 믿어드립니다.

    천안함-미네르바-타블로 이거 세가지는 의문점이 너무 많아서 아리송해요...

  • 37. 아리송해..
    '11.7.12 5:27 PM (211.214.xxx.33)

    문제 해결 접근 방식이 너무나 아리송해...
    쉽게 해결할 수 있을걸 왜이리 빙빙빙 돌아서 해결할려고 할까요?
    타진요가 원하는거 그냥 보여주면 안되나요?
    맨날 뒷북 치듯이 찔끔찔끔 보여주는게 더 의심만 증폭 시키고...
    하여튼 아리송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8413 일본산 소고기도 들어오겠죠? ㅠㅠ 4 ㄷㄷ 2011/07/12 677
668412 아주 옛날 ,한밤의 음악편지 씨그널 뮤직? 2 ... 2011/07/12 169
668411 어제 미스 리플리를 보다가~ 3 장용씨 2011/07/12 1,095
668410 CD 표면에 스티커 끈끈이가 묻었는데.. 1 ... 2011/07/12 162
668409 요가하고 필라테스하고 뭐가 다른가요? 3 둘중 2011/07/12 954
668408 5세,10세 서울근교 캠핑장 추천해주세요 1 캠핑처음 2011/07/12 478
668407 타블로 사건을 보니 천안함 사건이 생각나는군요 37 딩동댕 2011/07/12 1,828
668406 싱글분들은 휴가 1 이름없는여자.. 2011/07/12 263
668405 초3아들 성적표를 받아왔는데... 6 엄마맘 2011/07/12 1,464
668404 이번 1박2일 오줌참기 내기 ㅋㅋㅋ 7 ㄱㄴ 2011/07/12 1,399
668403 불륜을 묵인하는게 과연 옳은 걸까요? 13 궁금 2011/07/12 3,046
668402 요즘 아침드라마 보세요 오현경씨 나오는거말이에요 7 아침드라마 2011/07/12 1,307
668401 여자 많은 집..긴머리카락 청소 어떻게 하세요?? 10 조언부탁 2011/07/12 1,983
668400 정재형씨 구멍난 그 티 알죠? 44 가격 2011/07/12 15,213
668399 공부에 흥미없는 고 1 아들, 진로 탐색 중 입니다 고민 엄마 2011/07/12 283
668398 빵집 알바가 어때서? 아직 배가 덜 고프군.. 1 음. 2011/07/12 819
668397 운동 어떤거 많이들 하세요? 3 38살 2011/07/12 878
668396 초1 방학중 체험학습은 어떤게 좋을까요.. 1 ... 2011/07/12 265
668395 전세계약 하고 나니 괜히 울적한 기분.. 위로좀 해주세요.. ㅠㅠ 7 ... 2011/07/12 999
668394 다른분들은 집안청소 다 하셨어요? 4 오늘은 2011/07/12 820
668393 바퀴퇴치업체 추천 꼭 좀 해주세요!!! 3 노 버그 2011/07/12 245
668392 와이프 몰래 6개월여 바람났던 남자.. 35 바람난남자 2011/07/12 14,863
668391 오븐기추천해주세요 2 덥네요 2011/07/12 342
668390 이유없는 LCD 티비 고장... 4 기술이란.... 2011/07/12 573
668389 해외여행 계약하고 잔금내려는데 가격이 인하됐으면 어떻게 하나요? 5 ^^ 2011/07/12 618
668388 손가락 끝에 마디가 아파요.... 4 여기가 왜 .. 2011/07/12 467
668387 외국어 회화 개인레슨비 얼마나 드림 좋을까요? 4 뭘 모르는 .. 2011/07/12 494
668386 오늘 아이 나시 원피스 입혀 보냈는데 춥겠죠? 1 .... 2011/07/12 254
668385 원글펑)댓글 감사합니다.. 9 적절 2011/07/12 569
668384 송윤아&설경구 100평 신혼집 48 헉소리 나옴.. 2011/07/12 20,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