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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엄마의친정엄마 병문안...
... 조회수 : 583
작성일 : 2011-07-12 09:23:23
아이학교보내면서 알게된엄마 2년째 매일 만나다시피했는데 그엄마의 친정엄마가 시한부 판정을받고 병원에 입원해 계셔서 이엄마도 오전엔 매일 병원에 가네요 제가 모른척해야할지 도시락이라도 갖다줘야할지 고민스럽네요 병원에가도 도가넘는건 아닐까요?
IP : 110.8.xxx.7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7.12 9:28 AM (123.109.xxx.203)병문안보다는
그집 아이들을 챙겨주세요
단축수업도 하고 방학도하면 병원다니기 힘들거에요
애들 어떡하고있어? 오늘 우리집에서 점심 먹일까? 하고 물어봐주면 그렇게 고맙더라구요2. 조각배
'11.7.12 9:32 AM (110.35.xxx.86)저도 그런 호의를 한번 받아본적 있어요.. 정말 잊히지 않을만큼 고맙고 힘들때 좀 편했어요.
시간되시면, 아이들좀 거둬주시면 좋을것같아요. 저도 예전에 갓난아기를 돌봐줄 일이 있어서 보름 돌봐줬는데, 지나고 나니, 그다지 힘들지 않았어요...3. 아이들
'11.7.12 9:35 AM (119.67.xxx.11)돌봐주시거나 아님 잠시 나오라고 해서 도시락 싸다주시면 고마워할거에요..
병실까지 들어가지는 마시구요..4. ...
'11.7.12 9:39 AM (110.8.xxx.72)아이들 끝날때 맞춰서와서 아이들은 엄마가 돌볼수 있어요 도시락 싸서 밥만 먹이고 와야 겠어요 다들 감사합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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