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완전 우울해요..간초음파해보니 담석증이라네요..아시는분 도와주세요
괜시리 겁나고 걱정되서 잠도 못자고 검사 했는데
결과가 담석증이라네요
그 소리에 너무 놀라 얼굴이 하얗게 질리니 의사는 큰일 아니니 걱정말라네요
5미리 짜리 두개가 있다는데 몸 어디에도 생길수 있다는데
이건 약도 없다네요
제가 애낳고 살이 많이 쪘는데 운동하면서 채식 의주로 먹고
3개월뒤 다시 찍어 보는데 없어지진 않고 커지는지 보려고 다시 찍어 보자네요
몸에 담석 있는걸 모르고 사는 사람들도 많다고 하면서
근데 문제는 담석이 담관이 너무 얇은데 거길 막아 버리면 열이 나도 배가 애낳는거처럼 아플꺼라고 ㅠㅠ
에휴 너무 심난하네요
1. 예비고
'11.7.11 6:04 PM (124.48.xxx.217)울남편 3월에 담낭제거 수술 복강경으로 했어요.
새벽에 급성으로 와서 119부르고 응급실로 갔어요.
미리 담석인 것을 알면 병원 예약하고 수술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일 것 같네요.
보통 수술후 2박3일 정도 입원해요
넘 큰 걱정안하셔도 될 듯2. 예비고
'11.7.11 6:05 PM (124.48.xxx.217)글고 담석과 결석은 다은 거예요
3. 초음파는
'11.7.11 6:22 PM (58.145.xxx.249)하나도 안아파요~^^;;
4. 간 때문이야..
'11.7.11 6:22 PM (14.56.xxx.103)간 초음파, 22만원 정도, 간 MRI 17만원 정도예요.
5. docque
'11.7.11 6:27 PM (221.155.xxx.249)일반적으로 수술하면 재발을 예방 한답시고 담낭을 잘라 냅니다.
담낭이 폼으로 있는건 아닙니다.
다 제 기능이 있습니다.
그리고 수술을 할수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잘게 부수어서 배출을 유도 하기도 하구요.
다이어트나 채식위주의 식사에서
담즙산 생성과 분비가 잘 안되면 담석이 만들어 지기 쉽니다.
긴기능이 정상적으로 회복되면
담즙산을 넉넉히 만들어 낼수 있습니다.
일정크기 이하의 담석은 배출되기도 합니다.
가끔 배출되다가 췌도를 막기도 해서 문제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간에 부담을 주는건 하지 마시고
운동과 식이요법 하시구요.
우루소데옥시콜린산이 함유된 약을 복용하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 (펌)
담석증의 약물치료는 콜레스테롤 담석에만 효과를 내며 크기가 크면 별반 도움이 되지 않는다.
또한 약에 대한 부작용도 많고 설사 약물을 통해 담석이 제거되었다고 하더라도 재발이 잦다.
따라서 의사들은 담낭을 완전히 제거하는 수술을 선호한다.
담낭이 제거되면 담즙을 저장할 수가 없어서 간에서 생성된 담즙은 십이지장으로 계속 흘러나온다. 막상 지방질이 포함된 음식이 들어오더라도 지방분해를 위한 담즙이 집중적으로 분비되지 않아
소화를 제대로 시킬 수 없다.
담낭제거술을 받은 다음 설사가 계속 나는 것도 이 때문이다.
#######
수술을 하던 안하던 장단점이 있습니다.
잘 비교해 보시고 선택하세요.6. 운동하자
'11.7.11 6:32 PM (119.70.xxx.201)저 오늘 받은 간초음파 그리 비싸지 않던데요
5만얼마 나왔던거 같은데 ㅠㅠㅠ7. docque
'11.7.11 6:36 PM (221.155.xxx.249)여성들에게 담석증이 많은 이유.
빈혈(운동부족/심폐기능저하)로 인한 간대사기능저 하가 많고
그로인한 담즙산 생성과 분비가 불량하고
구로인해서 콜레스테롤이 제때 배출되지 못하고 담도나 담낭에 축적되며
촐레스텔로이 담도를 막으면 담즙분비가 더욱 안되고
간기능은 더욱 나빠지고 (기름진음식 먹을때 담즙분비가 잘 안되면 속이 매우 불편합니다.)
정상적으로는 담즙에 포함되지 않는 성분들이 담즙이 포함되기 시작하고
결국 담석증으로 발전합니다.
다이어트한다고 채식만하면 담즙분비가 안되어 더더욱 악화되기 쉽습니다.
#########
비만인경우 폐활량이 대폭 줄어들어 산소부족으로 간대사기능이 저하됩니다.
비만은 지방간상태일 가능성도 높구요.
따라서 비만은 간기능저하를 필연적으로 동반하게 됩니다.
간대사기능이 저하되면 혈당 조절능력이 저하되니 배고픔을 견디는 능력이 약해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