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담배 연기때문에 회사 그만두는건 무리인가요?

ㅠㅠ 조회수 : 696
작성일 : 2011-07-11 17:55:46
저희사장님
하루종일 사장실 문 열어놓고
담배를 피우세요

하루에 한갑반에서 두갑..
저는 사장님과 같은 층을 쓰고 있어서
저희층에 있는 직원들은
고스란히 담배연기를 들이마시죠.

제자리가 사장님실문 바로 앞에 있어서
거의 직통으로 마시는거나 다름없는데
너무 머리가 아프고 답답해요.

전 3개월차 새댁인데
곧 임신계획도 있는데
아기 갖아도, 출산휴가 내고 회사를 다니고 싶은데
참..고민이네요

근데 담배연기가 정말 너무 괴로워요...
IP : 112.221.xxx.24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7.11 5:57 PM (112.168.xxx.63)

    저도 원글님이랑 똑같습니다.
    저희 사무실은 담배 냄새가 찌들어 있어요.
    그런데도 전 이 회사 벌써 7년차입니다.
    이유요? 먹고 살려고요. 돈 벌어야 하니까요.ㅠ.ㅠ
    직장 구하는게 쉬운게 아니라서요...

  • 2. 의문점
    '11.7.11 5:57 PM (118.217.xxx.12)

    노동부, 보건복지부 등에 익명으로 고발하심이 어떨지요.

  • 3. ㅡㅡ
    '11.7.11 5:58 PM (220.120.xxx.45)

    무리 아니예요.
    심각하게 고민하는 여직원 봤구요. 그만두는 사람도 있지요.
    앞으로 임신계획도 있으시다면 더더욱 문제내요.
    사장님께 정중히 건의해보시고, 안되면 이직하셔야하지 않을까 싶어요.

  • 4. 한숨
    '11.7.11 5:58 PM (110.10.xxx.254)

    어휴,,한번 말씀을 해보세요..개념없는 인간들은 임신해도 계속 피우는 넘도 있던데..

  • 5. mm
    '11.7.11 6:14 PM (125.187.xxx.175)

    저희 친척은 너구리 잡는 남자동료들 같이 일하는 사무실에서 일했는데 아기가 잘 안자라서 응급수술로 급히 아기 분만하고 두달간 인큐베이터에서 키웠답니다.
    지금은 잘 자라고 있지만 아이 두돌 될때까지 피가 마르는 시간을 보냈어요.
    말로 건의해서 고쳐지지 않는다면, 그리고 임신 계획이 있다면 피하시는 게 좋겠죠. 니코틴도 체내에서 배출되기까지 시간이 걸리잖아요.

  • 6. 망할담배
    '11.7.11 6:30 PM (218.152.xxx.186)

    제가 그래서 1년만에 회사 그만뒀어요..

  • 7. 넘짜증나
    '11.7.11 7:04 PM (121.166.xxx.70)

    아직도 그런 무식한 인간들이 있더라구요.

    저희회사는..야근할때마다 그러고 싫어하는 표시낸 후로는
    퇴근시간만되면 집에 안가냐며 장난반으로 떠봅니다.
    바빠서 야근하는데..그런얘끼들으면 얼마나 짜증나는지..정말..

  • 8. ...
    '11.7.11 7:36 PM (121.133.xxx.161)

    능력되시면 그만두시고
    담배 안피는 분위기의 직장 구하세요.
    진짜루 ....임신했는데도 계속 담배 피워서(100프로 그러겠죠 ㅡ.ㅡ;;;)
    애가 저체중이면 어케요.
    내새끼가 젤 중요하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7993 세입자가 집주인과 상의 없이 집 수리비를 먼저 지불한 경우 7 도움주세요 .. 2011/07/11 973
667992 촘스키까지 나선 '한진'.. 방송3사 보돈 정말 부끄럽네요... 2 소금꽃나무 2011/07/11 446
667991 이사가서 살기좋은곳 알려주세요~~ 2 이사고민 2011/07/11 723
667990 강원도 숙박업소 추천 바랍니다. 3 숙박추천부탁.. 2011/07/11 528
667989 완전 우울해요..간초음파해보니 담석증이라네요..아시는분 도와주세요 8 운동하자 2011/07/11 1,094
667988 파주 운정지구 고등학교. 2 예비고 2011/07/11 1,022
667987 담배 연기때문에 회사 그만두는건 무리인가요? 8 ㅠㅠ 2011/07/11 696
667986 애들 치아 교정하면 비용이 보통 얼마나 드나요? 13 한숨 2011/07/11 1,627
667985 5세 딸아이 유치원 캠프 고민중.. 8 5세 여아 2011/07/11 612
667984 간고등어의 최고봉은 무엇일까요? 8 생선이좋아 2011/07/11 1,170
667983 읽기 쉬운 책 추천해주세요~! 7 30대초반... 2011/07/11 635
667982 초등학생 논술 수업을 할 때 어떤 점을 염두해둬야할까요? 2 논술 2011/07/11 474
667981 멸치주먹밥 맛있게 하는 방법 3 꾸우벅 부탁.. 2011/07/11 902
667980 연고대는 아무리 낮은과라도 6 한자락 2011/07/11 1,932
667979 여자는 시부모 모시기 싫음 결혼하면 안되나요? 20 사고방식차이.. 2011/07/11 3,447
667978 로보카폴리 지금 검색어 3위 7 ??? 2011/07/11 829
667977 질문-별모양 수세미 도안 알려주세요~ 빨간실 2011/07/11 462
667976 수제도장 괜찮은 곳 아시는분 ^^ ... 2011/07/11 108
667975 2차 희망버스 무차별폭행 조목조목 정리한 한겨레 보도 2 오늘 2011/07/11 254
667974 보름달이 뜨면 이과수폭포를 보러가세요 엔서스 2011/07/11 179
667973 까실한 여름 가디건 뭐라고 검색해야 나오나요 ㅜㅜ 4 수정사 2011/07/11 1,190
667972 나가수 박미경 나왔음 좋겠어요 14 저는 2011/07/11 1,436
667971 기독교와 한국근현대사의 비극 3 오늘 2011/07/11 340
667970 장터에 화상영어 영어 2011/07/11 214
667969 혹시..김치에 첨가물이 들어가나요?? 7 김치조아 2011/07/11 845
667968 독신인 경우의 상속문제 5 ... 2011/07/11 1,120
667967 30개월된 남아 전신 수영복.. 4 30개월 아.. 2011/07/11 466
667966 앞서가는 중학생,어떤 영어인증시험을 봐야할까? 굿마마 2011/07/11 435
667965 파주운정지구 7 이사고민 2011/07/11 1,031
667964 직장인이 100일까지 밤에 신생아 보기 힘들까요? 15 100일 2011/07/11 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