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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목고는 학교비리가 없을까요?
특목고는 학급 선거나 수상등 학생들 스펙관련한 일들에서
공정하고 투명한가요?
일반고도 나름이겠지만
듣기로 저의 아이학교에서는 촌지가 암암리에 만연하다고 들어서요.
교무실에서 대놓고 봉투 내밀어도 선생님들이 모두 못본척 해주는 분위기라네요ㅠㅠ
정말 기운빠지고 열도 받고...
아이들 공부시키기도 뼈빠지는데
선생들에게 촌지까지 갖다 바쳐야 하나요...
잘하는 아이라 더더욱 신경쓰여요.그런일로 불이익을 받을까봐..
특목고나 자사고 보내보신 어무이들 말씀좀 살짝 해주세요.
그런학교는 이런 지저분한 일이 없나요??
1. 뉴스에
'11.7.11 2:34 PM (125.188.xxx.39)대원외고 불법 찬조금 모금 났어요.
2. 고등맘
'11.7.11 2:37 PM (180.224.xxx.82)헐,,,,하긴 저의 학교도 대의원들 모두 찬조금 냈어요.몰래 쉬쉬하면서,,,,엄청난 금액이죠..
겉으론 ..공식적으론.. 임원활동해도 전혀 회비 내는거 없다고했지만...
그게 가능하지 않은거죠.,
암튼 그런건 여러명이 단체로 같이 하는거니까
좀 다른성격이구요...
그런 특목고도 촌지가 있는지가 궁금해요...3. 고등맘
'11.7.11 2:41 PM (180.224.xxx.82)흑,,,,,혹시나 했는데 역시나인가요?
만약 특목고는 촌지 없는 깨끗한 청렴한 주의라면 편입도 생각해보려했건만...
진정 우리나라의 교육은 이렇게 썩었단말인가요...4. 과학고
'11.7.11 2:52 PM (203.248.xxx.230)외고는 사립이 많으니까..
전 과학고 나왔는데 그런거 전혀 없었네요..5. 고등맘
'11.7.11 2:56 PM (180.224.xxx.82)과학고님/..그런가요?...흑 그런줄 알았으면 과학고를 밀어주는건데...
중간에 제가 뜯어 말렸네요...ㅠㅠ6. .
'11.7.11 3:07 PM (14.50.xxx.248)우리 아이는 일반고 다니고
임원 선거 그런거 공정하게 투표 합니다.
그리고 자모회비를 자모회때 체육관 앞에서 자모회가 주축이 되어 걷어요.
학교랑 상관없이.
1인당 3만원 자발적 성금이지요.
내기 싫으면 안내도 되지만 1년에 한 번이니
기분좋게 냅니다.
그 이외에는 일체에 금전적인 문제 없고
임원 되었다고 간식 넣고 그런것은 교장선생님 엄명하에 금지이고
고등학교 진학하니 공부 이외에는 전혀 신경쓸거 없어요.7. 클린과고
'11.7.11 3:08 PM (121.134.xxx.209)과고아들 엄마인데
촌지 같은 거 전혀 없어요
그런게 통하지도 않고 영향받지도 않아요
그런거 전혀 신경 써보지 않았고
하지만 임원회비는 있어요8. 케바케...
'11.7.11 3:10 PM (203.248.xxx.14)우리집 큰애 특목고 다닐때.. 학급반장 했는데..
촌지 그런거 안해밨어요..
워낙에 초등 시절부터 안해버릇해서.. 그냥..
촌지 안드려도 별 불이익 없었구요..
학급운영비는 학년당 몇십만원씩 냈어요..
아이들 교실에 따로 생수기 들려주고. 간식 들여주고..
물론 학교비리는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을거구요..
암튼 아이 2명 고등학교 졸업ㅐ서 대학입학 시켯지만.
촌지는 한번도... 안드렸어요...촌지 안드려서 불이익을 특별히
더 받았다는 생각은 안해요...9. ~~
'11.7.11 3:10 PM (121.166.xxx.1)글쎄요 각자 몰래 한다면 모를까.. 대의원에서 공식적으로 모여서 하고 그런거 전혀없어요
대의원 모금도 불법이지만 각자 조금씩 내서 반에 시험끝나고 간식넣는 용도로 쓰는거예요
반대표 엄마가 1년동안 혼자하기엔 부담스런 금액이라 대의원 어머님들이 협조해주시는 차원입니다. 전혀 없습니다,, 이런 곳에서 카더라 통신이 와전되서 특목고는 다 그렇다 소문이 나는거 같아 안타까워요10. 제가
'11.7.11 3:55 PM (203.170.xxx.177)특목고. 두아이를. 6 년간 보냈습니다
단한번도. 촌지는 안하고
반별로 찬조금 걷어 애들. 필요한곳에. 쓰고 간식도 넣고요
그걸 모아놓고보니. 그리 큰액수였던건 나중에 방송보고. 알았네요ㅜㅜ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