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나이가 어느정도인지 파악이 좀 안 되어서요 (1974년).
그리고 총장 면접까지 올라간다는 건 어떤 뜻인가요? (남의 얘기)
어디서 듣기로는 한명만 올라가는 거면 몰라도
2명 오르는 거면 안 될 확률이 더 높은 거라는데
그만큼 경쟁이 치열하다는 뜻인가요 아니면 기부금(?)이나
뭔가 다른 것 때문에 내정이 되어 있다는 그런 의미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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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 임용은 몇살까지 가능할까요? (이공계)
희망을 조회수 : 781
작성일 : 2011-07-11 13:04:37
IP : 221.148.xxx.20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7.11 1:43 PM (221.151.xxx.28)우선 저흰 이공계가 아니지고 경상계인데..
저희 남편 이야기 들어보면 40전후면 끝난다고..
신입교수 뽑을때 기존 교수가 어린데 나이 많은 사람을 신입으로 뽑는걸 좋아는 안 하겠지요.
74년이면 38세. 너무 늦은 나이는 아니지만 40안에 해결하시는게 좋아요.
하지만 그게 절대적인 거 아니고 필요한 사람이면 나이 상관 없이 뽑아요.
총장면접도 학교마다 다른데 최종면접(1명만 남았을경우) 을 총장과 하면서 그냥 과에서 정한 마지막 후보자를 결격사유 없으면 pass 이렇기도 하고 아예 3배수정도를 총장면접으로 하기도 해요. (한 10명 프리젠테이선 면접 보고 3명정도 남겨 파이널 면접)
그리고 기부금?? 뭐 이런이야기는 제 주변에서는 들어본 적이 없고 82에서만 들어봤습니다 -.-;;2. 이공계는
'11.7.11 1:51 PM (58.224.xxx.8)문과보다 더 늦게까지도 가능성이 있을 겁니다.
이공계는 워낙 분야 자체가 세분화되어 있어서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는 경우가 별로 없지요.
딱 그 분야에 맞는 전문가를 뽑는다면 나이가 좀 있어도 가능하죠.
거기다 요즘은 분위기가 아주 젊은 사람보다는
그 분야에서 좀 검증된 사람을 찾나 보더군요.
특히 서울 지역 대학은 지방대 교수하다가 옮겨오는 사람들이 많다니 나이들이 더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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