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거실 바닥에 폴리싱 타일 어떤가요?

인테리어 조회수 : 1,410
작성일 : 2011-07-11 12:46:00
제 집으로 이사를 하게 되는데요.,,
입주한지 이제 3~4년 밖에 안된 집이지만
거실바닥이  흠집에 약한 바닥재질이라서 그런지 여간 신경이 쓰이지 않네요.
그래서 저희가 이사하면서 거실바닥을 바꾸려고 하는데
폴리싱 타일이라는 걸로 하신분 있으신가요?
경험담 좀 부탁부려요.
저희는 45평형인데 거실과 부엌만 하려고요..
가격은 일반 마루로 했을때보다 어떨려는지요?
참 어린아이나 노인은 없고요...어른들만 삽니다.

IP : 14.54.xxx.7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친구네집..
    '11.7.11 1:09 PM (183.103.xxx.119)

    입주아파트인데..폴리싱이냐 온돌이냐로 고민하더군요.
    결론은 애생각해서 온돌로 했는데..
    친구네앞집은 폴리싱으로 했는데..후회한다고해요.
    가격은 폴리싱이 싸면싸지..비싼진 않은것같은데..
    여름에 발도 너무 시렵고..겨울에 온기는 오래가는데..추워보이구요.
    물론 보기에는 깨끗해보이지만요.
    물컵하나 깨트려도 왕창~ 다깨지고..
    원래 폴리싱타일은 사무실에 까는거래요.
    저라면..절대 안깔것같던데..
    집은 온화한 맛이 있어야하는데..허연색 바닥재는 정말이지~

  • 2. 폴리싱
    '11.7.11 1:52 PM (123.142.xxx.98)

    타일이 뭔지는 잘 모르겠고..
    중학교 친구중에 아버지가 건축쪽 일 하셔서
    정말 미로같이 생긴 다세대주택에 사는 친구가 있었어요.
    집이 정말 멋진게 각 세대마다 따로따로
    분리된 출입구가 있으면서도 서로 보이지 않는
    하여간 프라이버시 확실하고, 방음도 끝내주는 그런 집이었죠.
    근데 그 집이 부억과 거실 바닥에 타일을 깔았는데 제 기억에는 갈색 타일이었어요.
    여름에 서늘하고, 겨울에 따뜻하고... 부러웠어요.
    그런데.. 좀 미끄러울때가 있긴 하더라구요.

  • 3. ..
    '11.7.11 2:53 PM (119.192.xxx.61)

    건축직에 종사하는지라..^^

    폴리싱타일은 자기질 타일 중에 강도가 매우 크고 흡수율이 매우 낮은 수입산 타일을 지칭하는 용어예요..표면에 폴리싱 처리를 했다고 해서 포세린-폴리싱 타일이라고 하지요.
    한때 평형넓은 주방이나 거실에 타일 시공하는게 붐이 일었는데..대리석보다는 싸지만 유지관리 면에서 유리하고 자재비도 자연석보다는 저렴하고 그래서 많이 했지요.
    장단점은 있어요. 온돌마루판이 그러하듯요..

    근데 요즘은 모델하우스에서 이런 바닥 잘 보기 힘든게..
    시공하자가 너무 많이 발생해서 현장 관리가 잘 안되거든요. AS도 엄청 많고..
    그리고 안전상의 문제(미끄러짐 등)도 무시못해서..메이저급 브랜드에서 이런 시공방법을 거의 접었어요.

    잘 시공해 놓으면 고급스럽고 깔끔해보이긴 해요. ^^

  • 4. 원글
    '11.7.11 10:16 PM (14.54.xxx.73)

    댓글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님~
    댓글이 많은 도움이 되는군요..
    그러면 추천해 주실만한 바닥재는뭐가 있을까요?

  • 5. 우리집이
    '11.7.11 11:06 PM (180.233.xxx.141)

    폴리싱타일입니다.
    좋지 않다는 사람도 많던데 저는 만족합니다.
    노인이나 어린아이가 있을 경우는 조심해야 할테지만, 어른들만 사는 집은 괜찮아요.
    줄눈을 좋은 걸로 하시면 깔끔하니 좋습니다. 저는 오히려 마루보다 관리가 수월하던걸요...
    취향에따라 다르게 느낄 수 있겠으나, 저는 타일이 거실과 부엌에는 괜찮다고 봅니다. 특히 부엌은 더더욱...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7783 민노총은 참 무책임한 집단.. 8 김진숙뭐니?.. 2011/07/11 498
667782 계단식 아파트로 이사갈거야!! 13 돈모으자!!.. 2011/07/11 2,311
667781 미샤화장품 좀더 싸게 살수 있는 방법 알려드릴께요 3 미샤 지르셨.. 2011/07/11 1,854
667780 요새도 아기들 태어나자마자 포경수술 하나요? 22 ... 2011/07/11 2,014
667779 마누카꿀 어떻게 먹으면 좋을까요? 4 마누카 2011/07/11 723
667778 교수 임용은 몇살까지 가능할까요? (이공계) 2 희망을 2011/07/11 772
667777 모유가 모자라서 아기 성질 나빠질까 걱정이예요. 4 어째야할까 2011/07/11 337
667776 제가 예전에 아는 엄마따라 점집에 따라간 이야기 37 신기 2011/07/11 14,130
667775 오스템 임플란트가 좋은건가요??? 5 임플란트 2011/07/11 801
667774 백만년만에 운동해요.헬스하시는 분들 팁 좀 주세요 7 미쉐린 2011/07/11 950
667773 흡연자용 아파트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6 아우짜증.... 2011/07/11 486
667772 부정출혈(산부인과) 2 .. 2011/07/11 511
667771 손.발... 손톱..발톱.. 이쁘신 분들 세상 부럽슝 진짜로~ 9 샌달 신고파.. 2011/07/11 937
667770 훈훈한 지하철~ 서로 양보하느라 정신 없는~ 2 ^^ 2011/07/11 449
667769 초파리와 날파리 생기는 원인이 뭘까요? 6 너희들 싫다.. 2011/07/11 2,123
667768 덜 지루한 연산 학습지(집에서 할수 있는) 추천해주세요 6 초1엄마 2011/07/11 601
667767 예단없애고 둘의 힘으로 한 결혼 4 우리의 결혼.. 2011/07/11 1,058
667766 가방끈이 날카로워서 겉에 입은 니트에 가로줄이 생겼어요. ... 2011/07/11 106
667765 '가짜서명부' 무려 13만명, 오세훈 "한나라 도와달라" 13 오명박..나.. 2011/07/11 1,079
667764 키 171 몸무게 65 16 평생말라본적.. 2011/07/11 2,077
667763 냉장고 온도 설정 10 냉장고 2011/07/11 793
667762 거실 바닥에 폴리싱 타일 어떤가요? 5 인테리어 2011/07/11 1,410
667761 “북 지령 받아 활동” 시민단체·학계 10여명 조사 5 세우실 2011/07/11 295
667760 침구류...온라인 어디서 구입하세요? 3 어디에 2011/07/11 756
667759 불굴의 며느리에서 가방 2 가방 2011/07/11 1,868
667758 집에서 짬나는 시간 일하실분?? 김향희 2011/07/11 174
667757 계란 깨뜨릴때 자꾸 계란 껍질이 빠져요~~도와주세요 2 살림 초보 2011/07/11 441
667756 아이친구생일파티에서 6 이해안가 2011/07/11 698
667755 사람들과 만나는게 점점 위축되요... 3 주부 2011/07/11 978
667754 초등저학년 수학/국어 학습지 하지 않는분들 질문좀 5 2011/07/11 5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