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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좋은 일이 생겼다고 모른척 해달라고 문자를 받을 경우??

.. 조회수 : 1,650
작성일 : 2011-07-11 00:20:02
아는 언니가 안좋은 일이 생겼다고 문자가 왔어요..
마지막에 모르는척 해줘.. 라고도 왔구요..
그러면 답 문자를 보내는게 좋을까요? 아님 안보내는게 좋을까요?

어떤 일이 실패한건데 제가 알고 있던 일이라 나중에 어떻게 되었냐고 물을까봐 실패했다고 문자가 온거 같아요..
IP : 210.121.xxx.14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7.11 12:22 AM (125.146.xxx.148)

    아라뜸.

  • 2. ..
    '11.7.11 12:22 AM (14.46.xxx.215)

    모르는척 해 달라는게 답문자를 보내지 말라는 말이 아니고 거기에 대해 더 이상 언급은 하지말라는거잖아요..^^

  • 3. ..
    '11.7.11 12:25 AM (210.121.xxx.149)

    아 그런가요? 그럼 위로문자 보내도 되지요??
    어려운 관계는 아니고 친한사이예요..

  • 4.
    '11.7.11 12:37 AM (211.192.xxx.104)

    님께 임금님귀는 당나귀귀- 하신 듯 한데요.
    누군가 들어주는 사람이 있는 것 만으로도 위로가 될 때 있잖아요.
    가볍게 위로해 주시고 자세한 사정 묻지 말고 그럼 되지 않을까요.

  • 5. ㅇㅇ
    '11.7.11 12:47 AM (211.237.xxx.51)

    그 얘긴 언급하지말고 보낸 문자는 알겠다는 의미로...
    잘자라던가 가벼운 인사 문자 보내세요.
    잘자 아니면 건강 조심하라든지..

  • 6. ..
    '11.7.11 1:13 AM (210.121.xxx.149)

    몸조리 잘하라고 내일 문자보내야겠어요..
    아이에 관련된 일이었거든요..

  • 7. .
    '11.7.11 9:28 AM (116.37.xxx.204)

    모르는척 해 달라는데 위로문자는 정말 아니라고 봐요.
    이미 보내셨겠지요?
    하지만 저 같은 사람은 정말 모른 척
    그런 일 자체가 세상에 없었다고 생각하고 연기해 주는게 최선이라고 봅니다.
    사람이 알고 있으려니 하는 것과 실제로 그것을 입으로 내어서 말하는것은
    천양지차라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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