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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늙으면 투명인간 될 생각이세요?

노후준비 조회수 : 1,840
작성일 : 2011-07-10 22:37:30
인구 5400만에 저출산이라고 난리치는거보면 그런가보다 하다가도
어릴때 인구 3천만일때도 인구많다고 했던거 생각하면 피식...
하나만 낳아도 삼천리는 초만원,
이런 표어를 듣고 살았는데 왜 지금 그보다 훨 인구가 많아졌는데도 인구적다고 난리랍니까.

예전과 달리 인간수명이 늘어나서 노령인구 많아지는거 어쩌라고요?
노령화, 노령화, 무슨 큰일 난듯이 얘기하는데 사람 수명이 늘어난거 갖고 난리치면 어쩌자는 건지.
노인은 그럼 다 죽어야 하나,
몇살부터 노인일까요.
요즘 60대 보고 노인이라 하면 면전에서 욕 퇴박으로 듣지 않나요?
노인층은 몇살 부터일까요. 70살부터?

아무튼 늙어도 사람입니다.
돈있으면 늙어도 국회의원, 대통령, 사장, 회장까지 다 하면서
돈없으면 왜 사람취급을 안하는 풍토인지, 누구나 세월가면 노인되는데
인간수명이 늘어나는 걸 어쩌라고,
자꾸 노령화 노령화 하면서 무슨 큰 사회문제인양 하는게 웃깁니다.
수명이 늘어나고 노인인구는 늘어나는데 그러면 그에 맞춰 라이프 스타일도 변하기 마련인데
왜 노령인구 많아지는걸 사회문제 삼는지 답답합니다.

노인인구가 많아져서 인구가 많아진다면 젊은 사람들이 애들 그만큼 적게 낳는거 이거 당연한거 아닌가요.
한정된 땅에서 살아야하는데 노인은 잘 죽지도 않고,
그렇다고 늙었다고 강제로 죽일수도 없는데 왜 투명인간 취급이랍니까.
그놈의 인권타령은 왜 이점에선 적용안하는지,
누구나 나이들면 노인됩니다.
노령화 사회라면 그 사회에 맞춰 살면 되지, 가뜩이나 청년백수 천지에 애는 왜 자꾸 낳으라는 겁니까.
IP : 121.165.xxx.11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7.10 10:42 PM (14.33.xxx.6)

    누구 똑똑하신 분.. 반박글 좀 써주세요.

  • 2. 맞아요
    '11.7.10 11:08 PM (27.32.xxx.101)

    당연히 적게 낳는게 맞는겁니다.
    왜 교육수준 높고 잘사는 나라들이 다 출산율이 낮고,
    배운거 없고 멍청한 나라일수록 높겠어요?

    선진국 가운데 출산율 높은 나라는 프랑스밖에 없거든요.
    세계에서 첫째가는 프랑스의 출산, 육아 지원 혜택들이 그렇게 만든겁니다.
    인간은 인센티브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동물이니까.

    여긴 호주인데,
    애 낳으면 축하금으로 한국돈 6백만원 정도 주고,
    애 하나당 다달이 30만원 정도씩 육아지원금을 주는데도
    출산율 낮습니다.

    아이라는 게 싸질러 놓으면 혼자 자라는게 아니쟎아요,
    한국은 당연히 출산율이 낮아져야 하고 인구가 줄어야 하는 나라입니다.
    영원히 이렇게 많은 인구로 인한 환경오염, 주택문제, 부동산문제 겪으면서 살아야 해요?
    한국인이 무슨 원죄인가요?

  • 3. 공감
    '11.7.10 11:45 PM (218.159.xxx.123)

    캐공감.

  • 4. ㅎㅎㅎㅎ
    '11.7.11 12:16 AM (86.128.xxx.190)

    첫 댓글님 때문에 푸하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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