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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집에서 피는 담배연기~

ㅇㅇ 조회수 : 2,391
작성일 : 2011-07-10 19:57:21
윗집에서 창문을 열어놓고 담배를 피는데 저희집 창으로 냄새가 너무 납니다 아까는 너무 화가나서 윗집에다 소리질렀어요 담배연기 다 들어온다고~남편은 자기집에서 피는걸 뭐라고 하겠냐고 문 닫으라하지만 전 너무 화가나요~담배꽁초는 밑으로 쑥 던지더군요 자기집에서 피는거라 뭐라고 할 수 없는건가요?뒷꿈치로 쿵쿵거리며 걷는것도 참고 있는데 담배연기까지 ㅠㅠ정말 정떨어지는 인간들입니다...
IP : 121.167.xxx.6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감
    '11.7.10 7:59 PM (218.232.xxx.245)

    그런인가 우리 아랫집에도 하나 삽니다.
    묶어서 패주고 싶다 !!! ㅠㅠ
    뭐라하니까 그 집 와이프 계단에서 피게 하겠다더군요.
    계단에서 피워도 집으로 다 들어오는데 한다는 소리가 계단에서까지도 못피게 하면 자기 남편 화날거라나??? 그 뒤로 그 집 사람들 얼굴만 보면 외면하고 맙니다.
    덜된 인간들.....

  • 2. 앗!
    '11.7.10 8:00 PM (59.3.xxx.222)

    윗층에서 피는 담배냄새도 아랫층으로 내려오나요?
    전 우리집 담배냄새가 아랫층에서 올라오는줄만 알았거든요.

  • 3. ㅇㅇ
    '11.7.10 8:51 PM (59.14.xxx.35)

    난 개짓는 소리에 아주 짜증나던데...ㅠ.ㅠ. 강아쥐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이웃에게 피해안가게 조심해서 키웠으면 좋겠어요..

  • 4. ...
    '11.7.10 9:11 PM (116.126.xxx.11)

    윗집 담배연기 아래로 내려옵니다.
    문 열어놓으면 연기가 보통 바로아랫집으로 쏘옥.. 드러오지요..

    바깥으로 담배재까지 터는데 ... ... 방언이 터질뻔했습니다.

    윗집아저씨.. 그렇게 담배가 좋으면 니네집 골방에서
    문이랑 창문이랑 꼬옥 닫고 담배연기 만끽하시면서 방바닥에
    담배재 털고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 5. ...
    '11.7.10 11:21 PM (116.37.xxx.214)

    우리집은 1층이라 비가 오니 현관에 붙어서 담배피는 인간들이 한둘이 아니네요.
    아이랑 저랑 알러지가 심해서 정말 죽을 꺼 같은데...
    저쪽가서 피라고 하면 맑은 날은 대부분은 피해주는데
    비오는 날은 이것만 피고요...라는 인간들이 대부분...
    자기집에서나 필것이지...
    어떤 인간은 그게 내탓이냐고...
    밖에서 피는데 뭔 상관이냐고
    바람을 고소하라고...ㅡㅡ;
    여하튼 금연 아파트...이런거 계도만 하지말고
    주거지역에선 금연을 원칙으로 벌금 부과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베란다 밖에 정원이라 평상시 무척 조용하고 좋은데요.
    윗층에서 쓰레기나 담배꽁초 버리는 인간들이 무지 많네요.
    지난번 겨울 눈 녹고 나가보니 300개 정도 있더라고요.
    집앞 정원까지 관리실에서 청소해주길 기다리느니 지쳐서
    직접 나가서 청소하는데 정말 욕나와요.
    음식쓰레기...특히 수박껍질...생리대까지 버리는 인간들도 있고...
    여튼...담배피는 사람들을 위한 공동 흡연실이라도 만들어줬으면 좋겠어요.
    담배피고 그 연기를 전부 본인이 흡입할수 있는 시스템으로다가...

  • 6. 울남편도
    '11.7.10 11:47 PM (115.137.xxx.196)

    끊어줬음 좋겠는데...
    아랫층으로도 가는군요... 최상층이니 남편보고 옥상 꼭대기로 가서 피우라고 하고 재 아무데나 떨지말라 하고 담배꽁초 회수해서 가져오라 하는 잔소리도 지겨워요...
    그 구박을 받으며 피우고 싶은지... 요즘 여름이라 문 열어 놓는데 아래층 전실 창문을 통해서 중문을 지나 울딸 방으로 냄새 올라 오는데 죽을것 같더라구요...

  • 7. .
    '11.7.11 2:35 AM (122.32.xxx.72)

    간접흡연이 더 해롭다, 살인행위다, 많이 알려야되요.
    평생 비흡연자들이 마시는 연기가 흡연자 수준이잖아요.
    저 학교 다닐때는 버스에서도 담배들 폈죠.
    싫어 죽겠는데 그땐 두통에 시달려도 참고 다닐수 밖에 없었죠.

  • 8. 스트레스
    '11.7.11 4:53 AM (211.200.xxx.56)

    아휴 이 글 읽으니 제가 다 속이 터집니다.
    저희와 완젼 똑 같다는..
    복도식 아파트인데 우리집 앞에와서 피고
    담배꽁초 재 는 바닥에 버리고
    정말 미치겠습니다.
    길거리에선 그렇다 쳐도 집에 있으면서 그 냄새 맡으려면 부글부글 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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