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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버스타고 부산 간 울 남편 경찰서에 연행되었네요
심상정 진보신당 대표랑 함께 연행되었답니다. 현재 58명정도 연행. 조서쓰고, 검찰조치를 기다리고 있다고 합니다. 시어머님 걱정하실까봐 말씀 못드렸는데 비는 억수같이 쏟아지는데, 내심 구속될까 걱정입니다.
농사일 할 일을 밀어놓고 , 어제 오전 까지도 비옷입고 우렁이 논 풀뽑다 갔는데...
이 정권은 마음편히 농사도 제대로 짓지 못하게 하네요
이 정권은 오손도손 가족들이 주말도 제대로 보내게 하지 않군요.
김진숙 위원장은 만나지도 못하고 지금도 비를 맞으며 투쟁하고 있는 많은사람들 힘내시길. 그리고 연행된 가족들 힘내시길 빕니다.
1. with(노란꼬무줄)
'11.7.10 1:37 PM (180.231.xxx.148)남편분 걱정되시지요~연행자 석방하라고 농성중이라던데~에효
희망지기 그녀는 희망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견찰의 원천 봉쇄를 내려다 보며 얼마나 맘 아팠을지요~2. 에고
'11.7.10 1:42 PM (122.40.xxx.41)걱정많이 되시겠어요.
이 정권들어 어쩜 하루도 맘편하게 보내질 못하네요.
그래도 다른 분들 걱정하시는 원글님 대단하시고요
남편분 아무일없이 얼른 나오시길 기도합니다3. phua
'11.7.10 1:44 PM (218.52.xxx.110)그냥...
이렇게 컴에 편히 앉아 있는 제가
죄송스럽다는 말밖에....
옆지기님 소식 또 올려 주세요...4. 대한민국
'11.7.10 1:50 PM (14.32.xxx.101)아직도 남의 일이네요. 죄송합니다.
가슴 따뜻한 사람들이 살아가기엔 너무 벅찬 나라죠.
무사하게 얼른 나오시길 빌어요5. ㅜㅜ
'11.7.10 1:51 PM (112.148.xxx.223)죄송하고감사합니다.
별 일 없이 나오셔야 할텐데...또 글 올려주세요 ㅜㅜㅜ6. /
'11.7.10 2:13 PM (175.118.xxx.2)그냥...
이렇게 컴에 편히 앉아 있는 제가
죄송스럽다는 말밖에...222222222
아마 올해 농사는 더 잘 되실 거라 믿어요.^^
남편분도 양경자님도 힘 내시길...7. ㅓㅓ
'11.7.10 2:35 PM (125.133.xxx.227)대단하신 분!
사회에 꼭 있어야 할 소금 같은 사람.
별 일 없이 나오시길 빌어요.8. .
'11.7.10 2:58 PM (125.152.xxx.177)이 놈의 정권....정말이지 국민들 편하게 맘 놓고 일하지도 못하게 하는 정권 맞습니다.
남편분 참 대단하시네요.
별일 없으시길 바랍니다.9. ..
'11.7.10 3:23 PM (1.252.xxx.52)죄송스럽네요. 여기서 이렇게 글만 적고 있어서.. 남편분 무사히 별일 없이 나오실겁니다. 꼭 돌아오시면 소식 전해주셔요.
10. 부다
'11.7.10 3:24 PM (210.217.xxx.156)이렇게 컴에 편히 앉아 있는 제가
죄송스럽다는 말밖에...33333333333
꼭 바로나오시길 기원 합니다 정당한 권리 주장도 못하는 이 서글픈 현실11. ,,
'11.7.10 4:54 PM (115.140.xxx.18)아이고 ..어쩌나...
정말 할말이 없네요 ...
너무 심란합니다....ㅠㅠ12. ...
'11.7.10 5:31 PM (121.50.xxx.83)힘내세요..
13. ...
'11.7.10 5:48 PM (121.50.xxx.83)죄송하지만 자게계신분들 한마디만 적어주심 안될까요
연행분들 풀어달라고..
부산지방경찰청이든 금정경찰서든.... 그거라도 부탁드릴께요..
거기서 바로 명령이 내려오나 봅니다..기사상엔 그랬는데14. ``
'11.7.10 7:12 PM (59.19.xxx.237)어제 비 굉장히 많이 왔었는데...힘내세요. 잘 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