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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3학년 공부 아빠가 돌봐줬더니~~~

공부는 아빠!! 조회수 : 1,391
작성일 : 2011-07-09 22:21:50
둘다 부부 맞벌이~

같이 사업하느라 둘이 짬짬히 여유시간 교대로 냅니다~

딸아이 초딩 1,2학년때는 공부 안해도 잘 하더니..

3학년 중간고사!! 너가 알아서 해라 이런 모드로 우리 부부 아이 학습 무시...

결론은  : 오마이갓!!   딱 중간성적!!


확실히 3학년 가니 공부할게 왜그리 많은지...중간고사때는 생각도 못했네요...

기말고사 1달전부터 붙잡고 애아빠가 애를 델구 공부시켰습니다..

(학원은 피아노랑 미술만 시켜요..나머지는 다 집에서~~~)

결론은!!! 국영수사과 중에서 전체 3개 틀렸는데 반 1등인거에요...

더구나 수학 전체평균이 70점인데 울 아이는 백점...

애아빠 기분좋아 넘어갑니다...


아빠가 공부에 참여를 하니 아이가 집중도 더 잘하고 결과가 잘나와서 저는 좀 편해집디다...*^^*
IP : 222.118.xxx.16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ops
    '11.7.9 10:27 PM (220.73.xxx.248)

    이게 그러니까.....아이 자랑인가요? 남편자랑인가요?ㅎㅎ

    가정적인 남편과 공부 잘 하는 아이....
    원글님은 전생에 나라까진 아니더래도 고을 하나쯤은 구하셨던 듯.....

  • 2. 디-
    '11.7.9 10:28 PM (116.122.xxx.145)

    2만원 되겠습니다.

  • 3. 수학평균이
    '11.7.9 10:33 PM (121.155.xxx.129)

    비교적 낮으네요.
    저희 아이도 초3인데 수학평균 거의 90이던데
    요즘 아이들 거의 1~2이다 보니 공부를 많이 시켜서 그런지
    반평균도 거의 90이고요.
    울아이도 요번에 신경써서 공부시켰더니 72점 맞았던 사회
    100점이 되더니...이젠 공부에 흥미가 좀 생기는것 같더라구요.

  • 4. 공부는 아빠!!
    '11.7.9 10:39 PM (222.118.xxx.160)

    수학 어렵게 낸다고 하더니 딱 그렇게 나왔더라구요~ ^^

  • 5. .
    '11.7.9 10:42 PM (14.46.xxx.124)

    맞아요..울아이도 수학 반평균 92점 나오다가 한번 확 어렵게 (정말 경시나 심화같은 ..) 내니까 평균이 50점대로 내려간적도 있어요....그때 엄마들 다들 점수에 충격받았죠.
    이후 엄마들이 반평균 70점대정도로 맞춰달라..점수가 넘 낮으면 애들기 의욕이 떨어진다고 해서 요즘은 반평균 70점대의 난이도로 시험문제가 출제되더군요..^^

  • 6. 조카..
    '11.7.9 11:06 PM (114.200.xxx.81)

    제목만 보고 조카 이야기인 줄 알았는데 아니네요. ^^

    제 남동생이 그러거든요. 퇴근하고 돌아오면 정확히 8시부터 아이 학교 공부 시킨대요.
    (올케가 하는 말이니. 그래서 올케의 올케(저한테는 사돈댁)가 너무너무 부러워한다고.)
    그게 정말 단 하루도 빠지지 않고 한다고 해요. (정말인 거 같아요. 휴가 때나 명절 때 봐도
    그 시간에는 둘이 앉아서 딱 공부..1학년 때부터 애아빠가 같이 공부했대요)

    조카가 지금 초3인데 피아노학원 1개만 다니고 (학원같은 데는 다녀본 적 없음)
    반에서 1등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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