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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신세계을 맛보게 해준 생활용품은 무얼까요?
아래 바퀴달린 장바구니가 새로운 세계를 열어주었다는 글을 보았어요.
82쿡님들에게 새로운 세계를 열어준 생활용품은 무얼까요?
전 첫째 오토비스, 그 담엔 다이소 발뒤꿈치 양말, 여기 어느분이 알려주신 소주 주방용세제 소다 섞어 설거지하는거요.
1. .
'11.7.9 10:27 AM (121.186.xxx.175)전 에어컨요
더우면 짜증 내고 있는 나를 천사로 만들어주는 물건이예요
그리고 뒤꿈치 양말도 부드럽게 못 만들어준
내 발 뒤꿈치를 부드럽게 만들어준 헹켈에서 나온 발 뒤꿈치 미는 돌두요2. .
'11.7.9 10:28 AM (114.200.xxx.56)그리고 또 3M에서 나온 스펀지요.
꼭 짜서 행주대용으로 쓰면 좋아요. 비틀어짜지 않아도 되고....값이 좀 비싸서 그렇지..3. .
'11.7.9 10:28 AM (114.200.xxx.56)뒤꿈치 부드럽게 만들어주는건
매일 족욕을 하면 없어질겁니다.
전 무좀도 좀 있고,,,그래서 한쪽발이 잘 굳는데,,족욕을 며칠하면
발도 안가렵고 각직도 옅어져요4. ^^
'11.7.9 10:41 AM (58.236.xxx.166)전 번호키
저번에 글도 올렸었는데요 정말 레알신세계
맨날 열쇠 찾느라 전전긍긍
또하나라면 스탠드김냉인데 눌러서 문여는 것
아침에 문여는것도 귀찮은데 그냥 누르기만하면 열려서 거기다 반찬 다 쓸어넣어놓으니
냉장고 널널해서 넘넘 편해요5. .
'11.7.9 10:44 AM (1.225.xxx.148)번호키
소다6. 분당 아줌마
'11.7.9 10:48 AM (14.33.xxx.197)저두 번호키. 또한 차량용 스마트키
7. 포동포동
'11.7.9 10:57 AM (122.36.xxx.94)울 신랑, 집안일 ( 형광등 갈기 ,의자수리, ,,,,, ) 암 것도 안해주는 남자.
세면대 물 잘 안내려 가면 나 혼자 낑낑대며 분해해서 머리커락 빼고 다시 재조립함다
어느날, 지하철안에서 1000원짜리 플라스틱으로 만든 길다란 세면대뚫는 거 어뗜 아저씨가
파는데 저거 정말 잘될까? 호기심에 샀는데 고거 괜찮습디다 강추 강추
일부러 지하철 탈 필요 없고 다이소 있다는 이야기 들었슴다
울 신랑 볼까봐 감춰놓고 내가 세면대 다 뚫는 것처럼 행동함8. 부침개
'11.7.9 11:12 AM (118.45.xxx.189)저도 일단은 번호키..
이거 없이 어찌 살았나 몰라요..
요즘 신세계는 가스 그릴(오븐말고 가스에 붙어있는)이요..
세상에나~~
빵도 구우면 토스트기 보다 더 바싹,,
가래떡도 노릇노릇,,
최고로 좋은 점은 삼겹살도,스테이크도 노릇노릇,,바싹바싹,,
집안에 냄새 안나고 기름기 없고..
너무 좋아요^^9. 오마나
'11.7.9 11:15 AM (114.205.xxx.236)포동님 정말 그런 게 다이소에 있어요?
고거 물건이네요. 한번 찾아봐야겠어요.
역시 82는 나의 생생정보통~~~^^10. ..
'11.7.9 11:19 AM (1.225.xxx.117)거품기로 쌀 씻기. ㅋㅋ
11. 저는
'11.7.9 11:21 AM (14.54.xxx.140)남편없이 혼자 장보러다니는 여자라서
바퀴달린 구루마 정식명칭은 무슨 카트던데
접어서 트렁크에넣을수있어요
그게 정말 신세계였어요
코스트코에서 샀어요12. 다이소
'11.7.9 11:43 AM (180.71.xxx.99)다이소 천원짜리 세면대 뚫는거...저도 그거 발견하고
눈물이 츄르르~울 엄마까지 사드렸어요^^
오토비스 신세계맞나요?동영상 보니 넘 느린거 같아서요.
전 제습기랑 부직포 밀대 청소기도 좀 신세계여욤~13. .
'11.7.9 12:05 PM (182.210.xxx.14)식기세척기....손설거지 해본적 거의 없어요...헹굼3회추가
제일 싫은집안일이 설거지라서 ^^14. 위에 세면대
'11.7.9 12:40 PM (121.146.xxx.157)뚫는거 살필요 없어요.
포장용노끈 빳빳한 끈 있잖아요.
그걸 1미터정도만 있으면되요
한쪽 끝에서 한 30센치정도만 양 사이드를 윗쪽방향으로 가위집만 해주고
이런 모양으로 잘라주면 세면대 물빠지는 구멍으로 쑥 넣어줬다 빼면...이물질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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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번 해주면 파는거랑 별반 차이가 없어요.
돈 들일필요없어요.
어디 블러그에서 본것 같은데,,,기억이 안남.15. 어머나
'11.7.9 2:48 PM (110.1.xxx.7)위에 거품기로 쌀 씻는다는 분,,ㅎㅎ 나랑 같네요,,
처녀때 혼자 살면서 쌀 씻을려고 손 집어넣는거 싫어서 길다란 젓가락으로
휘휘 저어가면 씻다가,,결혼하고 나서 거품기가 있길래,,그걸로 하면 편하겠다 싶어서
지금까지 거품기로 쌀 씻어요 ㅎㅎㅎ16. ***
'11.7.9 4:38 PM (175.197.xxx.9)스테인레스 연마제.. 슥슥 문지르니 갈변이 다 벗겨지고..
현관 번호키.. 문은 잠그고 나왔나 불안하지 않고..
스마트폰.. 부팅 안하고 바로바로 인터넷.. 날씨.. 기타 등등..
티타니아.. 발바닥 각질제거..
남편.. 쓰레기도 버려주고.. 장도 봐서 배달해주고 편리함..17. ㅋㅋ
'11.7.9 10:23 PM (58.102.xxx.202)전 여름에도 찬물에 샤워를 못했는데
이웃 친구 따라서 사우나를 다니기 시작 하면서
한증을 하고 찬물에 들어 가면서..이런 세계가 있었냐면서 너무 좋아 합니다
그러면서 감기도 자주 안하고..근데 나이를 먹어서 그런지
아님 땀구먼이 열려서인지 얼굴에 땀이 많이 나네요..ㅋㅋ
그리고 제습기..이 장마철에도 집에 습기가 없어요
빨래도 잘마르고..ㅋㅋ18. ^^
'11.7.10 12:20 AM (222.238.xxx.247)번호키 ,거품기로 쌀 씻기. 욕실용곰팡이세제
19. ,,
'11.7.10 12:54 AM (119.149.xxx.69)감자 깎는 칼, ,물비누, 물휴지, 미니믹서기, 그리고 찍찍이구루프(단연 1위)
20. 감사 ㅎㅎ
'11.7.10 1:37 AM (116.121.xxx.7)노끈 활용법 잘 배우고 갑니다. 역시 82는 대단해욧 ㅎㅎㅎ
21. 링크
'11.7.10 2:03 AM (116.36.xxx.10)하수구 노끈 활용법 해 보진 않았지만....예전에 본적 있어서
궁금하신분 위해 검색해 봤습니다
저도...참...이 새벽에 왠 검색질인지 ㅋㅋ
찾았네요
http://blog.daum.net/kwt2961/1823888422. +_+
'11.7.10 2:20 AM (109.130.xxx.232)거품기로 쌀을 씻는 방법이 있었군요!
23. 천사
'11.7.10 2:20 AM (125.174.xxx.15)원글님, 소다 주방세제 소주 황금비율 좀 알려주세요
소다랑 소주 남아도는데;;24. +_+
'11.7.10 2:21 AM (109.130.xxx.232)아, 그리고 링크님 정말 감사합니다 ㅎㅎㅎㅎㅎㅎ
25. ^^
'11.7.10 5:28 AM (124.51.xxx.31)저는 제습기요... 작년에 구입을 해서 올해도 잘 사용하고 있지만..
밤마다 뽀송뽀송한 침대에 눕는게 너무나도 기뻐요 ㅋㅋㅋ26. ㅎ
'11.7.10 7:56 AM (211.109.xxx.244)하마값도 비싸잖아요.
걍 좀 무리해서 제습기 쓰니 정말 좋네요.
벽은 물론이려니와 걸어놓은 옷에 곰팡이가 슬고
여름이면 집안, 방, 장롱할것없이 곰팡내 천지였는데
작년 여름 제습기 사서 쓰고부터 곰팡내에서 해방되었어요.27. 무개념
'11.7.10 8:40 AM (203.238.xxx.22)빨아쓰는 키친타올^^
28. ..
'11.7.10 9:13 AM (14.42.xxx.111)저는 노끈으로 하수구 청소 하다가 끈이 결대로 벗겨지는 바람에 ...
그대로 하수구에 박혀 있어서 정말 빼도 박도 못하고 해체 해야 되는 경우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