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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고 떨려서...

나 바보.. 조회수 : 681
작성일 : 2011-07-08 16:42:28
두시간 전에 애견샵에 우리 순자 (강아지 이름 ^^)를 안고  미용을 하러 갔었어요..

애견샵에 마르티스 서너마리가 우리 안에 있었는데
그 중에 한마리가 시끄럽게 짓더라구요..
새로운 강아지가 들어오니가 경계 하느라 그러겠죠...

샵 주인이 여자분이데 50대 초 중반 그런데 세상에...
갑자기 ** 새끼야 조용하 해~!! 하고 소리를 지르는거 있죠..

무서웠는지 그 강아지는 이내 잠잠해 지고..
근데 그 보다 제가 더 놀래서 미용 가격도 못물어보고 보고
4시 30분가지 찿으러 오라는 말에 대답만 예~ 하고 나왔답니다..
아, 나가야 되는데 지금도 무섭고 떨려서 이러고 있네요..

저도 나이는 50을 막 지났는데 그분은 당당(?) 한데 나는 왜 이렇게 다른지...
절대 바보는 아니건만 아직도 심장이 벌령거리고 떨리고...
웃어야 할 지 아님 울어여 할 지 모르겠네요...ㅋ

참, 시츄 미용 가격은 보통 얼마인가요?
IP : 58.233.xxx.15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7.8 5:02 PM (114.207.xxx.166)

    저라면 강아지 데리구 나왔을거 같아요.
    머 그런 몰 상식한 사람이 다 있나요..그것도 일종의 서비스 업종인데.

  • 2. ㅡ.ㅡ;;
    '11.7.8 8:13 PM (180.71.xxx.19)

    저도 그런곳이라면 절대 미용은 안할꺼같아요
    예전 불만제로에 강아지미용하면서 움직이지못하게 목줄한상태에서 허공에 데롱데롱~
    겁에질려 꼼짝못하게 하려고 그렇게하더라구요 심하게 때리기도하구요
    샵주인 손님있음에도 그런말을 할정도라면 음... 담에 절대 미용 맡기지마세요
    순자 왔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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