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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예쁘게 차려입고 계시는 분 있을까요??

건어물녀 조회수 : 2,539
작성일 : 2011-07-08 12:52:45
전 완전 퍼져 있어요.
잠잘때 입던 옷 그대로 입고 있어요... 외출할일 없으면 하루 죙일 ㅋㅋ
겨우 세수나 할까말까...
청소나 빨래 같은건 잘 하는데... 집에 있으면 몸뚱아리는 그냥 방치...
너무 귀찮아요.

드라마 보면 부잣집 며느리 들은 항상 원피스에 가디건 같은거 입고...
하늘하늘 거리면서 집안일 하잖아요.

실제로 그런 분 계신가요??
아침에 화장하고 옷입고 머리 드라이 넣고... 나갈일이 없는데도...
그러신 분 있으세요??

갑자기 드라마 보다가 내가 너~~~무 후줄근 해보여서요 ㅜㅜ


그건 드라마니깐 그런거겠죠?? 그죠??? 아닌가 ㅜㅜ 나만이러는거 아니죠???
IP : 121.174.xxx.8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 이모
    '11.7.8 12:55 PM (180.71.xxx.37)

    집에 있을때도 꼭 화장하고 차려입고 계세요.
    그집 딸들은 집앞슈퍼갈때도 츄리닝입고 못나가게 하더구만요.
    친척집에 갈때도 어릴때부터 정장차림 청바지 따위 입는거 못봤어요.

  • 2. .
    '11.7.8 1:00 PM (114.207.xxx.166)

    전 속옷만 갈아 입어요..원피스는 무슨..세수만 하면 다행..너무 퍼져 있어서 큰일...
    아님 샤워 할때 싹 갈아입어요..젤로 편한 후즐근한 옷으로..ㅎㅎ

  • 3. 저희
    '11.7.8 1:06 PM (118.38.xxx.81)

    이모...
    플릿츠 플리즈 팬이신데요(아줌마들 사이에 이 브랜드가 그렇게 인기가 많다면서요?) 집에서도 여기 치마, 브랜드 블라우스 입고 계세요. 화장은 비비 정도만 하시고 머리띠도 곱게 하시고요...
    예전부터 집에 있다고 아무렇게나 입고 있는 거 정말 자기는 싫다고 그러시더라고요. 아무렇게나 입고 있다가 나갈 때 주섬 주섬 차려입는거 그게 뭐냐고 ;; 저는 정작 집에선 완전 퍼져 있는데 암 말도 못 하고 있죠 뭐.. ㅎ

  • 4. ...
    '11.7.8 1:10 PM (114.205.xxx.231)

    저요.
    전체 화장은 안하지만 눈썹하고 마스카라 맆스틱은 합니다
    내내 롱이나 짧은거나 원피스 입고 살구요.

  • 5. ##
    '11.7.8 1:14 PM (220.65.xxx.223)

    집에 있을땐 무조건 편한옷입어요..
    외출할때나 꾸미구요..
    퇴근하고 집에들어가면 바로 옷부터 갈아입어요..
    집에선 편한게 최고!!
    집에있을땐 컴퓨터하거나 드러누워서 딩굴딩굴하는데....차려입으면 거추장스럽더라구요

  • 6. ..
    '11.7.8 1:19 PM (203.241.xxx.14)

    보세로라도 한두벌 보풀안나게 갖춰입으면 편하고도 이쁘고 좋아요~
    집이라도 너무 아무거나 입고있음 스스로 좀...^^;;;

  • 7. ^^
    '11.7.8 1:23 PM (180.66.xxx.48)

    전 전업이라...
    전업이기라기보다는 여기가 제직장이라...
    아니 평생 한번 버릇잡히면 늘 그럴까봐....
    나름 깔끔하게 해다닙니다.
    즉...직장에서 입을 정장 반의반값정도는...,실내복에 투자하는거지요.

  • 8.
    '11.7.8 1:24 PM (118.38.xxx.23)

    화장안하면 볼수 없는 얼굴이라 자기직전까지 약간의 화장끼가 있고

    스키니에 헐렁티라도 꼭 색맞추고, 귀걸이나 팔찌라도 달아줍니다.
    아님 롱치마나 면치마, 원피스등을 입어도 늘 신경안쓴듯 보이게 꾸미고 다녀요.

    애들때문에 하루라도 안나가게 되는 날이 없어서 가끔은 몹시 피곤하답니다.

  • 9. 저는
    '11.7.8 1:40 PM (175.127.xxx.181)

    너무 꾸질하게 하고 있어요.
    나갈일 없으면, 잘때 입던 옷 그대로 입고 있구요.
    아이들 데리러 잠깐 갈때도 너무 꾸질해서 차 안에서만 기다립니다. ㅜㅜ

    다른 사람 만날 일 있으면 그래도 신경쓰고 가네요. 눈썹, 립스틱, 옷 챙겨입어요

  • 10.
    '11.7.8 1:54 PM (124.197.xxx.152)

    그냥 세수하고 머리만 감고 홈웨어에 머리 질끈 묶고 있어요. 외출할 일 없음 화장 안해요.

  • 11. -
    '11.7.8 2:07 PM (118.103.xxx.47)

    나갈때와 비교하면 집에선 100% 다른 사람 ㅋㅋㅋ
    머리도 안감고요, 옷도 그냥 편한거 주워입고...

    다만 신랑 퇴근할땐 양심상 수습해요.
    세수도 하고 ㅋㅋㅋ 머리도 빗고 ㅋㅋㅋㅋ
    옷에 뭐 흘린자국 있으면 갈아입기도 하고 ㅋㅋㅋㅋㅋ


    전 제 자신을 별로 사랑하지 않나봐요...ㅜ

  • 12. ㅋㅋ
    '11.7.8 3:40 PM (211.110.xxx.179)

    전 남편 트렁크 팬티 반바지로 입고있어요... 목늘어난 티에....ㅜㅜ

  • 13. ...
    '11.7.8 4:00 PM (116.40.xxx.205)

    드라마에서 부잣집 아줌마들은 아예 도우미 아줌마가 상주해 있으니
    집에서도 좋은 옷 입고 살랑거리며 다니죠
    드라마는 드라마일뿐 현실에서는 걍 편하게 입고 있죠

  • 14. 저도
    '11.7.8 5:51 PM (109.154.xxx.91)

    집에서 예쁘게 입고 있으려고 노력해요
    속옷이랑 홈웨어 사는거 좋아하기도 하구요
    외국에 살고있는데 얼마전에 프린세스탐탐 세일하길래 또 왕창 샀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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