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초등4학년 친구가 아예없는데 괜찮나요??

외로운아이 조회수 : 1,079
작성일 : 2011-07-08 11:58:57
남자아이구요..  집에서 매일 책만보고 학교에서도 쉬는시간에 책만보지요..
소심한 성격이라서 앞에 나서지도 못하구요..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에요 ㅠ.ㅠ
그래도 선생님을 잘 만나면 잘 이끌어주셔서 그릅별로 어울리기도 하던데  지금 담임샘은  애들한테 관심도 없으시네요..  상담전화를 해도 시큰둥하시고...
어떤식으로 해야 애들과 잘지내는 아이로 만들수 있을까요??
주말에도 책만좋아하는 아이때문에 무조건 야외에 데리고 다녀요
곧 생일이라서 생일잔치 해준다해도 절대 싫다네요...  제가 직장인이라서 엄마들과 접촉도 잘 못하고 그래서 더욱 걱정이네요..
지금 친구가 없어도  중학교 가고 그럼 괜찮나요??  조언좀 부탁드려요..
IP : 121.178.xxx.21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7.8 12:05 PM (114.200.xxx.56)

    그냥 제 아이와 성향이 비슷해서....
    다른건 제 아이는 공부도 좀 하고, 발표도 좀 적당히 하고....그런다는게 다른데
    전 전업입니다.

    직장맘이기 때문에 그렇다는 자책감은 버리세요.
    그냥 할말은 많은데,,,,사실 대책이 좀..........

  • 2. ....
    '11.7.8 12:26 PM (211.186.xxx.249)

    학교방과후 축구부나....태권도....운동쪽으로 배우면 피구도 하고 ... 자꾸 어울리고 부딪혀야 될것 같아요... 종교.....교회 어린이 교실 불교 어린이법회 게임하고 ..... 노래하고 ...
    결론은 자꾸 부딪혀야..

  • 3. isolation
    '11.7.8 12:54 PM (211.207.xxx.204)

    괜찮아요

  • 4. ..
    '11.7.8 1:07 PM (114.207.xxx.166)

    아이 성향이니 존중해주자구요..불편한거 없으면요.
    전 울 아이 태권도 보냈더니 친구도 많이 생기고 잘 어울리더라구요.
    그런데 학교에선 발표도 안하고 맘에 드는 친구들이 없다며 스스로 외로움을 자청 하더라구요.

  • 5. ..
    '11.7.8 1:09 PM (116.41.xxx.45)

    친구랑 사귀고 인간관계를 경험해보는 것도 시기가 있는건데,
    초등4학년때 친구가 하나도 없다면
    나중에 더 커서 친구사귀고 싶을때 경험이 없어서도 시행착오를 많이 하지 않을까요?

    제 아이도 책좋아하고 친구들한테 다가서지 않는 아이인데요..
    별로 않좋아요... 나름 신경많이 쓰고 있어요.
    엄마와 아이와의 관계는 좋은지요?
    관련 육아서라도 읽어보세요...

  • 6.
    '11.7.8 1:15 PM (175.207.xxx.121)

    ebs에선가 다큐프라임? 자존감 프로였나
    아이가 어울리지 못했죠.쉬는 시간에도 혼자
    엄마가 걱정된다 하더라고요
    근데 엄마의 행동
    아이가 뭘 하려고 할 때마다 그건 아니야 그건 아니야..이렇게 해야해..하면 자존감 결여시키는 행동들을 계속..
    아이가 친구들이랑 만나고 어디 가려고 해도 못 가게..
    아이가 뭘 혼자 하지 못하게 하더라고요.

    후에 엄마의 행동을 고쳤답니다. 아이...쉬는 시간에 애들이랑 재잘 거리느라 정신이 없었다는..
    물론 그 때도 보통 아이들보다 3분의 1정도는 좀 부족했지만요.

  • 7. ,
    '11.7.8 3:12 PM (110.14.xxx.164)

    문제가 되지요
    초등때 아이들이 대다수 비슷한 중학교 가니까 마찬가지가 되고요
    그맘땐 친구가 중요한 시기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5961 라섹한지 6일째입니다.. 8 아기엄마 2011/07/08 1,111
665960 시판 고추가루 어디꺼 좋나요? 고추가루 2011/07/08 129
665959 왕석현이 너무 귀여워요 ㅋㅋ 9 ㅋㅋ 2011/07/08 753
665958 해병대가 그런 곳이였는지 몰랐네요.. 7 현빈 걱정 2011/07/08 1,214
665957 사돈간에 자주 만나시는지요? 7 입장곤란 2011/07/08 953
665956 지금 주차장 한가운데 주먹만한 새끼고양이가 울고있어요 12 도와주세요 2011/07/08 901
665955 핸폰교체_어떤 스마트폰이 좋을까요? 추천 좀 부탁해요 3 스맛폰 2011/07/08 559
665954 홀시어머니 ..자식사랑 10 .. 2011/07/08 1,826
665953 얼마를 모아야 될까요? 월수 2천에 미혼이면.. 25 김밥좋아 2011/07/08 5,023
665952 [펌]전세계 스케이트의 성전 롯데월드!!! 6 웃프다.. 2011/07/08 1,188
665951 무한도전 가요제노래가 마음을 치네요.. 2 날개 2011/07/08 806
665950 가장 미친 건 바로 나인 것 같아요. 5 ... 2011/07/08 979
665949 문성실이나 마이드림은 베비로즈가 얼마나 미울까요? ㅋㅋㅋ 9 2011/07/08 7,723
665948 kt 이것들 짜증나 죽겠어요. 7 짜증 2011/07/08 646
665947 층간 소음 예전에는 2 층간 소음 2011/07/08 493
665946 원전.이번에는 후쿠시마제2원전? 1 .. 2011/07/08 341
665945 도우미 아주머니가 대청소하자고 하시는데... 8 대청소하자고.. 2011/07/08 2,353
665944 새우죽을 이런 식으로 만들어도 괜찮을까요? 2 새우죽 2011/07/08 248
665943 위기의 주부들 팬 보세요~~~~~~~~~~~ 3 핫뉴스 2011/07/08 856
665942 요즘 일본 여행가면 안되겠죠? 9 여행 2011/07/08 1,040
665941 여드름이 갑자기 많이 났는데 마사지 해도 되나요? 2 깨끗한 얼굴.. 2011/07/08 354
665940 초등4학년 친구가 아예없는데 괜찮나요?? 7 외로운아이 2011/07/08 1,079
665939 기차타고 1박2일 여행 추천 부탁드려요(어른과 어린아이들..) 친정식구들 2011/07/08 208
665938 직화구이기 쓰시는 분들 어떠세요? 12 사볼까 2011/07/08 806
665937 시판 생리대중에 좋은거 추천 좀 해주세요 19 생리대 2011/07/08 1,622
665936 차량용 블랙박스 ... 2 블랙 2011/07/08 334
665935 경제단신 – 세계적인 고령화 현상과 한국의 고령화 .. 2011/07/08 177
665934 갤럭시 네오 전화기 2 믿을건 82.. 2011/07/08 216
665933 해로운음식,이로운음식(초3여아) 1 건강 2011/07/08 208
665932 이런 남편 정상인가요? 23 모르겠다.... 2011/07/08 2,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