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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관아기를 하고 있는데요.

음.... 조회수 : 1,001
작성일 : 2011-07-08 11:24:01
집에만 있으면서 회사는 휴가내라고
저희 엄마 올라오신다는데....
정말 집에만 있으면서 밖에 나가면 안될까요?

그리고 내일 난자 채취하는데 국소마취라는데
많이 아플까요?

난자가 많이 자라서 복수가 찰지도 모른다고 하고...
이래저래 심란하네요.ㅜ
IP : 110.9.xxx.14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1.7.8 11:31 AM (59.20.xxx.85)

    오래전일이라 기억이 잘 안나지만, 생각보다는 덜 아팠던것 같은데....
    기운내시고...포기만 안하시면...언젠가는 될거에요..
    시험관 하다가...한동안 쉬었는데...자연임신됬네요....바이러스 뿌려드려요~~~

  • 2.
    '11.7.8 11:35 AM (175.207.xxx.121)

    전 지금 주사 맞는 단계에요 집에서요..
    근데 사람들이 주사 집에서 혼자 맞는다고 했을 때...전 뜨아아 했어요..굉장히 무서웠고요
    막상 해보니 괜찮네요..
    다음 과정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공포심..그게 가장 무섭더라고요..
    해 낼 수 있어요!

  • 3. 음....
    '11.7.8 11:41 AM (110.9.xxx.148)

    저도 지난 주에 집에서 주사 놨어요.OTL
    무서워서 으아아~하고 눈 감고 푹!찔렸는데 쓱!들어가서 놀라면서 했네요.
    어제도 집에서 난포 터트리는 주사 혼자 또 놨네요.ㅠㅠ
    배가 지금 주사 자국이 후덜덜해요.@@

  • 4. 아앗
    '11.7.8 11:41 AM (175.202.xxx.27)

    저 바이러스 나도 맞아야지 푸쉬푸쉬

  • 5. 예비맘
    '11.7.8 11:53 AM (211.112.xxx.112)

    저도 시험관 해서 2번째에 성공해서 현재 32주차 산모 입니다....

    제가 다니던 병원에서는 난자채취 할때 수면마취하고 했었어요...
    1차때는 난자가 몇개 안자라서 그런지 배도 안아프고 복수도 안찼었는데 2차때는 배도 좀 아프고 복수도 좀 차고 그랬었어요...

    난자의 질이 좋고 갯수가 많으면 복수가 더 많이 차더군요.....
    집에오셔서 이온음료 많~~~이 드세요...그게 복수를 빼는데 좋다고 해요...
    저도 이온음료(포카리**트)를 안고 물대신 마셨어요...그리고 난자 채취하고 그날 저녁에 복수 빼야해서 나가서 1시간 이상 걷기도 했습니다...

    먹는건 좀 조심 하셔야 할꺼예요...어차피 난자 채취라는게 몸에 상처를 내서 꺼내는것이기 때문에 고기같은건 안드시는게 좋을껍니다...^^

    난자 채취 잘되고 성공하셔서 예쁜 아기 천사 만나시길 바랄께요..^^

  • 6. ..
    '11.7.8 12:05 PM (116.40.xxx.4)

    저도 복수차서 힘들었던 기억 있네요...먹지도 못하고 막달 임산부처럼...게다가 핏기하나 없이 창백해서 힘없이 병원근무해서 간병인들이 걱정해주고 했었는데^^...포카리를 계속 드시구요.꼭 집에만 있을 필요는 없는데 전 힘들어서 나가질 못했던 기억이나요...이쁜 아기 생각하면서 견디시길...

  • 7. .
    '11.7.8 12:34 PM (211.110.xxx.179)

    서울인데 국소마취로 난자채취 하시면 마리아에서 하시나보네요.
    그냥.. 견딜만 해요.
    전 12번 채취 해봤거든요.
    12번 하고도 성공 못해서 얼마전 포기했어요.
    복수찰때는 이온음료 많이 드시는게 좋구요... 너무 심하면 병원에 가면 알부민 주사 놔줄꺼예요.
    채취후엔 활동 똑같이 해도 상관 없으시구요...
    이식후에도 운동이나 힘든일만 제외하곤 가볍게 평상시 행동하던대로 활동해도 괜찮아요.
    오히려 집에서 누워만 있는게 혈액순환이 안되서 더 안좋은것 같더라구요.
    꼭 성공해서 내년엔 아기 안게 되시길 바랄께요.

  • 8. 음...
    '11.7.8 12:44 PM (110.9.xxx.148)

    감사해요^^
    내년에 아기 안고 다닐 생각으로 꾹 참고 있어야겠어요.^^

  • 9. 이온음료
    '11.7.8 3:29 PM (203.130.xxx.50)

    강추해드려요...저 셤관하면서 채취하는게 젤 겁났는데..
    수면마취하니 뭐 할만하더라구요....체질상 복수 찰 수 있다고 걱정했는데..
    채취한 날 그 다음날 물대신 이온음료 계속 먹었더니 복수 안 차더라구요...
    움직이시건 안 움직이시건 맘 내키는대로 편하게 하세요
    마음 편한게 무엇보다 좋은 거 같더라구요
    외람되지만 제 바이러스 뿌려드릴께요
    첫 셤관에서 성공해서 지금 딸내미 보행기 타고 열심히 돌아댕기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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