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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이 냉동 상태에서 해동을 해도 너무 굳어버리는거요..
받자 마자 바로 냉동실에 넣고서 꺼내 먹는데요...(회사에서 바로 당일배송을 하신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지방인데 아침에 당일로 보내면 제가 저녁 6시쯤에 받아서 바로 냉동실에 넣었구요..)
맛도 너무 좋고....
그래서 떡은 너무 괜찮은데...
근데 떡이 완전 해동을 해도 돌이예요...
떡을 냉동 했다가 해동을 하면 완전처음 까진 아니더라도 말랑 말랑 그런건 있던데..
이건 완전 퍽퍽하니 이도..안들어요..(찰떡 아이스라고.. 이렇게 먹어도 된다고 되어 있는데 근데 이건 그렇게도 못먹어요..)
그래서 그 회사랑 통화를 해 봤는데..
같은날 배송 된 사람들 중에 저 처럼 이래서 전화주신분은 없다고...
간혹가다가 그런경우가 있긴 한데 냉동할때.. 좀... 그래서 그렇지..
대부분은 이렇게 까지 굳진 않는다고..하는데요..
그래서 그냥 다시 한통을 보내 주겠다고 해요....
그런데도 그러면..다시 연락 달라고 하면서요...
정말 제 껏만 문제가 있어서 그런건지...
떡은 달지도 않고 꽤 좋은데...
찹쌀떡 자체가 해동 했다가 먹는떡이 아닌가요..(홈피에는 이렇게 보관을 하라고..되어있든데요..)
1. 프린
'11.7.8 11:24 AM (118.32.xxx.118)그게 늦게 냉동을 해서 그래요.
한김 뜨거운 수중기 올라오는거만 빠짐 바로 냉동해야 하는데 ...
얼마전 저두 장터서 구입했는데 떡은 맛있는데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번번히 데워먹어야 해서 번거로워요. ㅠㅠ2. 오뎅
'11.7.8 11:25 AM (210.101.xxx.100)해동할때 랩 씌워서 하시나요? 그냥 돌리면 수분 날아가요~ 아니면 랩 씌우기 전에 물 몇방울 떨어뜨린다음에 해동해보세요 ㅋ
3. 냉동실
'11.7.8 11:27 AM (125.137.xxx.84)상태에 따라서 다를수도 있어요
바닥에 쫙 깔아서 해보세요
제품 탓이 아닌것 같아요
저도 방앗간에서 금방 해온 떡을 바닥에 깔아서 냉동햇을 때하고
그냥 냉동실 여기저기 넣어서 냉동햇을 때
해동후 상태가 달랐거든요4. 찹쌀떡
'11.7.8 11:28 AM (221.139.xxx.248)제가 산 떡은 개별 포장이 다 되어 있어요..
이중으로요..낱개로..
그래서 냉동할때 펴서 넣으라고 해서 쳐서 넣고...
전자렌지 돌릴때도 포장 채로 넣는데...
처음 받았을때의 그런 쫄깃함이 없어서...
너무 속상해요..
그냥 퍽퍽...
프린님...
그럼 이런 떡 해동 해 드실때 어떻게 해동해 드세요?
그냥 실온에 두면 완전 돌떡이고...그렇거든요..5. ..
'11.7.8 11:36 AM (114.207.xxx.153)전자렌지에 떡 돌리면 너무 맛없어져요.
가스렌지에 냄비 올리고 찜기 넣어서 쪄드세요.(맵쌀떡일 경우에만..)
그러면 너무 맛있게 쪄져요.
참..찹쌀떡이나 찰떡은 이렇게 하면 다 풀어지고 쳐지니까..
후라이팬 약불로 구워드세요.6. 찹쌀떡
'11.7.8 11:41 AM (221.139.xxx.248)에궁...
그냥 집앞에 방앗간에서 하나씩 사 먹는건지...
방앗간에서 파는건 너무 달고 그래서...
집에서 큰맘 먹고 만들었니 이건 ..... 도저히 못먹을 떡을만들어서...
버리게 생겼고..
그리곤 그냥 큰맘 먹고.. 주문했는데...
이러네요...
애 아이스크림 안먹이고 빙수로 바꿔주면서..
떡을 너무좋아 하길래.. 샀는데..
또 이래요..^^;;
그냥 떡이고 뭐고.. 팥만 넣어서..줘야 겠어요...^^7. .....
'11.7.8 11:42 AM (124.54.xxx.43)쌀하고 관계있는것은 아닐까요?
시누이가 좋은 국산쌀로만 떡을 하는 집에서 인절미를 해서
줬는데 냉동실에 넣고 꺼내놓으면 금방 한것 처럼 말랑하니 맛있더군요
그런데 동네 떡집에서 산 인절미 방금 만든거라는것을 냉동실에 넣어놓고
자연해동해도 방금 한것처럼 말랑 해지지가 않고 맛이 없더군요
그래서 쌀 탓인가 했네요8. ..
'11.7.8 11:44 AM (180.66.xxx.48)어떻게해도 굳기만 하는 건..
저두 쌀인...찹쌀에 문제가 있다고 봐요.9. 찹쌀의심
'11.7.8 12:28 PM (58.122.xxx.54)저도 그런 경험이 있었는데요, 위에 댓글다신 100%님과 비슷한 생각입니다.
찹쌀이 조금 들어갔거나 질이 안좋은 것이 들어갔거나,,일겁니다.10. 프린
'11.7.8 12:33 PM (118.32.xxx.118)같은 떡에서도 그런경우가 있구요 찹살 문제는 아닌듯해요.
저같은 경우는 렌지 사용을 안해서 찜기기에 구멍 안뚤린 접시에 떡담고 살짝 쪄요
그럼 말랑 말랑 살짝 따끈 좋아요..
접시가 아니고 그냥 찜기에 올리셔서 찌시면 수분을 먹어서 거의 풀어져버려요
그리고 찹살떡 [모찌or 두텁단자같은거]이시라면 이건 김이 많이 오른 통에 불끄고 넣어두셨다가 꺼내시면 되요.
아고 양이 많으시면 큰일이긴 하네요 우리집도 큰일이긴 하지만...11. 음
'11.7.8 12:40 PM (175.196.xxx.30)찹쌀떡에 찰기를 위해 전분이 많이 들어갔나 보네요.
그냥 순 찹쌀로만 만든거면,
실온에서 먹을 수 있을 걸 냉동하면, 그 정도로 딱딱해 지진 않는데...12. 저기
'11.7.8 2:51 PM (58.227.xxx.121)제가 성질 급하고 게을러서 떡 렌지로 돌려서 해동하는데요..
물 조금 뿌려서 해동하면 딱딱하지 않아요.
해동한 후에 딱딱한 떡도 물 조금 뿌려서 다시 렌지에 돌리면 괜찮아지기도 하고요.
물은 떡 표면이 살짝 젖을 정도로 뿌리면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