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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등감 과 질투심..

로즈 조회수 : 964
작성일 : 2011-07-08 07:27:17
제가 가끔씩 가 보는 블러그들이 있어요.
근데 그 블로에서 자랑질하는거 보면 다시는 가기 싫어져요.
특히나 자식자랑하는거 보면 뒤틀리고 너도 별수없구나 싶어서
한동안 안가다 또 궁금해서 몇달지나 가보곤해요.

다 자랑할만해서 하는건데 그런생각도 하지만
천성이 남 잘 되는 꼴을 못보는건지 원...

남보다 질투심이 많은걸까요..?
내눈앞에 정말로 이쁘고 잘생긴 사람들이 있으면
아낌없이 칭찬은 해주는 타입입니다.

유독 블로그에서 더 그런건 왜인지 모르겠네요. 잘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인데.

저는 장애가 있는 아들을 가지고 있어요.
열등감이나 자격지심이 많아서 그렇겠지요..?
벗어나고 싶네요.
하지만 인생을 더 살수록 더 심해지는거 같아요.
딸이 잘난 집에는 별로 안그래요.
유독 아들이 잘난집에 그런경향이 있어요.

다른사람들도 그럴까요..?



IP : 121.73.xxx.5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열등감
    '11.7.8 7:51 AM (119.194.xxx.105)

    맞네요. 스스로 극복하는수 밖엔 답이 없어요

  • 2. ssss
    '11.7.8 9:52 AM (121.130.xxx.249)

    저도 그래요. 전 특히 유학가서 즐겁게 보내는 블러그 좀 질투나드라구요...저도 인생더살수록 그런거 느끼고 그래요. 그래서 마냥 즐거운것만 아닐것다 사진속에서처럼..저 사람들도 고민이 다 있을꺼다 하면서 다독여요.

  • 3. 로즈
    '11.7.8 10:26 AM (121.73.xxx.55)

    열등감 있다는거 알아요. 하지만 죽을때나되야 고쳐지지시퍼유ㅜㅜ.

    ssss 님 유학간 사람들 부러워마세요.
    저도 외국살아요.
    유학온 집 보면 다들 사정이 있어요.
    갈등을 피하고자 온 사람들 많구요. 돌아가면 적응하기 더 힘들구요.
    위로답글 고맙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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