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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레슨 하고 싶은데..^^;;
아이들 키우는데 손도 많이 가고 해서 아이한테만 집중했어요..
그런데
이제 아이가 기숙학교 들어가서..시간이 굉장히 많이 남네요..
물론 엄마들과의 만남도 해야하긴 하지만..
여유가 생기니..다시 아이들 가르치고 싶네요..
학원을 차린다던가 하는건 무리수구..자신도 없구..^^
그냥 유치원 아이들이나..초등아이들..자알 돌봐 주면서 가르쳐주고 싶어요..
40대가 되니 아이들 너무 예쁘네요..
학교 갔다가 일찍 오는 아이들 돌봐 주기도 하고..
레슨비도 별로 부담 되지 않게 받고..^^;;
분당인데...혹시 관심 가지시느분 계실까요?.
사실 나이가 있으니..괜히 움추려 드네요..^^
요즘 예쁘고 젊은 쌤들 많이 계시니..
1. ..
'11.7.7 11:42 PM (123.212.xxx.21)아..집에서는 하지 않을꺼예요..하도 82님들..소음 예민하게 구시니..^^;
2. 나이가 무슨 상관
'11.7.7 11:45 PM (211.219.xxx.99)있을까요..^^ 제 주변에도 뒤 늦게 아이 어느정도 키우고 레슨 하는 분 계세요.
전 이쁘고 젊은거 떠나서...성실하게 가르치면 장땡~이라고 생각합니다.
시간약속 잘 지키고...제아이는 피아노 학원 다니는데...맨날 학원 앞에서 20분씩 기다려요.
선생님이 안 오셔서...아이 이뻐하시고..성실 하시면 저도 보내고 싶네요..
아쉽게도 분당이 아닌지라....분당,,,,이사 계획 세우고 있는대...혹시 나중에라도~~??ㅋㅋ3. 독립
'11.7.7 11:46 PM (115.137.xxx.40)무슨 악기 가르치시나요?
4. ..
'11.7.7 11:47 PM (123.212.xxx.21)피아노요^^;;
5. 저기...
'11.7.8 12:10 AM (175.125.xxx.4)원글님 김새라고 드리는 말씀은 아니구요, 여기 중계동인데요 저희 동네는 피아노, 미술 학원들이 많이 문닫았어요. 요즘 추세가 영어, 수학이다보니 예체능은 그 중에 악기랑 미술은 많이들 안시켜요. 더구나 영어, 수학 학원들 중 주5회... 이렇게 하는 학원들이 많다보니....저희 동생이 피아노 레슨 경력 20년 가까이 되는데 진짜 피아노 좋아하는 아이들 말고는 다 떨어지더라구요. 영어 수학 시간이랑 겹쳐서... ㅠㅠ
6. 원글..
'11.7.8 12:48 AM (123.212.xxx.21)^^..그냥..김새지는 않구요..절대.
저라도..4학년 이상부터는 영,수때문에..시간 날것 같진 않구요..
그래서..유치원 아이들..초등 저학년 아이들..기초부터 꼼꼼히..피아노란 악기 접하게 해주고 싶단 생각이 들었을뿐예요..
예전에 저 레순할때처럼..먾이 말고..여유 있게..조금만요..^^
저기님.괜찮아요..걱정 하시는거 무슨말슴인지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