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정선희씨가 왜 비난받는건지..
1. xxx
'11.7.7 11:35 PM (125.185.xxx.146)시집과의 일에서는 정선희씨 입장이 이해가 가고 안쓰럽기도 하지만 최진실씨가 사채루머에 휩싸여 자살로 생을 마친데에는 정선희씨가 입을 닫고 사실을 밝히지 않은 영향이 크기 때문에 지금 방송에 나와 웃고 하는게 썩 보기 좋지만은 않습니다.
2. 다좋은데
'11.7.7 11:35 PM (218.37.xxx.67)거기서 왜 되도않게 박원숙씨네랑 비교를 한대요?
박원숙씨 며느리는 남편죽고나서도 시어머니랑 사이좋게 오손도손 잘지냈고
지금은 재혼해서 새출발했기때문에 그런식으로 살고있는거죠
어디다가 되도않게 박원숙씨 고부랑 비교를 한대요??????3. 제가 알기론
'11.7.7 11:36 PM (115.136.xxx.27)최진실씨와 연관있어서 그런거 아닌가요? 최진실씨가 안재환한테 돈 빌려줬다. 최진실이 사채업자다 이런 소문 등등으로 최진실씨가 굉장히 괴로워했는데.. 정선희씨가 거기에 대해 한 마디도 안 해줬죠.. 그래서 사람들이 어쩜 그러냐 이러는거죠..
그리고 사람들이 정선희편 많이 들었어요. 시댁과의 문제에서는.. 시댁이 진짜 싸이코다 라고 하면서 편 많이 들었지만. 최진실씨 문제에 대해서는... 편을 들어 줄 수가 없는거죠.4. ㅇ
'11.7.7 11:37 PM (211.110.xxx.100)안재환이 어떻게 죽었는지 알고 있으면서
시어머니와 시누이한테 말 한마디 하지 않고
억울한 상태로 떠나보내게 했으니 욕 먹어도 마땅하죠.
최진실 사건도 그렇구요.5. ..
'11.7.7 11:38 PM (218.238.xxx.116)욕하는건 아니구요..최진실씨 사채설 돌때 그거 아니라고..최진실씨가 사채해준거 아니라고
그거 한마디 못해준건 정말 아쉽고 안타까워요.
본인도 힘든 상황이였지만 본인친구이고..본인힘들때 옆에 있어주던 친구인데
그렇게 침묵한거...
사실 안재환씨 그렇게되었을때 가장 먼저 달려온 최진실씨,최진영씨 전 잊을 수없거든요.
보면서..저런 친구있으면 정말 좋겠다..했었기때문에요.
그래서 전 정선희씨가 싫다..이런거보다 정선희씨보면 그 남매가 떠올라
가슴아프고 불편해서 그냥 안보게되요.6. ㅎ
'11.7.7 11:39 PM (71.231.xxx.6)정선희는 언론과 함께하고 있구요 그러니 유리한 고지에 있죠
하지만 시댁사람들은 우리같은 일반인들 이에요
이해가 가시나요?
둘중에 누가 어필을 마음껏 할수있겠어요?
정선희 아주 무서운 여자라고 생각되요7. 저도..
'11.7.7 11:40 PM (211.219.xxx.99)정선희..그녀의 입장은 참 안됐다고 생각해요.
아직 젊은 나이인데...남편 죽고..절친죽고..
그런데 윗님들 말씀처럼..최진실 사건? 은 이해가 안되네요.
왜 적극적으로 변명이라도 안했을까..싶고.
최진실 엄마 입장이라면...정말 다시는 보고 싶지 않을거 같기도 한대..
그녀의 침묵이 아이들에게서 엄마를 빼앗은 결과만 됐잖아요..(넘 비약이 심한진 몰라도..)
암튼.........이래저래 애들만 불쌍해요.8. .
'11.7.7 11:41 PM (117.55.xxx.13)전 최진실을 정점으로
정선희 이제 측은하게 생각하지 않아요
케이블에서 연예부 간판 여기자하고
안재환 어머니하고
괄괄한 시누이하고
진실이라도 알자
진실만 알고 싶다며
정선희 집 앞에서 하루 반나절을 <추운 겨울> 떨고 있을때도
내다보지 않았는데
더 가관인 것은
집 주소가 정선희하고 상관 없는 집이었다는 거 ,,,
그리고 재기 인터뷰에서
안재환 최진실 죽음을 어떻게 극복하느냐에서
하나님께서 그들의 몇배나 되는 더 좋은 사람들을
보내주실꺼라고 믿는다 ..
이렇게 말했어요9. ,,,
'11.7.7 11:42 PM (118.47.xxx.154)첨 라디오에서 정선희씨 촛불시위하는 사람들을 비난한데서 시작했죠..괜히 친정부발언을 하는 바람에 그때 안재환씨가 시작했던 화장품사업(홈쇼핑에 정선희씨가 출연해서 광고)에 대한 불매운동이 일어났고 그걸 계기로 사업실패 안재환씨 죽음에 영향을 미친거죠
근데..그후 안재환씨 죽음에 제일먼저 달려와 주고 길에 주저앉기까지 했던 최진실씨를 돈빌려
주고 못받아서 충격받은 사람으로 매도되는 상황에도 한마디 말도 없었다는거..
그렇게 떠나보내고 시어머니 죽음앞에서도 냉정했던 그녀가 너무 인간적으로 소름이 끼치네요..10. ..
'11.7.7 11:46 PM (218.238.xxx.116)안재환 최진실 죽음을 어떻게 극복하느냐에서
하나님께서 그들의 몇배나 되는 더 좋은 사람들을
보내주실꺼라고 믿는다 ..
-> 정말 이렇게 말했다면 진짜 인간도 아니네요..
이러니 점점 개신교인 사람들은 상대하기가 싫어져요..11. .
'11.7.7 11:48 PM (125.152.xxx.42)윗님 댓글 보니 생각 나요.
촛불집회 발언 경솔했어요.
그것 때문에 안재환 화장품 사업 힘들어 진 건 사실인 것 같아요.12. .
'11.7.7 11:49 PM (117.55.xxx.13)아침방송이었는데
김일중 방송작가와의
재기 첫 인터뷰였어요
솔직히 몇배도 아니에요
몇백배 몇만배 늬앙스였는데
안 믿으실까봐
그냥 몇배로 쓴 거죠 ....13. ....
'11.7.7 11:49 PM (114.200.xxx.81)정선희씨가 참 안됐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요..(왜 안재환과 사랑해서 결혼했을까..)
최진실 어머니 방송 보고는 저 엄마야 말로 정말 더 아픈 사람이구나 싶더군요..
그 어머니가 계속 울면서 선희는 왜 한번도 아니라고 말해주지 않았을까 하는데..
최진실은 억울해서 자살했고 최진영은 충격 못이기고 자살했고..
딸아들 1년 새에 줄줄이 자살하는 그 엄마 심정은 어떨까..
..82에 엄마들 많으신데 자기 자식이 그러면 어떠실까요...
왜 쟤랑 친하게 지내서 네가 이렇게 되었니 하고 원망할 거 같긴 해요..14. 뭐라고 해도
'11.7.7 11:50 PM (121.139.xxx.164)한번은 봤어야죠.
장례식장에서 마지막으로 다시는 안만나주니..15. .
'11.7.7 11:52 PM (121.125.xxx.7)안재환이 경제적으로 어려워진 이유로 하나가 촛불때 정선희 맨홀 발언 때문 아닌가요?
촛불 발언 전에 정선희랑 둘이 홈쇼핑에 세네린 런칭 한뒤 대박나서 시즌2도 준비하고 그랬는데
촛불 발언후 불매운동 하고 방송중단 되고 촛불발언 4개월 만에 안재환 자살했죠
최진실 사채설 돌았을때도 계속 침묵으로 일관했죠 그때 관련없다 한마디만 언급 했어도
최진실이 그런 선택까지 하지 않았을꺼 같아 너무 안타깝고 아무일 없는듯 지금도 방송에 나와
웃고 떠드는거 정말 보기 싫어요16. 쩝
'11.7.7 11:52 PM (218.37.xxx.67)그런데도 그녀는 지금 해피투게더에서 웃고 떠들고 해맑게 방송하고 있다는....ㅜ,ㅜ
17. ㅡ
'11.7.7 11:55 PM (122.34.xxx.199)미워하고말고 없고요. 그냥 불편해요... 안재환씨를 떠올리지 않을 수가 없어서요.
18. 최진실
'11.7.7 11:56 PM (117.53.xxx.170)최진실씨가 사채루머에 휩싸여 자살로 생을 마친데에는 정선희씨가 입을 닫고 사실을 밝히지 않은 영향이 크기 때문에 지금 방송에 나와 웃고 하는게 썩 보기 좋지만은 않습니다.
-> 남편이 죽은 후, 식음을 전폐하고 TV도, 라디오도 없는 자기방에서 울다 지쳐 쓰러지기만을 반복했대요. 가족들은 정선희가 놀랄까봐 차마 최진실 소식 전해주지도 않아 전혀 몰랐대요.
이부분은 정선희가 아니라 가족들이 잘못한거예요.
불쌍한 선희에게 너무 이러지 맙시다.19. 저위에님은
'11.7.7 11:59 PM (218.37.xxx.67)잘못알고 계시네요
꼬박꼬박 교회댕기면서 기도하고 그랬던 여자에요
집구석에만 쳐박혀 지내지 않았다구요
최진실 결백한거 얼마든지 얘기해줄수 있었다구요20. .
'11.7.8 12:15 AM (210.57.xxx.30)다른건 모르겠어요. 불쌍한 부분도 있어요. 시집 잘못가서 너무 힘들었다고 생각하는데 거기 휘말려 집안 망한( 망한거죠 생떼같은 자식 둘이나 죽었는데) 최진실 집안 생각나서 힘듭니다.
그 사람들이 무슨 죄인가 싶어서 물론 선희씨가 죽인건 아니겠지만 어쩌다 방송에서 볼때마다 먼저 최진실이 떠올릅니다. 맘이 너무 불편해요21. 이쯤해서
'11.7.8 12:42 AM (59.25.xxx.138)원글님의 입장이 나와야 댓글이 좀 수그러 들 듯....
전 촛불때문에 안재환이 망했다 이건 좀 억측 같아요.
안재환이 너무 무리하게 사업을 확장했던 것 같아요.
이미 상당히 재무리스크에 노출된 상태였는데
촛불이 트리거(방아쇠)가 된 거죠.
더 빨리 위기를 당겼다. 즉 사업붕괴의 시기가 예상보다 빨라졌다 뭐 이렇게 생각되어요.
그렇지만 정선희씨에 대한 안쓰러움보다는
뭔가 석연찮은...시원하게 해결되지 않은 부분이 있어 그에 대한 반감은 있습니다.
갠 적은로는 방송에서 안 봤으면....22. 원글..
'11.7.8 12:52 AM (122.32.xxx.52)정선희가 안재환죽은이유를 알고있는지 없는지 어떻게 아나요? 정선희씨도 안재환씨가 그렇게 사채빛많이 빌린것도 모르는상황인것같은데...사채빚이유말고는 모르니까 모른다고하는데 안재환씨 가족들이 자꾸 더이유가있을거라고 캐물으니까 답다답한거 아닌가요? 정선희씨가 시댁과 인연을 끊은거에 대해서 다들 뭐라하시는데 그렇게되기까지의 과정이 어떘는지 우리가 모르는 타당한 이유가 있었을수도 있는데 시댁에서 말하는것만가지고서 정선희욕들을 이렇게나 해대는건지 ..그녀가 전 너무 크게 욕을 먹고있따라고 생각되네요...
23. 원글..
'11.7.8 12:55 AM (122.32.xxx.52)그리고 꼬박꼬박 교회당기면서 기도했던건 최진실씨 죽고나서이지않았나요? 위에분말대로 남편죽고나서 한동안은 식음을 전폐하며 거의 실신상태로 있었다고하던데....최진실 결백한거 이야기해줄수있는 상황이 아니었죠...그리고 욕하시는분들은 내 신랑이 죽었는데 그렇게 극한상황이 닥쳤는데 주변에 어떤일이 일어났는지 귀에 들릴지 눈에보일지싶으네요..
24. 첨에
'11.7.8 12:57 AM (211.223.xxx.87)맨홀 도둑 운운으로 말 경솔하게 해서 시끄럽게 한 사람이 정작 해야 할 말은 입 꾹 다무는 행동이 이해가 안 갔어요.
남편 죽고 그 와중에 친구였던 최진실 씨에 대한 루머를 적극적으로 반박하는 거까진 바라지 않아도 최소한 아무 상관없다는 말 한마디만으로 충분했는데도 그조차 안 했죠.
그런 말해서 대중들이 믿든 안 믿든간에 친구 사이에 정리를 생각하면 내 친구가 억울하 누명듣는데 그 정도 반박 한마디 못해준다는 건 납득이 안 갔고요.
무슨 기자들 불러모아서 대대적 기자회견을 하라는 게 아니잖아요. 그냥 무관한다는 말 한 마디만해줬어도 됐을 걸요.
분명 그 시끄러운 와중에도 자기 유리한 인터뷰는 측근통해서 시댁에서 한 인터뷰에 대한 반박을 간간히 흘렸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최진실 사채설 앞에선 절대 입 안 열더군요.25. .
'11.7.8 1:13 AM (117.55.xxx.13)사채설이 정말 문제였다면, 그런 소문을 근거도 없이 서로 나불거리던 당신들 같은 인간들이 죄겠죠? 안 그래요?
당신들 같은 인간들이 ,.,. 보다는
우리들 같은 인간들이라고 해 주시면
설득력 있죠
왜 당신들이죠??
댓글님은 안 그러셨나봐요
저도 안 그랬거든요
하지만 댓글님은 자신만 빼놓고 모두 부도덕하게 생각하시니까 문제네요26. .
'11.7.8 1:16 AM (117.55.xxx.13)불특정 다수에게 죄책감을 부여하실 필요는 없다는 거죠
댓글 지울라고 왔더니만 벌써 다셨네27. 휴..
'11.7.8 1:22 AM (122.32.xxx.52)안재환 죽은 충격에 실신상태여서 가족들이 비밀로했다 하잖아요..제가 솔직히 가족이었어도 그상황에 더 충격받게 최진실씨 이야기 쉽게 꺼낼수없었을것같네요....휴...저도 자식키우는 입장이고 며느리입장이기도 하지만 양쪽 이야기 다 들어봐도 정선희씨가 더 안되게 느껴지는데...다른분들은 시댁분들이 훨씬 안쓰러운가봐요....그리고 전 연예인이라서 자신의 일 속속들이 다 까발리고 이야기하기 더 힘들거라고 생각하는데 오히려 언론을 이용하기 편하다라고 생각하는분이 계시군요...이렇게 생각들이 다르니...암튼 이 리플들 보니 참 정선희씨가 앞으로 갈길이 참 험난하겠구나싶어서 더 안쓰러워지네요..;;
28. 에구
'11.7.8 1:33 AM (218.37.xxx.22)잠깐세월 함께했던 부인도 충격에 실신상태였다는데.... 그부모 형제들은 오죽햿을라구요
그불쌍한 노인네들 외면하고 원통하게 죽게한죄 어찌 갚을란지.....29. 늘
'11.7.8 1:34 AM (210.222.xxx.234)찾았네요..
http://www.hani.co.kr/arti/specialsection/esc_section/441603.html30. 다른건몰겠고
'11.7.8 2:50 AM (180.66.xxx.48)맨홀이야기해서 전 싫던데요...
31. 정씨낯짝
'11.7.8 3:35 AM (218.155.xxx.231)요즘 해피투게더에 나오던데
채널돌릴때마다 역겹네요
죽어가며 사정사정하며 매달리다시피 한 시부모는
개무시하고 피하더니
왜 시청자가 나오지 말라는데
낯짝 두껍게 겨 나오는지 정말 가증스럽네요32. !!!!!
'11.7.8 5:48 AM (72.213.xxx.138)화가나서 로그인했어요.
지나간 일이니 다 그렇다 치고,
정선희씨는 왜 이.제.라.도. 최진실 어머니께 사과인사나 안부인사 조차 안하나요?
자신이 결백하고 떳떳하면
최소한 자기 남편 죽었을때 가장먼저 달려와서
사체 누명 뒤집어 쓴 최진실의 가족들을 완전 외면하면 안되는 거지요.
친구의 자식들인데
정선희씨가 엄마 잃은 자식들 들여다 봤다는 얘기 아직도 못 들었네요.
정선희씨가 조모 밑에서 크는 그 애들 챙겼다는 거 들어 보셨어요?33. 화사한봄날
'11.7.8 8:50 AM (116.33.xxx.21)전 정선희가 입안연거 오히려 높히 사요... 울며불며
언론플레이 하기 매우 좋은 위치였는데, 거짓 악어눈물
흘리며 쇼를 만들려면 얼마든 만들 수 있었는데 안해서
결과적으로 피해보고 욕먹는건 정선희 맞으니까요...
덕분에 주위사람의 누군가는 지켜졌겠죠... 시댁도 무슨...
남편이 죽었는데 바로 며느리 의심스럽다고 언플하는
시댁이라면 저같아도 배신감들고 무서워서 상대도 안해요..
경찰조사에서도 아니라는데...대체 아니면 그죄를 어떻게
받으려고 언론에다가 심증만 갖고 그런건지...
남편 그렇게된것만 해도 힘들고
친한친구 그렇게 된것만 해도 아무리 힘들어도 여기서 타자치는
우리보단 많이 댓가 치렀다고 생각하네요. 물론 처신을 잘한건
아니지만...사정모르고 살인자 취급받는건 그야말로 루머죠.
남편죽고 시댁에서 살인자로 욕하는 상황에서 본인 쉴드도 못치는데
누구 쉴드 쳐줄 입장이나 상황이 됬을까 싶기도 하고...그나저나
이왕 활동할거라면 저라도 그보단 언플 잘할자신있는데 그거하난 안타깝네요.34. 정선희씨힘내요
'11.7.8 9:00 AM (59.24.xxx.216)정선희씨 안됐어요.
죽은 사람들은 더 불쌍하고요.
시댁쪽도 이해되고요.
사람사는게 너무 허망하고 허무해요.
정선희씨 미워하지 말았으면 해요.
가까운사람 두명의 죽음을 지켜보면서 온전한
정신으로 남은생을 살아가는것도 참 가혹한
운명같기두하네요.35. ..
'11.7.8 9:07 AM (1.252.xxx.59)어제도 나와서 웃고 떠드는데 저거 저거 재정신이
아니구만 싶더군요 미쳤다니까요,,,진짜 꼴보기 싫어서 자동 채널돌려버려요36. d
'11.7.8 9:13 AM (58.227.xxx.31)안씨죽고나서(금방)
안씨랑 죽기전에 연락했던
아는형 하나랑 인터뷰가 성사됐는데
그 형이 안씨가 빚에 엄청 시달렸다고 했어요, 둘째 누나도 안씨가 빚있는걸 알고있었고....
안씨가 자기한테 돈 자리 알아봐 달래서 알아놨는데 그렇게 자살했다고....
그리고 안씨 죽고나서 사채업차들이 공식자리를 마련해서
돈 갚으라고 기자회견 하겠네 마네 말이 많았잖아요.
누나측이 반박한건.. 안씨는 빚이없는애고, 오히려 정씨네 아버지 빚을
안재화니가 갚다 죽은거 아니냐고..-_-;;;;
(상식적으로 정씨아버지 빚이면 안씨가 죽을이유가없죠. 빚에 짜증나서 못살겠으면
이혼 하면 그만인데, 안씨가 빚에 시달리다 자살할리 있나요? 목숨의 표적은 정씨아버진데)
헌데 정씨의 잘못이라면......
최씨와의 연류된것은 아니라고 말해주지 않아서인데,
저는 그녀도 힘들었을 상황이라고 생각하지만..
안타까운 사람들한텐 미울수도..37. 정말 싫어~
'11.7.8 10:06 AM (59.6.xxx.195)죽은사람만 억울하죠
엄마 잃은 아이들이나.
금쪽같은 자식 잃은 부모나 형제나.
산사람은 어찌어찌해도 살잖아요.
어쨌거나. 같은 여자로써 왜그러냐 어쩌냐해도
전 정선희 이해는 안가요. 동정도 물론 안가고요
다떠나서. 안재환모친이.(늦둥이로 난 자식이라 무척 연로해보이더군요)
돌아가시기전에도. 그렇게 한번 얘기좀하게 와줄것을 요구했다는데.
49재때도 안오고. 장례치르고 땡! 코빼기도 안비쳤다는게
무슨말로도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무슨, 억울한 건지. 속시원하게 차라리 터뜨리던가.
아님. 좀 잠잠해지면 나오던가하지.
케이블도 아닌. 공중파에 웃으며 나오는거 정말이지 가증스러워
티비 돌려버립니다.38. 소피친구
'11.7.8 10:28 AM (116.40.xxx.62)정선희씨도 분명 상처받았는데 잘 사는것처럼 보여서 그런거 아닐까요? 정선희씨 입장에서 보면 남편도 잃고 재산도 잃고(방송출연을 못한것),친구도 잃었는데 공중파에 나와서 돈을 벌고 있고 괜찮아보이니까요. 만일 불쌍해보이면 불쌍한척 한다고 싫어했을듯.일단은 정선희씨 외모와 말투가 강한 이미지라 그런거 같아요. 더구나 사건이 미해결된 부분처럼 찜찜한것도 사실이고 무엇인가 정선희씨가 쥐고있는 느낌도 있어서 숨기고 있다는 생각도 들고. 그런부분이 여론을 형성하고 있지 않을까 생각해요. 정선희씨 입장이라면 잊고 싶을것같거든요.
예를 들어 전노무현대통령의 죽음에 의문이 많아서 의문을 푸는 입장에서는 부검하고 싶지만 가족입장에서 빨리 장례를 치뤘잖아요. 그리고 의문사가 아니라고 입장정리끝났고...39. 소피친구
'11.7.8 10:36 AM (116.40.xxx.62)제가 보기엔 산사람이 더 어려울듯합니다. 죽은사람은 죽은사람입니다. 죽은사람의 기억까지 고스란히 짊어지는 게 산사람이라는 것이죠. 정선희씨가 우리의 기대와 달리 오래 숨어지내다 나왔어야 하는데 우리 생각보다 빨리 복귀하였으니 상처를 금방 털은것 같아서 더 그러는 거겠지요.
하지만 우리가 정선희씨가 아닌데 그 마음을 어찌 압니까? 정선희씨가 책임감이 강한 사람이라 빚이있다면 빚갚아야 하니까 빨리 복귀하는게 맞는데 그것을 괘씸하게 보는 시청자들이 문제죠.40. 소피친구
'11.7.8 10:40 AM (116.40.xxx.62)저는 정선희씨의 화려한 말빨에 항상 놀라지만 항상 남을 깍아내리는 농담이라 별로 안좋아했거든요. 특히 안재환씨랑 결혼해서 여기저기 나와서 말할때는 너무 경솔하고 붕뜬 느낌이라 아슬아슬해보였어요.
정선희씨가 책이라도 써서 전모를 밝혀서 돈도 벌고 그래야 하는데 그러지는 않잖아요?
저는 서래마을 프랑스 부부가 유아를 유기한 사건을 보고 놀랬는데 더 놀란것은 남편이 자기 아내를 변호하는 책까지 써서 놀랐어요. 아내가 이미 프랑스에서도 유아를 살해한거죠. 그런데 병이라서 풀려나와 우리나라에서 또 유아를 유기한거죠. 그런데 책도 낸겁니다. 아내를 변호하기 위해서요.41. ㅇㄹ
'11.7.8 11:18 AM (175.112.xxx.223)소피님 동감해요
42. 다들
'11.7.8 12:30 PM (218.237.xxx.48)정선희는 사람들에게 본인이 의도하지 않았던 불쾌한 과거와 불신을 주는 연엔이 ㄷㅚㅆ죠..그런데도 줄기차게 방송 나오는거보면 시청자들 정서와 방송국 정서는 틀리구나라는걸 어제도 느꼈어요.왜 자꾸 나오는건지..방송국들 제정신 아닌듯..
43. 제발
'11.7.8 1:34 PM (218.155.xxx.231)안나왔음 좋겠어요
두꺼운 낯짝은 기네스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