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작은거 아끼려다 대박 큰거 잃은 경험 있으세요? ㅠ

소탐대실 조회수 : 1,536
작성일 : 2011-07-07 21:56:26
몇년 전 설 연휴 끝나고 열차에서 내려 집으로 돌아올 때 택시 타면 9,000원 정도 나오는 거리를
택시비 아끼겠다고 짐 바리바리 싸 들고 버스를 탔어요.
그날 지갑엔 양가에서 세뱃돈 받은거랑 결혼 예정인 동생이 형부 구두 사 주라며 준 돈까지
80만원 넘게 들어있었는데 정신없이 내리다 하필이면 지갑이 든 가방을 버스에 두고 내렸어요.
결국 8천원 아끼려다 80만원 날린 셈이 돼버린 어이없는 사건이었죠.
잊으려해도 그놈의 80만원은 아직도 아깝다는...ㅠ


엊그제는 다이어트 중인데 치킨이 넘넘 먹고 싶어서 집 근처 BBQ에 반마리 주문해놓고
남편 퇴근 길에 찾아오라 했거든요. (반마리는 배달이 안되거든요)
보통은 그냥 한마리 시키는데 그날따라 왜 그랬는지 하여튼 그날 치킨집 앞에 주차할 자리가
없어서 아파트 출입구 차단기 옆 좁은 곳에 잠시 주차를 하고 찾아왔다는데 자동차 뒷부분을
어떤 놈이 왕창 갈아놓고 갔네요. ㅠㅠ  접촉사고로 뒷범퍼 간지 얼마되지도 않았는데 흑...
그리고 뒤에 불 들어오는 곳은 다 깨졌어요. (이거 갈려면 비용 많이 드나요?)


갑자기 자동차 수리 할 생각에 예전 80만원까지 생각나면서 어이가 없어요.




IP : 119.202.xxx.8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k
    '11.7.7 9:59 PM (115.138.xxx.67)

    저 치아 신경치료 씌우는 비용 아낄려다가(그때 학생이라서 돈이 좀 쪼들리긴 했음)

    결국 그 이빨 날라갔음.. 임플란트 했다능...

    그것을 교훈삼아 지금도 치과는 일년에 두번씩 꼬박꼬박 스케일링 하러 감.

  • 2. n.n
    '11.7.7 10:05 PM (211.209.xxx.113)

    저도 ㅠㅠ 아둥바둥 돈좀 모아보려고
    겨울에 보일러 아껴틀고 세탁기 잘 안돌리고 왠만한 거리 걸어다니고 그러는데...
    남편 임플란트 하는바람에 1200만원 ㅠㅠ 매달 월급70프로는 임플란트 비용들어가네요 ㅠㅠ
    워낙 견적이 많이 나와서 치과에서 현금할부 해줬거든요 ㅠㅠㅠㅠ

  • 3.
    '11.7.7 10:06 PM (111.118.xxx.205)

    예전에 여행 갔는데, 콘도 예약이 하루가 안 됐어요.
    그냥 주변 모텔에서라도 잘 것을 아낀다고 찜질방에서 잤거든요.

    중간중간에 아이 간식 사 주려고 찜질복 주머니에 몇만원 가지고 있었지요.
    그런데, 아이가 뭐 별로 사 달라고 안 해서 거의 그대로 가지고 있었어요.
    그걸 다음날 나올때 까맣게 잊어버리고 찜질복 그대로 벗어두고 나왔어요. ㅠ.ㅠ

    밤새 불편해서 잠도 제대로 못 잤거든요.ㅠ.ㅠ
    그 이후로 다시는 찜질방에서 잠 자는 일따윈 안 합니다.

  • 4. ..
    '11.7.7 10:08 PM (180.65.xxx.156)

    그 80만원 제가 다 아깝네요! T.T
    전 어제요, 그러면 안되는데 유료주차장에 대야 되는 걸 잠깐인데 하고
    가게 옆에 세웠다가 주차딱지 끊었어요..T.T 이런 바보..

  • 5.
    '11.7.7 10:36 PM (211.208.xxx.201)

    저희 남편도 치아치료 빨리했어야했는데
    너무 늦어 염증이 심해 얼마전에 대하병원가서
    고름빼는 수술하고 인플란트할 뼈가 녹아버려
    인플란트 800견적나왔었는데 뼈 이식까지해서
    견적 1,200나왔다는 말씀...

    또 하나카드 부분연회비 있는데 2친원아끼려다
    그 전달 할인받은 4천원 토해냈다는 말씀..ㅋㅋ

  • 6. 예전에
    '11.7.8 1:04 PM (114.205.xxx.29)

    복권가판대를 한적이 있어요. 어떤 손님이 월요일 부터 와서 로또번호 6개를 불러주더라구요
    본인은 이번주에 그번호를 할거라면서요. 월요일부터 매일와서 그러더라구요
    주부라2000원이 아까워 로또를 안했는데...
    그주에 그 번호가 일등이었어요. 그 손님은 제가 시큰둥하니까 다른 번호를 찍었대요.^^
    이틀후에 와서 그 손님이 얼굴이 빨개져서 그것 보라고 그게 일등된다니까 하면서
    제가 시큰둥한걸 원망한적이 있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9702 왜 이리 기운이 없는지 모르겠어요. 1 나이 2011/06/16 456
659701 요즘 20.. 남.여성들은 된장 호박잎 24 이런거 안먹.. 2011/06/16 1,658
659700 월 450 가지고 한달살기 37 힘드네요.... 2011/06/16 18,059
659699 자기주도학습 2 고딩맘 2011/06/16 538
659698 [원전]일, 탈 원전"요구 1 천만명 서명 시작 2 참맛 2011/06/16 364
659697 마음을 어떻게 다스리나요? 4 .. 2011/06/16 823
659696 "공직자 부정부패 한계까지 왔다" 회초리 꺼내 든 MB 16 세우실 2011/06/16 625
659695 저좀 살려주세요(비위약하신분 보지마세요) 20 구더기 2011/06/16 3,052
659694 회원가입 하려는데 한글키가 안돼요. 1 한숨 2011/06/16 202
659693 지금 다요트 중 7 못 앉겠어요.. 2011/06/16 785
659692 초코브라운,오렌지브라운,매트브라운,레드브라운,헤어컬러,염섹가격, 빈서포트 2011/06/16 264
659691 내가 아는 이상한 음식들 써보아요. 66 ... 2011/06/16 4,385
659690 [원전]“후쿠시마 원전 4기 모두 안전할 확률 단 6%” 3 참맛 2011/06/16 585
659689 산본에서 강남 삼성역까지 출퇴근 시간 8 .. 2011/06/16 891
659688 충주 사시는 분들~^^ 3 딸과 함께... 2011/06/16 375
659687 82에 예방주사 놓아야 겠어요.(내용무) ~리자님!!! 2 미르 2011/06/16 200
659686 장아찌 통이 넘 커요. 2 ??? 2011/06/16 237
659685 82에서 우유나 유제품이 안좋다고 들 하시는데~ 11 82초보~ 2011/06/16 1,865
659684 감자국 글내립니다 두기 2011/06/16 471
659683 허약한 노인 미국 여행 가능할까요? (글 보충요) 7 미국 여행 2011/06/16 531
659682 영통미용실,수원미용실,수원머리잘하는 미용실 빈헤어비즈입니다 빈헤어비즈 2011/06/16 475
659681 미역귀가 있는데요..어떻게 먹을까요? 4 미역귀?? 2011/06/16 588
659680 거실, 방 닦는 걸레 추천 좀 해주세요.. 3 청소힘들어;.. 2011/06/16 823
659679 크록스 믿고 살 수 있는 인터넷 사이트 가르쳐주세요.. 2 신발 2011/06/16 557
659678 분당지역 학원 조언 부탁드려요 2 죄수생 2011/06/16 416
659677 청주 지웰시티로 이사오셨던 분,,,, 4 올해 1월에.. 2011/06/16 705
659676 여기 남자가 여자인척 하고 글올리는거 .. 16 음.. 2011/06/16 1,262
659675 급급!! 혹시 한지배경 이미지 있으신 분 계시나요? 초보 디자인작업중 ㅠ.ㅠ 2 wish 2011/06/16 191
659674 40대, 누구처럼 옷 입고 싶으세요? 23 2011/06/16 7,788
659673 (급질) 등기부 등본 좀 봐주세요 3 모르겠어요 2011/06/16 7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