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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층간소음..천정을 치면,윗집에서 느껴지나요?

. 조회수 : 2,154
작성일 : 2011-07-07 21:04:46
밑에도 층간소음 글있지만 저희집도 오늘 미치겠네요
어지간히도 편지도 써봤고, 제발 부탁한다고도 해봤고,남편이 막말로 멱살잡이도 해봤는데
자기들은 절대로 바꿀수가 없대요
밤늦게 돌아다니는것도 쿵쿵걷는걸음걸이도 바꿀수있는게 없대요
진짜 성질같으면 진작에 이사가야되는데 그것도 여의치않고
집에 커텐봉이 있는데 저기다 수건말아서 천정을 치면,윗집에서 느껴지나요?
어떻게 느껴질까요 함해보려구요
IP : 218.51.xxx.21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7.7 9:07 PM (180.229.xxx.46)

    느껴진다고 해요.. 효과가 있다는 글을 봤어요..
    아랫집에서 그렇게 두드리면.. 윗집이 조용해 진다고 해요..
    수건을 마시구 테이프로 싸세요.. 그 위에 양말을 씌워주세요..

  • 2. ^^
    '11.7.7 9:11 PM (118.33.xxx.213)

    효과 있어요. 근데 다른 집에도 영향을 줄 수 있으니 윗집에만 영향 줄 방을 골라서.. ㅎㅎ 꼭 성공하시길! 화이팅! 아 정말 무개념 윗집 싫다 ㅜ_ㅜ

  • 3. 참외반쪽
    '11.7.7 9:12 PM (175.115.xxx.223)

    커텐봉....오죽하면 그런 생각까지 하셨을까요.....
    저도 말로만 듣던 층간소음... 이번에 윗집 때문에 한번씩 스트레스 받는데요.
    얼마전 여기 글에 아래층에서 올라오는 담배냄새 때문에 골치아프다...
    아래층에서 시끄런 음악소리 땜에 힘들다.... 그런글 보고...
    아하~ 아랫집에서 윗집에 피해를 줄수도 있구나~~~ 하고 혼자 소심한 복수 생각해봤는데요..
    그렇다고 안피는 담배연기를 만들어낼수 없고 시끄런 음악 틀자니 윗집만 힘들게 아니라
    다른 집까지 피해 갈테니... 그냥 참고 살아요...
    아이들 쿵쾅 거리는거야 아이들 컨트롤이 뜻대로 안되나 할수도 있는데
    다 큰 성인이 쿵쿵거리고 부부싸움하고 새벽 3시에 통곡소리 들려오고...
    윗집 이사 온후로 제가.... 인격수양하고 삽니다...

  • 4. 멀리날자
    '11.7.7 9:15 PM (219.254.xxx.20)

    아래층 소리도 윗층으로 올라와요.. 천장 말고 벽을 치세요.. 벽 치는게 소리가 잘 올라가요
    예전에 윗층 집이 너무 씨끄러워서 망치로 벽을 때렸어요 .. 그 뒤로 좀 조심조심 하더라구요..

  • 5. ^^;
    '11.7.7 9:21 PM (118.33.xxx.213)

    윗님 죄송하지만 벽치는 거 위험해요. 저의 옆집 벽치는 걸로 유명한 분이 사세요.. 아랫집 윗집 할 거없이 아파트 온 사방으로 퍼져서 맨날 싸우고 우리집이랑도 실랑이 하고 ㅡ.ㅡ;;;; 결국 아랫집이랑 경찰서 가서 벌금형 실형 뭐 이런 결론 나고 잠잠해졌다고 하네요..

  • 6. 윗윗층에양해
    '11.7.7 9:21 PM (125.180.xxx.163)

    윗층의 윗층집에 양해를 구하고 올라가 한바탕 뛰고 쿵쿵거렸다던 어느 님이 생각납니다.
    바로 효과봤다던데.

  • 7. ...
    '11.7.7 9:24 PM (118.176.xxx.169)

    천정 치는것도 상식이 통해야 효과 있을테구요. 윗윗집이랑 친해지셔서
    시끄러우면 바로 올라가서 같이 뛰어주시는게 제일 좋겠지요...

  • 8. 에휴
    '11.7.7 9:27 PM (218.53.xxx.129)

    어떤 방법도 안먹힐 상황 같은데요.
    그냥
    속으로
    어서 어서 윗집이 이사가게 해주세요~
    이렇게 기도를 하거나
    아니면
    우리집이 더 조용한데로 이사갈 기회가 오게 해주세요 이렇게 기도를 하거나
    그냥 참아내면서 귀를 둔하게 만들어서 사는 방법 밖에 없을거 같아요.

    같은 아래 윗층이 서로 감정 상하게 되면
    정말로 저는 못살거 같아요.

    다니면서 마주쳐야 하고 흐구.......이눔의 아파트를 어찌 이렇게 만들었는지
    정말 남의 일이지만 제가 다 속이 오그라듭니다.

    원글님께서
    복을 베푼다 생각하시고 살아야할거 같아요.
    같이 그러면 윗집에서는 더 기고만장 되기가 쉬울겁니다.

  • 9. ..
    '11.7.7 10:18 PM (124.5.xxx.88)

    당연히 울리죠.
    전에 TV에서 이런 것도 봤어요.
    윗층에서 내는 소음에 시달리다 못 견딘 아랫층이 "진동기"라는 것을 사서 위층에서
    소음을 시작하면 바로 진동기를 트는 것입니다.
    진동기거 어떤 것이냐면,
    모터가 있고 ,모터를 작동시키면 모터에 연결된 물건이 무지 떨게 만들어 놨어요.
    모터위에 천정 높이와 딱 맞는 직경 큰 쇠파이프를 올려 놓고 모터를 틀면 무지 빠른 속도로
    천정을 쳐 대는 겁니다. 다다다다...
    이 장치는 층간 소음 보복용으로 별도로 만든 것을 구입한 것이고요.
    거실 한 복판에 이 장치를 설치해 놓고 사는 아랫층 사람 심정이 이해가 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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