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초4 남자아이들에게 앉아서 변기 사용 부탁을..
남자 아이들이 3명이 오는데, 요즘 더워서 물을 많이 먹어서 그런지 화장실을 자주 사용하더라구요.
우리집은 5식구 중에 아빠만 남자라 앉아서 소변을 보거든요.
근데 남자 아이들이 왔다가면 변기가 너무 더러워져서 감당이 안되는데요.
아이들에게 앉아서 소변을 누라고 해도 될까요?
혹시 남자아이들이나 그 엄마들에게 까칠하게 보일까요?
말은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할지 몰라서요.
1. 분위기 봐서
'11.7.6 11:29 AM (125.181.xxx.5)음.. 그거 말 잘못하면 님만 까탈스럽게 보일 수 있어요.
아이에게 말하지 말고 지나가듯이 어머님에게 말해 보세요.
아직도 남자는 서서 봐야한다는 관념이 있어서 우리집도 남편은 서서 볼일 보고 아들만 앉아서 볼일 봐요. 강요할 수는 없어요2. 초4,2
'11.7.6 11:31 AM (220.86.xxx.20)그냥 아이들 가고 나서 님이 청소한번 더 깨끗하게 하는게 낫지 않나요?
저도 딸밖에 없긴 하지만 그거 잘못 말하면 무지 님 이상한 사람이라 생각할 수 있을거 같아요.3. 난 반댈세
'11.7.6 11:35 AM (222.109.xxx.251)저도 딸엄마이지만, 남편한테도 앉아서 볼일 보란 얘기 안해요.
수업오는 애들이 말을 듣지도 않을꺼 같고, 그 얘기만 전해들은 엄마들이라면 원글님
동네에서 깔끔떨고 까탈스럽다고 100% 입소문날듯.
애들 가고나면 뜨거운 물 샤워기로 변기한번 뿌려주면 훨씬 나아져요~4. 음...
'11.7.6 11:42 AM (110.10.xxx.70)다른 집에 놀러갔는데 그런 말 들으면. 너무 황당할 거 같아요..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에게 그리 말하면 당황 할 듯...5. 커버
'11.7.6 11:43 AM (59.12.xxx.68)커버를 올리고 누라고 하면 안될까요?
애들 가고나면 뜨거운 물 샤워기로 변기한번 뿌려주면 훨씬 나아져요~ 2222222222226. --;;;
'11.7.6 12:08 PM (59.13.xxx.147)이상한 엄마로 소문날것 같아요. 그냥 청소하심이..
7. 네..
'11.7.6 12:18 PM (124.111.xxx.42)그냥 청소 한 번 더 해야겠네요.
댓글 감사드려요,8. ..
'11.7.6 12:31 PM (123.109.xxx.203)초4면, 집에서도 변기ㅜ깨끗이 쓰라고 야단많이ㅣㅜ맞을거에요
변기 커버 꼭 올리거나, 자꾸 튀길거면 앉아서 누라고
잔소리ㅜ하셔도ㅜ됩니다. 원글님집인데요. 논술수업 장소제공도 쉬운일 아니구요
초4짜리 울집사내아이도 맨날 야단맞고, 남의집갈땐 화장실 깨끗이쓰라고 신신당부해요9. 네2
'11.7.6 1:03 PM (58.237.xxx.250)님,,이상한 아줌마 맞네요
10. 그냥
'11.7.6 1:33 PM (114.200.xxx.56)청소한번 더하세요.......저도 남아4학년 키우고 있지만, 남자친구들 오고나면...괴롭습니다.
그래도 말 못하겠던데요....11. ㅇㅇ
'11.7.6 3:32 PM (125.186.xxx.123)말 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청소 한번 더 하고 말겠어요.
뒤담화 들리는게 더 힘들듯해요.청소가 더 쉽죠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