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지 환갑땐 여행도 필요없다 선물도 필요없다 하셔서
현금으로 조금 무리해서 이백 드렸어요. 수십년 노동하신 아부지 퇴직도 겹치고 해서요.
그 외 이모.외삼촌 가족이랑 저녁식사 및 기타 비용은 엄마가 모두 부담하셨구요.
올해 엄마 환갑인데 솔직히 아부지때만큼 현금으로 드리긴 좀 힘들것 같아요.
경제사정도 그렇고 신랑한테도 눈치보이고
해외여행도 갈 상황도 아니시고..
저도 해외에 나와있고..
엄마께 어떻게 보내시고 싶냐고 여쭤보니
그때 이모가 오셔서 아빠.엄마. 이모 이렇게 셋이서 어디 바람쐬러 1박2일 다녀올까 한다 하시네요.
그래서 제 생각으로는
여행지를 예약해드리고 여행경비로 쓰시라고 50만원 정도 드리면 어떨까 싶은데
글고 제가 (비상금으로) 엄마께 조금 더 드리구요.
다른 분들은 부모님 환갑 어떻게 챙겨드리시나요?
위에처럼 하면 좀 약할까요?
참고로 형제없이 외동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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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갑은 어떻게 챙겨드리시나요
외동딸 조회수 : 609
작성일 : 2011-07-06 10:49:04
IP : 202.212.xxx.6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새댁
'11.7.6 10:49 AM (183.103.xxx.195)스누피 얼음빙수기 챙기세요 !!!
http://bit.ly/pBvQsi2. ....
'11.7.6 10:54 AM (221.139.xxx.248)그렇게 하셔도 될듯 한데요..
이모님들하고 편하게 다녀오실수 있게 여행지 좀 신경 써서 골라 드리고..숙소랑요..
그리고 경비하시라고 그정도 경비 드리고....
지금 상황이 조금 힘드신 상황인것 같은데...
환갑이고 뭐고..
솔직히 정답이 없어요...
그집안의 상황 분위기 형편에 따라서 하면 되는 거니까요...3. 네
'11.7.6 11:13 AM (112.168.xxx.63)좋은거 같아요.
원글님이 혼자라 경조사가 있을땐 마음이 좀 그러시겠어요
이럴때 형제가 몇 되면 같이 나눠서 더 챙겨드릴수도 있는데
혼자는 마음처럼 다 챙기고 싶어도 현실적으로 부담도 되고 힘드니까요.
부모님도 그런 따님 마음도 알아 주시는 거 같고
또 욕심도 없으신 거 같구요.4. 외동딸
'11.7.6 8:06 PM (202.212.xxx.64)따뜻한 답글 감사드려요.
읽다보니 괜히 울컥하네요..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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