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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나이 오십정도면 자녀들에게서 많이 수월해지나요?
그때는 결혼이 빨랐나요?
1. ..
'11.7.6 10:34 AM (114.201.xxx.80)현재 48입니다.
25살에 결혼해서 28에 첫애 낳았습니다.
지금 대학교 2학년입니다.
제주변 한두살 많은 친구들 다들 대학생이네요.
64년생 주변에서는 거의 25살 전후에 결혼했습니다.2. 보통의경우
'11.7.6 10:37 AM (211.41.xxx.129)댓글 감사합니다
..님은 아이가 조금 늦으셨나봐요
예전에 결혼빨리하고 자녀도 빨리 낳고 그 시절이 더 좋은것같아요
자식농사 온농사라는 말이 옳은것같아요3. 오십
'11.7.6 10:37 AM (99.226.xxx.103)인 제 시누이는 대학졸업하고 취직못한 딸아이있고, 사회생활 왕성히 하고 계십니다.
4. ㅇㅇ
'11.7.6 10:39 AM (211.237.xxx.51)저는 50보다는 열살 어린 40이지만, 지금 중3이니 뭐 제대로만 간다면 3~4년후에는 대학가겠죠.
근데 대학가고 졸업후 결혼하려고 하면 부모 뒷바침이 더 필요한것 같기도 해요.
돈드는건 대학들어가면서 하이라이트일것 같음.. 등록금 + 용돈 + 책값 + 기타등등;;
부모뒷바침은 결국 돈이죠 돈;;;;
주변에 50대 초반에 큰딸이 결혼해서 외손주 본 분도 계시는데
자식 결혼시키고 나니 돈이 더 든다고;;; 애기 가지면 가졌다고 축하금 줘야하고
애들 집 옮긴다고 하면 또 보태줘야하고... 어른노릇도 쉬운게 아니래요..5. 낼모레 50
'11.7.6 10:39 AM (211.57.xxx.106)큰딸은 재수하고 있으니 50되면 대학생이겠네요.
하지만 늦둥이 둘째 이제 7살이니
50되면 초등학교 2학년.
갈길이 멉니다.6. 44세..
'11.7.6 10:43 AM (14.47.xxx.160)큰아이 이제 중3.작은아이 중1입니다...
6년 남았으니 제 나이 50이면 두아이 대학생이겠네요..7. 제가
'11.7.6 10:47 AM (116.122.xxx.60)지금50입니다. 큰딸은 직장생활중이고 작은딸은 대학 4학년이에요.이제 아이들 다 키웠다는 생각에 마음 훨씬 편하고 좋아요.
8. 만~오십
'11.7.6 10:49 AM (180.70.xxx.217)며칠전에 만으로 오십이 된 아짐 입니다.
26에 결혼해서 27세에 큰애낳고 2년후 둘째낳고..
큰애는 대학졸업해서 취업했고
작은아이는 몸이 안좋아 대학 들어가 1학기만 간신히 기어 다니다가
2년 넘게 집과 병원출입만 합니다..ㅠ ㅠ9. 보통의경우
'11.7.6 10:57 AM (211.41.xxx.129)에구!!!댓글을 보니 여러분들이 여러 소소한 상황으로 계시네요 ㅎㅎㅎ
어쨋던 오십은 참으로 편안한 나이이고요~~
만~오십님!!!아이가 아프다니 글로만 읽어도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아이의 건강을 위해 지금 바로 화살기도를 드렸습니다(저 부족함이 많아 남을 위한 기도 잘 안해드리는데 ㅎㅎㅎ)
고통없는 삶은 절대로 없을것이고 감당할만큼의 시련일것이니 또 좋아질겁니다
긍정의 힘을 믿습니다
엄마도 건강 잘 돌보세요10. 51
'11.7.6 11:02 AM (124.51.xxx.41)전 51인데 이제 아이가 대학갔어요.
올해 대학보내고나니 큰일 치룬거 같아요.
약간은 편안해진 느낌이예요.
제가 그땐 쫌 늦게 결혼했지요.
31에 했으니...11. 오십전
'11.7.6 11:06 AM (175.117.xxx.186)현재 나이 48세
큰 딸은 21세 대학교 2학년, 작은 딸은 초등학교 4학년
10년 터울이라 오십이 목전인데도 다시 시작하는 느낌
플러스 저질체력이라 전업인데도 무쟈게 힘듭니다.
결혼은 27세에 했구요, 36세까지 직장생활 했네요.12. 47
'11.7.6 11:17 AM (116.37.xxx.204)25에 결혼 아이 22 대학생
제가 50되면 아이는 25되네요.
그 때는 대학진학 안 하는 경우도 많아서
그런 경우 25세 전에도 결혼 많이 했어요.
여자 대학 진학률이 삼십퍼센트가 안 되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13. 50.
'11.7.6 11:30 AM (125.176.xxx.49)큰 아이는 지금 대학교 2학년 1학기 마치고 군대 1년째 둘째는 고 3 입니다.
큰 아이는 고등학교 때 공부만 하던 아이라 신경쓸 일이 별로 없었는데
대학교 가니 오히려 부딪힐 일이 더 많아지더군요. 어쨌든 한 2년 엄청
기 싸움 했는데 지금은 서로 인정해주는 상태구요. 작은 아이는
큰 아이와 제가 다투는 것을 실시간으로 보다 보니 자기는 안그러겠다고
조심한다는데 뭐 그 아이도 대학 가봐야 알겠어요. 암튼 지금은 평온 상태네요.14. 저도 50 대
'11.7.6 4:30 PM (122.34.xxx.19)절대로 젊어지고 싶지않아요. ㅎ
지금이 아주 아주 편안하거든요.15. 48
'11.7.7 2:12 PM (114.206.xxx.43)25살 결혼...26살 첫아이낳고 그아이 지금 군제대한지 1년..
작은아이 대학3학년..
그러고 보니 다키웠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