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주세요..이런 경우 어찌해야 할까요..
작성일 : 2011-07-06 00:29:48
1073386
초등 6학년아이가 학원 계단에서 중학생이 뒤에서 밀어 ( 실수로) 넘어졌어요..
참 얼굴은 못 봐서 누군지 몰라요.도망갔어요
그러면서 앞니 두개가 반반씩 깨져서 반달모양이 됐는데
너무 놀란 나머지 학원샘에게 보이지 않고 그냥 집으로 왔어요
학원에 전화하니 영수증과 진단서만 들고 오면 보험처리 해 준다는데
문제는 이게 한번에 해결할게 아니고 몇년에 한번씩 이를 손을 봐야 한데요 ( 양쪽해서 100만원)
1..학원말만 믿고 간만히 있다가 진단서랑 영수증 제출한다
2.. 신랑은 파출소에 신고하자 . 차후까지 보상해야 되는데 학원을 믿을수 없다고 ㅠㅠㅠ
( 시동생이 부추겨요..CCtv 로 찾을수 있데요.)
어찌해야 할까요..
저도 얘들키우는 입장이라 굳이 도망간 얘를 찾아서 뭐하나 싶어요 (놀래서 도망갈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렇다고 한두푼도 아니고 적어도 천만원 이상갈 치료비인데
저희집 형편에는 큰 부담이고요.ㅠㅠㅠㅠㅠ
무작정 믿고 기다려도 되는지 불안해서요..
좀 알려주시면 고맙겠어요
IP : 124.61.xxx.16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7.6 12:31 AM
(114.200.xxx.56)
경찰에 가시는게 맞겠어요.
2. 이
'11.7.6 12:35 AM
(14.32.xxx.101)
2,3년마다 다시 해넣어야 되는거 같아요. 앞니에 살짝 떼어진 부분이라해도요.
평소 신경쓰이는 스트레스만도 클것같아요. 아이들 1억한도내에서 배상할 수 있는
보험 다들 들어놓지 않나요? 받을만큼 충분히 받아도 모자랍니다. 평생 맹구만들어놨는데
당연 책임 물을 상황입니다.
3. ㅇㅇㅇ
'11.7.6 12:37 AM
(211.59.xxx.87)
경찰에 신고하면 학원보상은 못받는건가요???? ㅜㅜ
4. 원글
'11.7.6 12:37 AM
(124.61.xxx.162)
아기가 심장병이라 상해보험하나만 들었있어요.( 그것도 3년이면 끝나요)
그러니 더이상 보험을 들수없어요.ㅠㅠㅠㅠ
그럼 학원에 전화하고 경찰에 가야하나요..
5. ..
'11.7.6 12:48 AM
(112.187.xxx.155)
저희 신랑이 앞니가 부러졌는데 그뒤로 앞니에 조금만 힘줘도 깨져요...
평생 고생이에요.
사과같은것도 베어먹지 못해요. 약해서 힘이 들어가면 부러지니...
범인을 잡아서 고통을 함께해야지 싶네요.
6. -
'11.7.6 1:03 AM
(221.147.xxx.99)
적극적으로 찾아서 그 아이 부모에게 보상을 받으셔야하지 않을까요.
지금 성장하는 시기라서 일단은 붙여서 사용하고 성인이 된 후에야 임플란트를 해도 할텐데.
그동안 병원비도 꽤 들텐데 학원에서는 어떤 방법으로 책임을 지겠다는건지. 평생 가는건데..
너무 안타깝네요.
7. .
'11.7.6 1:32 AM
(14.32.xxx.101)
치과에 가서 이런 경우는 평생 어느정도 드는지부터 알아보세요. 정신적 보상도 가능하다면
받아야 할것 같아요. 보험 그 넘어뜨린 아이에게도 보험이 있겠죠. 한달 9900원짜리 보험도 아이가 손해끼질거 대비해 보상해주는 한도 1억입니다. 팔다리 부러진거보다 비교 안될정도로 심각한겁니다. 앞니로 사과만 먹나요? 갈비도 뜯고 무도 갈만큼 튼튼해야하는게 앞니인데...이해넣어도 부러진 선 티 다 납니다. 보상 꼭 받으세요. 평생 써먹을 영구치잖아요. 경찰신고와보상은 별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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