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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이런 사람 꼭 있지 않나요?
아는 오빠가 있는데 저녁도 자주 사주고 나한테 잘해줍니다.
제가 평소에 그 오빠한테 사달라는 이야기를 전혀 안해줘도 알아서 사줍니다.
저도 계속 받아먹기는 너무 미안해서 오빠한테 저녁 한번 살려고 하다가 시간이 되지 않아서 못했는데
어느날 그 오빠가 지인들 많이 있는곳에서
인간적으로 너무 하지 않냐고 하면서
나는 저녁을 많이 사줬는데..
너는 왜 저녁 한번도 사주지 않았냐며..
지인들 있는데에서 완전히 제가 된장녀처럼 만들게 하더군요
솔직히 내가 단한번도 그 오빠한테 저녁 사달라고 요구한적이 없었고
저녁사줄테도 제가 더치페이해줄려고 하다가 그 오빠가 나중에 너가 사주면 된다 이런식으로 돈을 혼자 냈더니만
1. 상종
'11.7.5 5:55 PM (123.142.xxx.98)상종하지 못할 인간입니다.
2. 부글
'11.7.5 6:10 PM (115.136.xxx.27)그러니까 모든지 세상에 공짜란 없는 법입니다..
그리고 저 지인이 밥을 많이 사주셨다는데 님은 왜 저녁 드시면서 더치페이를 하시나요?
저런 경우에는 더치페이가 아니라 저 오빠것 까지 돈을 지불하셨어야 하는게 아닌지요?
얼마 안 되는 돈은 받기도 뭐하고 그래서 저 지인이 나중에 내라고 하고 그런 식으로 말한거 같은데요..
그리고 저렇게 대접 받으면 선물을 한다든지 하는 다른 방식으로라도 마음을 표현할 방법이 있었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저녁 드신 다음 후식이라도 원글님이 대접했는지요?
저녁을 자주 사준다고 하는데.. 그럼 한두번이 아닌거 같은데 ... 그럼 그렇게 만날 때 원글님이 한번 내시지 .. 갑자기 시간 없다고 하는 건 뭡니까? 이것도 이상하네요..3. @@
'11.7.5 6:22 PM (122.36.xxx.126)ㅋㅋ 저도 위의 부글님과 같은 의견이네요.
그렇게 자주 대접받을때 한번이라도 좀 내시지, 더치페이는 또 뭐고
시간이 안된건 또 뭐냐고요...
에휴...솔직히 원글님같은 사람이랑은 어울리고 싶지 않아요..4. 솔직히
'11.7.5 6:34 PM (218.238.xxx.116)원글님같은 사람이 더 별로인데요??
원글님 실컷 얻어드시고 더치페이? 정말 좀 깨네요.
그러니 그 오빠란 분이 그런 얘기를 하죠.
실컷 얻어먹고 뒷담화나 하고...5. ...
'11.7.5 6:47 PM (72.213.xxx.138)주변에 원글님 같은 사람도 꼭 있더군요.
6. 옴옴
'11.7.5 6:48 PM (121.169.xxx.133)그래도 황당하셨긴 했겠네요..
남들 앞에서 그럴 정도로 못마땅했으면 만나자고나말던가.. 사주지나 말던가..
만났을때는 호기부려놓구...7. 깍쟁이로 보였을듯
'11.7.5 7:08 PM (14.32.xxx.101)사줄려고 생각한거와 사주는건 엄청난 차이죠.
기본 마인드 자 따라하세요! 세상은 공짜는 없다!
돈 내는것도 마음이다. 원래 주고 받고 하는겁니다.
여러번을 사줬다는데...님이 온전하게 사드린 적은 없는거네요.
더치페이도 서로 맞아야 합니다. 얻어먹고선 더치페이라니...황당하셨을겝니다.
친구들끼리 더치페이하시구요. 담엔 어르신들이랑 절대 더치페이 생각마세요.8. 뭐야..
'11.7.5 7:19 PM (222.104.xxx.87)결국은 한 번도 돈 안내신거잖아요....!!!
9. .
'11.7.5 7:31 PM (14.32.xxx.101)나이 먹어 밥은 한정식으로 얻어먹고
먹기싫은 회떠다 자기 집에가서 먹자고
수산시장까지 가서
그앞서 생선 두마리에 삼만원하는것도 비싸다고
2천원 더 깎는다 원전때문에 기피하는 회를...삼만원? 와~ 싸다
놀라고 있던데...옆에선 실랑이 벌이는 사람도 있더이다.
같이 간 엄마가 할말이 없는지...3만원이 비싸??? 하고
벙쪄있더군요. 집에가서 먹자는데는 이유인즉 남는거 때문...
그집 딸램이 회를 무지 좋아라 한다더군요. ㅋㅋ 남는거 즐거워서
얼른 냉장고에 싸 넣더군요. 스스로는 알뜰하고 현명하며 지혜로운
자신이 무지 자랑스러웠을 겁니다...추합니다.
제발 깔끔하게 기분좋게 합시다. 현재 그 엄마 주변엔 절친들 별로 없어요.
만나면 기 무지 빼앗기고 자기주장이 무척 강하고 무엇보다 깍쟁이라는것!
저보곤 누구 누구 만나봤자 얻을 거 하나 없다하는데...면상에 대고 니는??니는??
말해주고 싶어 혼났습니다.ㅋ10. 지가 좋아
'11.7.5 7:35 PM (210.124.xxx.176)사주고,안사주면 욕하고ㅋ
원글님 같은분들의 사고방식이 그렇더라구요..
나는 사달라는 말 안했는데 지가 좋아 사주고,돈안쓴다 뭐라 그러고..
마치 뭘 사주는 사람이 굽신거리는듯하고 자기한테 잘보이는 사람처럼 느끼고요..
그렇지 않으세요??
못사주는 이유도 가지가지고,핑계도 많더라구요..
내돈이 귀하면 남의 돈도 귀한데,남이 배려해서 사주는건 그 사람이 돈이 많거나
나를 좋아해서 사주는거고,
내가 사주는건 돈이 아까우니 더치패이하고ㅋㅋ
오죽하면 그 오빠라는 사람이 사람 많은데서 망신을 줬겠어요..
원글님 같은분들을 우리는 보통 "빈대"라고 부르죠..11. 알아서 사줘도
'11.7.5 7:39 PM (221.138.xxx.83)두번 얻어 먹으면 한번은 사는게 좋지요.
여자라고 매번 얻어먹는거 그건 아니잖아요.
원글님이 더치페이 말한건 본인이 사려고 했을 때가 아니라
함께 식사할 때를 말하는 것 같긴 한데...ㅎㅎ12. 더치페이라믄
'11.7.5 7:51 PM (175.117.xxx.198)정말 사줄 생각은 있었던 거예요?
13. 응삼이
'11.7.5 8:01 PM (118.46.xxx.106)주변에 님같은 분들도 많더라구요....
사달라고 요구한적도 없는데...알아서 내놓고 딴소리냐는건데요..
그럼 얻어드시질 말았어야죠....드실땐 잘드셨잖아요???14. 주변에
'11.7.5 8:20 PM (220.86.xxx.75)원글님 같은 사람 꼭 있지요. 고마운줄 모르는 사람.. 그 지인분이 오죽했으면 그랬겠어요.
그전에 샀어야지요. 세상사 다 기브앤테이크예요.15. 참다참다
'11.7.6 3:46 PM (112.167.xxx.215)얘기한거겠죠.. 알아서 좀 사시지 그러셨어요. 돈 안아까운 사람 없습니다.사귀는 사이도 아니잖아요. 눈치 줬는데 님이 안사니까 참다 말한거죠.돈내려고했다랑 계산하는건 하늘과 땅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