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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때 저의 주민번호 바꾼게 이제와서 남편이

이혼 하자고해요 조회수 : 15,065
작성일 : 2011-07-05 03:18:16
12년차 주부에요 .    아까 남편이  이혼하고 싶다고  해서 충격적인 상태입니다.
12년전 순진했던 저는 혼인 신고를 하기위해 본적증명서를 발급 받았는데
주민번호가 년도가 한자리수 어리게 나와 있는 거에요.
그래서 여기 저기 알아보고 출생신고 한 곳에 알아 봐야 한다 해서 시골 마을에
전화 했더니 년도가 한살 어리게 출생신고를 하게 되었있더라구요
친정 아빠에게 전화 했더니  아차 그때 이버지가 군대에 있어서 휴가 나와 출생 신고를 늦게 해서
한해 늦게 했던 기억이 나신다 하네요.
그런데 실제 등본에는 저의 실제나이 그러니까 한살 많은 제대로 나이가 기재되었죠.(면사무소 직원 실수래요

뒤늦게 혼인 신고 하려던 제게 알게 되어서 저는 그때 시골 마을 면사무소에 담당자와 통화후
이제야 알게 되었으니 지금 어떤걸로 정할지 말하라 해서
저는 그냥 한살 어린 나이 번호로 정해 주세요 했죠... 28년동안 써왔던 주민번호가  한살 어리게바뀌게 되었죠.
그리고 몇달후 혼인신고 하고요.

그런데 남편이 그 사실을 그 무렵부터 알게 된후 혼자 끙끙 앓으며 저에 대해
불신과 의혹 그리고 배신자라는 악녀 그러니까 주민번호 세탁후 결혼전 과거를 숨기고
결혼한 사기군 취급을 하며 그동안 자기는 정신적으로 힘들게 살았다며
이제야 이혼이라도 해야 자기 마음이 편할 거라며 이혼을 요구하네요.
초5   초3  아이 둘 있구요..
저는 그 얘기를 듣는 순간  미치고 팔짝 뛰겠더라구요...
아무리 그게 아니라고 내가 사기결혼 하지도 않았으며 과거도 없다 얘기 했죠..(정말 없어요)
그냥 단순히 주민번호 잘못되 그때 정정 한거라 아무리 얘기해도 믿지를 않아요.
그랬더니 웃기지 말라네요.. 그동안 속고 산 자기가 바보라고요..
이혼을 빨리 해야 자기 마음이 편하고 모든일이 잘될거 같다고 얘기합니다.
정말 자다가 봉창 두둘긴다는 말이 실감 나네요.
12년전 주민번호 잘못된거 바꾸게  된일이 그동안 끙끙 앓으며 나를 배신자라 사기군이라
생각하며 살았다는 남편이 야속합니다..
이혼을 당장 서우르지 않으면 자기가 더이상 삶을 살수 없다는데
저 어찌 해야 하죠??  
어떻게 남편의 마음을 달랠수 있지요?
지금 저 울고불고 마음도 여린데 죽겠습니다... ㅠㅠ

IP : 182.209.xxx.122
7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헐...
    '11.7.5 3:58 AM (122.57.xxx.116)

    남편이 이혼을 요구하는 다른 이유가 있을거 같네요.....

  • 2. 헐2
    '11.7.5 4:02 AM (184.144.xxx.59)

    남편이 이혼을 요구하는 다른 이유가 있을거 같네요.....2

    다른 이유가 있는게 아니라면 남편분은 정신과 상담을 받아 보셔야할거 같아요

  • 3. 원글이
    '11.7.5 4:04 AM (182.209.xxx.122)

    윗님... 저도 그런게 아닌가 의심 먼저 들었어요..
    남편은 키도 엄청 작고 숫기도 없고
    여자들 보기에 얼굴도 무지 검은 비호감에 늘 부정적인 사람이에요..
    전 전혀 그 쪽으로는 의심 안해 봤는데요..

    직장에서(은행) 나이에 비해 승진도 안되고 스트레스 받아 위축되어 있는 사람입니다.
    저에게 책임 전가 시키고 무슨 수작 피우는거 아닌가 싶기도 해요 ㅠㅠ
    내일 당장 이혼 수속 밟고 헤어져야 자기가 살수 있을거라 하는데
    이 사람.. 저 어떡해요 ㅠㅠㅠ

  • 4. 헐2
    '11.7.5 4:13 AM (184.144.xxx.59)

    남편분이 속을 털어놓고 얘기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분의 도움을 받는게 좋을거 같은데요
    혹시 없다면 남편분께서 좋아하거나 그나마 속을 털어놔도 될만한 사람도 좋구요
    힘드시겠네요 ㅠㅠ 토닥토닥

  • 5. .,,
    '11.7.5 4:15 AM (59.9.xxx.175)

    정신과 상담 한번 받아보시는게 어떨까요.
    무슨 피해망상급이네요 저쯤이면..;

  • 6. 남편은
    '11.7.5 4:21 AM (112.154.xxx.52)

    죄송한데. 이일 이전에도 이런 갑자기 우기면서 난리 치는 일들을 한적이 있나요?
    성격이 좀 뭔가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정상적인 사람이면 이렇게 반응 안하죠...
    과거가 뭐 있었으면 뭐가 있길래.. 이렇게 반응한답니까?
    사실 주민등록상 1-2년 차이 나는건 종종 있는 일인데요... 제 주위에도 있구요..
    그런걸 우스개 소리로 넘어가고 일년 어리면 와 좋겠다 하고 넘어 가는거지
    그걸 가지고 그런식의 반응은 좀...

  • 7. 원글이
    '11.7.5 4:23 AM (182.209.xxx.122)

    남편이 정신과나 갈까 싶어요.. 자존심, 고집도 너무 쎄고 꽁한 사람입니다.
    저도 이런 사람과 12년동안 살면서 울고 지낸세월이 더 많았지요..
    지금 생각하니 그냥 저 팔자 필려고 그런가 싶기도 하고
    그냥 팍 이혼.. 그래 니가 원하는 그 이혼 그냥 할까 싶은 맘도 생기네요..
    이렇게 쪼잔하고 나약한 사람과 어찌 한평생을 살까요 ㅠㅠ
    내일 이 사람이 원하는데로 해주고 싶어요..
    어떻게든 살 수 있겠죠ㅠㅠㅠ 너무 힘드네요

  • 8. 궁금
    '11.7.5 6:06 AM (59.12.xxx.68)

    주민등록증이랑 본적이랑 기록이 다른가요?

    하여튼 남편분이 상당히 이상하시네요.
    윗분들 말씀처럼 뭔가 있든지....아님 병원에 가보든지.....
    둘 중 하나 일꺼 같아요.

  • 9. ,
    '11.7.5 6:15 AM (58.227.xxx.31)

    막말로 그 작은 오차가 결혼생활에 어떠한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이혼까지 하쟤요?
    좀 황당하고 말 수 는 있지만요.
    둘중 하나 같아요. 1; 원래 이혼하고 싶었는데 이때다.
    2; 남편이 정신적으로 조금.... 이상하다.

  • 10. ..
    '11.7.5 7:03 AM (182.208.xxx.66)

    남편이,주장 하는 내용은,,,그동안 살아오던 주민번호를 버리고 한살 어린,주민번호로 바꾼걸 가지고 말하는듯싶은대요 민증에 한살 어리다고 트집이 아니고요,,,,그동안 살아오던 주민번호를 버리고 새주민번호를 받으면 그런 의심 할수 있지 않을까요?

  • 11. ..
    '11.7.5 7:22 AM (112.158.xxx.98)

    아니 그럼.. 원글님..
    신혼때부터 주민번호정정에 대한 것을 알고 있었고
    지금까지 그 건으로 인해 남편이 저런태도를 보이고 있었단 말이에요?
    (제가 잘못 읽었나요.. -.-;;)
    정정전까지 살아오던 번호와 아마도 뒷번호만 바뀌었을텐데..(제가 그런 케이스)
    그 번호 바뀐다고 그이전 삶과 그이후 삶이 별다른것 없이 번거로움만 남는데(은행거래)
    그걸 다 보면서도 이제까지 속아왔고 더이상 못살겠다... 글쎄요.. ㅡㅜ
    가까운예로, 살면서 주민번호 바꾼 (전 한살 어린 -> 제대로 한살 더 먹었어요)제 경우..
    남편은 장난기섞인 말로 아 이제 나이든 마눌과 사는구나 하며 아주 잠깐 한탄스러워 했어요.
    이정도가 적절한 것 같은데 (제 경우라서가 아니라..)
    남편분 아주 큰 피해망상증이 있으신게 아닌가 싶어요.
    당장 이혼해 주마 하며 실행하는 척 해보세요.
    그럼 진짜 이혼할 사람이면 애시당초 결혼도 하지 않았겠죠.
    원글님과 함께 살면서 글쓰신 것처럼, 더 위축되고 힘든 삶을 살았다고 생각하시나봅니다.
    그 이유중 하나가 정말 건덕지도 안되는 그 주민번호 정정건이었고..(그 외는 찾을수가 없나...)
    이건으로 이혼사유도 성립이 안될 것 같은데...
    암튼, 불만섞이고 위축된 마음을 강하게 주장하신 남편분에게
    원글님도 무언가 액션을 취하셔야 할 것 같아요..
    주저리주저리 말이 길었네요.. 에휴.....
    원글님, 힘내세요... ㅜ.ㅜ

  • 12. .
    '11.7.5 7:38 AM (175.119.xxx.69)

    확~ 이혼해버리고 새출발하세요.
    애 둘 다 줘버리고..
    저런 남자랑 어찌살아요. 죄송하지만 상찌질이네요.
    평소에도 대화가 안되시겠어요.

  • 13. 꽁한성격
    '11.7.5 7:42 AM (125.178.xxx.153)

    죽이고싶습니다....
    우리애아빠보다 더하신분같은데요....
    우리애아빠는
    3년전 자기있는데 배깔고누워 남자동창이랑 통화하더라
    (이건 결혼한다고 연락와서 통화한거에요)
    5년전 자기잠잘때 청소기돌리더라
    8년전 동창돌잔치갔을때 남자동창보더니 화색이 돌더라
    ...이런식이죠..
    머리속에서 무슨생각을 하는지 그때그때이야기 안하고
    몇년씩 곱씹어가면서 왜그런는지 저는이해를 못하겠습니다
    어는 누구도 못할듯합니다...
    근데 주민번호바꾼게 정말 의심이되서 이혼을원하신다면 정말 정신병수준아닐까요?

    저도 다른이유가 있지않을까? 핑계인것도 같구요.....
    신랑을 꼬셔보세요 정말 이유가 그거면 이혼못하겠다
    다른이유가 있지않는냐?진짜이유를대라 그러면 생각해보겠다
    이런식으로요...암튼...힘내시구요........

  • 14. 새단추
    '11.7.5 7:46 AM (175.124.xxx.17)

    참 세상 힘들게 사는 사람들 많다 싶네요.
    남편분도 그중 한사람이구요..
    힘들게 사려고 작정한 사람같네요...

    이혼해준다고 하세요.
    하지만 난 아무 문제 없으니 귀책사유는 당신이라고 못박으시구요

    과거를 못믿으니 이혼하자고 하는건데
    못믿는 과거가 절대 아닌걸로 밝혀지면
    그에대한 책임은 남편이 져야할거라고 하세요.

    평소 부부싸움하실때
    남편분한테 많이 밀리시나요?
    이건 울고불고의 꺼리도 안됩니다.
    남편분이 많이 소심하신거예요.

    담담하게 이야기를 풀어보세요...

  • 15. ..
    '11.7.5 8:14 AM (14.45.xxx.165)

    남편이 이혼할 구실을 억지로 찾은듯하네요. 그게 아니라고 말해봐야 소용없을거 같아요.
    진짜 이유가 뭐냐고 물어보세요. 주민번호 그게 그렇게 걸리면 아이는 왜 낳았구 이제껏
    왜 말안했을까요. 편집증아니면 이혼할 구실을 억지로 만든듯 보입니다.확실치 않지만 글 정황상.

  • 16. ,...
    '11.7.5 8:14 AM (114.200.xxx.81)

    변호사 찾아가세요. 아마 변호사가 기가 막혀 할 거 같고요,
    변호사한테 이런 경우 말도 안되는 이혼이라는 이야기,
    그리고 정 한다고 하면 모든 권한(재산, 양육)을 아내한테 줘야 할 거라는
    이야기를 남편이 듣도록 해보세요.

    그렇게 뭔가 왜곡된 방향으로 집중해서 생각하는 사람(자기만의 세계에 빠져서..)
    아주 강력한 권한을 가진 사람(권위를 인정받는 타인)에게서
    개쪽을 당해야 좀 정신을 차리더라구요.
    - 아내하고 자신 중에 자신이 정상이라고 생각하니까 외부인한테 호된 소리를 들어야 할 듯.

  • 17. 음..
    '11.7.5 8:15 AM (114.200.xxx.81)

    편집증이라면 아내분께서도 이혼하는 게 더 좋을 것 같고..
    (무슨 짓을 저지를지 모르는 시한폭탄이 아이들 옆에 있는 것임)

  • 18. .
    '11.7.5 8:27 AM (220.86.xxx.232)

    쪼잔한 핑계뒤에..
    이혼하고 싶은 이유가 남편에게 있는 듯 해요...

  • 19. ...
    '11.7.5 8:30 AM (125.152.xxx.195)

    남편분....정신에 문제가 있나 싶습니다,

    피해망상증 윗분이 지적 했듯이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남편 식구중에서 누구 터 놓고 이야기 하실 분 안 계신가요?

    시누나....남동생 있으면....sos을 해 보세요,

  • 20. 에효
    '11.7.5 8:36 AM (218.158.xxx.163)

    죄송하지만 남편이 찌질이중 상찌질이2222222
    아니면 다른여자가 생겼거나,,,,,,

  • 21. 저건
    '11.7.5 8:51 AM (218.235.xxx.53)

    이혼의 진짜 이유가 아닐겁니다. 다른 이유가 분명히 있을겁니다. 만약 저 문제로 이혼하고 싶다면 님의 남편은 멘탈에 문제가 있는 것 같군ㅇ..

  • 22. 원글이
    '11.7.5 9:06 AM (182.209.xxx.122)

    방금 아이들 학교 보내고 들어와 보니 많은 글들이 올라왔네요
    이 문제로 밤을 새고 글 올리고 울고 지치고 잠 한숨 못자보긴 처음입니다..
    아까도 출근할때 보니 남편의 얼굴은 거의 확정지은듯 이혼의 뜻이 확고해 보이고
    저에게 냉랭하며 이 문제로 회사에서 업무도 제대로 할수 없이 힘들다 합니다..
    그동안 말을 할까 말까 하다가 아이들 때문에 참았고 이제야 도저히
    저와 한집에 있기 싫은게 한계가 왔다 합니다..
    도저히 속인 제가 싫다니...정말 할 말이 없습니다..
    오늘부터 저 어떡해 해야 하나요..
    친정식구들도 말씀 드릴만한 분이 안계십니다...
    회사 동료분들께 살짝 남편의 회사생활은 어떤지 몰래 전화 해 볼까요..
    아는 사람도 딱히 없구요 ㅠㅠ
    아이들 생각하니 계속 눈물만 납니다
    정말 제가 싫어서 한 집에서 숨쉬기도 힘들다는 사람..
    어떻게 이제와서 이런말을 ㅠㅠ
    마음의 병이 있긴 확실히 있는거 같아요.. 이런 남편을 설득하거나 해명할 길이 없어요..
    마음을 꼭 닫아 놓고 있구요..
    무슨 말만하면 웃기는 소리고 포장하고 거짓말 하지 말라고나 하고요
    오늘 저는 어찌 해야 하나요..

  • 23.
    '11.7.5 9:20 AM (121.151.xxx.216)

    원글님 그냥 나두세요
    이혼말에 왔다갓다하지마세요
    제가보기엔 그냥 지금 그걸 약점으로 잡아서
    자기멋대로 할려고하는 남편의 비열함이 보인다면 제가 오바하는것인가요
    지금제가 일하려 나가야해서 글게 쓰지는 못하겠고
    지금은 그냥 님하던대로 하세요
    물론 님이 일할수잇는것을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그러나 남편앞에서 잘못했다 미안하다 잘하겠다 다시 시작하자는 말같은것 하지말고
    그냥 기다리면서 님길 찾으세요 그게 제일 낫습니다

  • 24. 12년동안
    '11.7.5 9:25 AM (147.46.xxx.47)

    말도 않고 의혹만 키우며 살아온 남편.. 참 못났네요~
    저정도면 병 수준인데...아이들 아빠로서 그런분을 계속 믿고 살수있나요?
    아내분을 그정도로 불신하고 밀어내는데,어떻게 살아요~
    못산다고 봐야죠.상태가 심각해서 누가 옆에서 아무리 설득해도 남편맘은 조금도 달라지지않을겁니다.
    억울하게 아이들앞에서 계속 뻔뻔하게 이혼안해주는 여자 취급받아가면서 살아갈 자신 있으신지...
    남편분 상태가 너무 심각해보여서 긍적적인 얘기가 안나오네요~

  • 25. ...
    '11.7.5 9:36 AM (116.43.xxx.100)

    남편에게 다른 이유가 있는거 같은데요..............

  • 26. .....
    '11.7.5 9:56 AM (14.50.xxx.75)

    너무 열등감이 심해 그걸로 부인보다 우위를 선점하고 싶은 겁니다. 집에서도 밖에서처럼 굉장한 열등감에서 살고 있는 거고, 자신의 가치를 찾기위해서 아내의 약점을 찾고 자신은 그동안 희생하면서 살았다 뭐 그런 걸로 혼자 자유롭게 살고 싶은 거죠. 한번 혼자 살아보라 하세요.
    겪어보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예요.

  • 27. 우리남편
    '11.7.5 9:58 AM (121.184.xxx.186)

    우리남편도 주민번호 수정했었어요...
    대학들어가서 군대갈무렵이었나?? 취직할 무렵이었나??
    그쯤에 주민번호 뒷자리가 잘 못되었다고... 수정했어요..
    마지막 숫자하나..

    저도 참 이해가 안되었지만..
    예전에는 전산화가 된게 아니고 수기로 작성하고 등본도 복사해주고 하던 때라서 그런 오류등이 많이 있었나봐요...

  • 28. 힘든세상
    '11.7.5 10:00 AM (124.28.xxx.124)

    남편분이 많이 아프신것 같습니다.
    그것을 다독이며 함께 견디시며 고쳐나가긴엔 평범한 사람으론 너무 힘든 일이고요.

    원글님 자신을 위해서는 12년을 버리고 미래를 선택하셔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원글님이 홀로서는 미래에는 아이들도 함께 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쉽지 않은 일들이 기다리고 있겠지만
    남편분을 버리시고 홀로서기를 준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남편분은 치료를 권하시고요...

    울고불고 여기저기 전화하지 마시고
    담담하게 미래를 준비하세요. 아이들과 함께...

  • 29. 정말
    '11.7.5 10:13 AM (118.46.xxx.133)

    말도 안되는 핑게라고 생각해요
    말하지 않고 있는 다른 이유가 있겠지요.

  • 30. 저도
    '11.7.5 10:17 AM (125.178.xxx.198)

    저도 30살넘어서, 30살넘어서도아니고 36살때인가 뭔가 호적등본 떼다가 주민등록번호랑 호적등본이랑 생년월일이 잘못된걸 알고 정정해서 고쳤는데, 그걸로 이혼한다고한다면, 일단 정신과에 상담받은다음에 이혼 생각해 보겠다고 우겨대세요. 원... 말할걸갖고 말해야지.

  • 31. -_-;;
    '11.7.5 10:22 AM (115.93.xxx.202)

    둘중 하나네요..

    1. 이혼하고 싶은 다른 이유가 있다.
    2. (원글님께 죄송하지만) 살짝 미쳤다.

  • 32. ...
    '11.7.5 10:23 AM (118.218.xxx.131)

    병입니다. 죄송하지만 이혼하심이....

  • 33.
    '11.7.5 10:24 AM (57.73.xxx.180)

    저도 21살때 비구 유학가려고 비자받을려고 보니 주민번호가 다른 사람과 중복이라고..
    정정해야 비자 받는 다고 해서...새로 뒷 번호 두 자리가 바뀐 번호 쓰고 있구요..
    등본인가 인감떼면 그 사실이 나오더라구요..
    공무원들 실수로 정말 흔히 있는 일인가 본데..
    그냥 나이 등..주민번호 바꾸려면 재판하고 얼마나 힘든데요..
    남편분 한번 해보라고 하세요..
    주민번호 세탁요??
    정상적인 사람들이 그런 걸 어떻게 하나요?
    정말 정신이상 맞아요..
    아니면 바람나서 미쳤거나...

  • 34. ..
    '11.7.5 11:12 AM (175.215.xxx.18)

    주위에 실제나이와 주민번호 틀린사람 많은데요.
    제 남편도 3살이나 차이나고 시누도 그렇구요.
    크게 이상하지 않을것 같은데.....

  • 35. 울남편
    '11.7.5 11:30 AM (121.166.xxx.231)

    울남편도 그랬는데 울남편은 이름.
    주민등록증은 제대론데 호적?본적?이 잘못된경우.
    암튼 님과 같은 경우 따져서 정정했다고하네요

  • 36. ***
    '11.7.5 11:38 AM (114.201.xxx.55)

    남편이 정신이상자 같네요...
    주변 가족, 친지들에게 알리고 남편이 비정상적인 요구를 한다는걸 검증받으세요...
    그리고 원글이 이혼해줄 이유도 없고 애들도 어린데 변호사 상담이라도 해서 이혼사유가 되나 물어보시고요... 남편하고 같이 가세요...
    객관적으로 자기가 찌질하다는 거 검증을 받아야 입을 다물지 않을까 싶네요.

  • 37. ..
    '11.7.5 11:41 AM (58.151.xxx.55)

    원글님 정말 주민번호 하나때문에 이혼하겠다는 사람이 있나요? 그건 핑계죠.

  • 38. 그거
    '11.7.5 11:46 AM (121.130.xxx.206)

    울 남편도 결혼하고 주민번호가 틀리더라구요..군대 수첩에 있는 주민번호와
    호적에 있는 주민 번호가 틀려서 이거 왜 그러냐고 하니 본인도 잘 모르더라구요..
    여기저기 알아보니 출생신고 한 날짜와 예전 면사무소? 지금의 동사무소 직원의 실수인지
    뭔지는 잘 모르겠다고 하더라구요..생각해보니 왜 예전엔 서류가 수기로 기록하는 일이
    많았었잖아요..아마도 그때 잘못된거 아닌가 싶더라구요..
    주민번호 정정하면 된다고 해서 이왕 정정 하는거 한살이라도 어린게 더 좋은거 아니냐고
    해서ㅋㅋㅋ 한 살 어린 년도로 정정했었답니다..
    혹여 다른 일이 있는건 아닌지요..참 별 일 아닌건데..

  • 39. 아이쿠.
    '11.7.5 12:07 PM (112.151.xxx.64)

    주민번호 바뀐걸로 이혼요구는 핑계같은데요.
    정상적인 직장생활하는 사람이라면,그렇게 뭣모르고 상식이 전혀. 통하지 않는 일로
    이혼을 요구할까요?

    다른 이유가 있을것같은데,,,, 정말 이혼이쉬운것도 아닌데, 지금 쓰신 원글님 글만봐서는
    남편이 정말, 정신병자 개.또라이 정도 수준이에요.

    글로는 다 쓸수없는 이야기가 있을 수도 있고, 남편은 또다른 이유가 있을수있으니.
    한번 조용히 대화의 시간을 가져보세요.
    그런데도 똑같다면 님도 이혼에 대한 대비를 세우셔야되겠습니다.

  • 40. 저도
    '11.7.5 12:12 PM (118.38.xxx.23)

    같은경험있어요.

    결혼하고 혼인신고 할려고 보니 제 주민번호가 다르더라구요.본적에 있는거랑...
    년도거 틀린게 아니고 생년월일하고 끝자리가 틀렸어요.

    그래서 본적에 있는 주민번호를 쓰고 30년 사용하던 제 옛날 주민번호는
    없어지게 됐죠.

    혼인신고 하면서 제 주민번호가 바뀌었어요.

    그래서 결혼전 가입한 사이트엔
    신원확인이 안돼서 복잡한 일도 가끔있고 그래요.

    남편분 너무 이상하네요.
    그런일 가끔 있는데,,

    저희 남편도 장교로 갈때 주민번호가 틀려 바꼈다고 했는데..

    그래서 저희부부는 둘다 새 주민번호로 살아가고 있어요.

    다른이유가 있는건 아닌지 의심스럽네요.

  • 41. ..........
    '11.7.5 12:14 PM (14.37.xxx.185)

    둘중 하나네요..

    1. 이혼하고 싶은 다른 이유가 있다.
    2. (원글님께 죄송하지만) 살짝 미쳤다. 22222222

    설령 이혼않하고 산다고 해도... 같이 사는순간이 고통그 자체일듯...

  • 42. 이해불가
    '11.7.5 12:21 PM (175.196.xxx.53)

    단지 주민번호가 바뀌었다는 이유만으로 이혼을 얘기한다는건 정말 이해불가네요. 저희 할머니도 동사무소 실수로 번호가 잘못되어 정정했는데..엄마 주변 분들도 그런 일이 많더라구요..이런 일이 왜 이혼사유가 되는지..남편분의 속내가 몹시도 궁금하네요.

  • 43.
    '11.7.5 12:24 PM (116.37.xxx.143)

    진짜 그게 이유라면.. 말그대로 마음의 병이 있는건데..
    그런거라면.. 원글님이 경제력이 있는 경우 이혼도 생각하셔야 할 거 같아요..
    그리고 이전 주민번호로 호적 같은거 뗄 수 있는지 알아보세요..
    이혼을 하든지 안하든지 난 깨끗해. 그냥 행정실수일 뿐이야. 라고 억울함은 푸셔야 할 거 같아요

  • 44. ..
    '11.7.5 12:31 PM (59.7.xxx.192)

    저도 결혼하면서 주민번호 바뀌었네요..태어날때 동사무소 직원이 11월을 10월로 기재.. 호적이랑 틀리니 정정신고 해야한다며.. 혼인신고 할때 알았어요.. 그때 바꾸면서 완전 짜증났었었거든요.. 보험회사 은행 뭐 기타등등 다 고쳐야하구요.. 이게 무슨 신분세탁인가요...
    분명히 다른 이유가 있을거예요..

  • 45. 남편이
    '11.7.5 12:52 PM (203.142.xxx.231)

    바람난것 같네요. 저 이제 겨우 마흔된 아줌마인데 제 주변에 호적 잘못된 사람 한둘이 아니예요. 그냥 저냥해도 열명도 넘습니다. 우리때야 집에서 아이 낳는 사람도 많구요. 그리고 그 당시엔 전산이 아니었으니까 공무원실수로라도 그런 경우가 너무너무 흔한일입니다.
    남편분이 정신병자 아니면 바람났다는데 만원 걸겠네요.

  • 46. 동사무소근무경험자
    '11.7.5 12:52 PM (210.93.xxx.11)

    저 몇년 전에 동사무소 근무 해봤던 사람이예요.
    직원들의 착오로(예전엔 수기로 호적작성했으니까요) 주민번호 잘못되서 정정하는 경우는 꽤 있어요.
    근데 신분세탁을 위해 주민번호 바꾼다는 건 정말 말도 안 됩니다.
    그렇게 할 수가 없는데요-_-;;;;
    이건 뭐 브로커 통해서 가짜 신분증 만드는 것도 아니고...
    남편분 정말 상식적으로 이해불가입니다.
    원글님 마음 잘 추스리시고 너무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마세요.
    신분세탁(?) 뭐 이런 말도 안되는 이유로 남편분이 자꾸 괴롭히신다면
    사이버 신문고나 행정자치부에 민원 넣어서 답변 받아보셔도 좋구요.
    아마 거기서도 신분세탁 말도 안 된다고 할거예요... 파이팅!!

  • 47. 억지
    '11.7.5 12:57 PM (211.253.xxx.68)

    주민번호 바뀐거랑 호적세탁이랑은 아무 상관이 없거든요? 남편이 정말 미친거 아니면...이혼 하려고 억지를 부려가지고..사람 잡네요. 둘 중 어느쪽이든 원글님 힘드시겠어요

  • 48. 상식을 벗어남
    '11.7.5 1:00 PM (115.178.xxx.61)

    위 댓글들처럼 남편분 행동이 상식을 벗어나있습니다.

    윈글님 잘못아니니 이해시키려고 하지마시구요.

    12년동안 지켜봐왔는데 못믿고 그런이유로 이혼하려고한다면 이혼하겠다고 말하세요.

    그리고 그후 남편분 행동을 살펴보세요.

  • 49. 성별
    '11.7.5 1:10 PM (14.52.xxx.162)

    바뀐 사람한테는 성전환 수술했다고 할 사람이네요,
    이혼 생각해보자고 하시고 빨리 흥신소 붙이세요,
    여자 없으면(아마 없을것 같아요,정신의 문제인듯)대화녹음하셔서 정신병 입증하시고 위자료 먾이 받으셔야 할듯,,,
    녹음 몇번하시고 수속 들어가세요
    아마 이혼까지 갈 배짱도 없을것 같습니다

  • 50. ...
    '11.7.5 1:13 PM (124.52.xxx.147)

    일단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시키는게 우선일듯 싶습니다.

  • 51. ..
    '11.7.5 1:47 PM (121.190.xxx.151)

    저는 고등학교때 (한 20년전)..
    주민번호가 잘 못되었는...동사무소 연락받고
    뒷번호 끝자리 하나 바꾼적이 있습니다.

    옛날엔 이런일이 종종 있었나보네요.

    그러나, 원글님 남편은 이해불가입니다.

    1. 이혼하고 싶은 다른 이유가 있다.
    2. (원글님께 죄송하지만) 살짝 미쳤다. 33333

    진짜 이렇게 밖에 생각 할 수 가 없네요.

  • 52. ㅎㅎ
    '11.7.5 1:55 PM (121.169.xxx.133)

    핑계가 좋다고 하죠. 이런걸...... 아이고배야...

  • 53. 근데
    '11.7.5 1:58 PM (58.123.xxx.75)

    그게 이혼 사유가 되나요? 거참.알다가도 모르겠네요.10년 넘게 살면서 아내를 그렇게 모르나 싶네요.그 정도 살았으면 이 사람이 어떤 사람이다..정도는 파악되지 않나요?님 너무 당황되고 피곤하시겠어요.사람이 말이 통해야 살지 말이 안통하면 미치는 거죠.남편이 아마도 피해망상증이 아닌가 싶어요.단지 주민번호 한자리 바뀌었다고 그런 의심을 한다는 건 도가 지나친 겁니다.입증하라고 하세요.

  • 54. ..
    '11.7.5 2:03 PM (112.151.xxx.37)

    내 사촌은 여자인데 남자로 출생신고가 되어있어서...
    20살 때야 ..주민번호를 정정했네요. 뒷자리 시작1을 2로.
    원글님 남편같은 사람이 보면....남자가 성전환하고 자기하고
    결혼한거라고 사기라고 하겠네요. 헐.....
    주민번호 정정..흔해요.

  • 55. 주민번호
    '11.7.5 2:46 PM (123.142.xxx.98)

    저도 정정했습니다.
    예전에 수기로 적다가 전산으로 옮기면서 가끔 잘못 적히는 경우도 있고 해서요.
    저는 주민등록지와 본적지 양쪽에 번호가 다른 주민번호가 살아있어서
    혼인신고 하면서 알게되어 고쳤습니다.
    동사무소에서도 의외로 주민번호 정정 생각보다 많다고 하구요.
    심지어 두개의 주민번호 들고 미국도 잘 다녀온걸요.
    (비자 받기 좀 까다롭잖아요. 물론 그 당시는 주민번호가 두개인지도 몰랐지요)

    그건 그렇고...
    일단 변호사 만나시고,
    말도 안되는걸로 이혼하자 하니 오히려 원글님이 정신적 피해보상 하라 하세요.

  • 56. g
    '11.7.5 2:53 PM (112.163.xxx.192)

    남편분을 이해해 보자면..
    남편분이 원래가 열등감이 많고 위축되어 있는 사람이라면 그럴수도 있지 않을까요?
    자기 자신을 보잘것 없는데 님과 결혼 했어요.
    와.. 내가 이 여자와 결혼하다니.. 다행이다.. 했는데 주민번호 변동을 알게됐어요.
    역시.. 과거가 있는 여자였어.. 그래서 속이고 나와 결혼한거야..
    그런데 정작 자신이 열등감에 말도 못하고, 결혼 무를 용기도 없고, 다른 사람 만날 자신도 없고,
    그러면 생각한데로 믿고 님한테 말도 못하고 수년간,, 살아온게 아닐까요..
    번호 바뀐 케이스를 많이 얘기하고 보여주세요,

  • 57. 이 댓글들
    '11.7.5 3:04 PM (116.122.xxx.28)

    복사해서 남편분께 보여주세요. 남편분이 약간 정상은 아닌듯 .

  • 58. 안양
    '11.7.5 4:50 PM (118.221.xxx.246)

    시골 출신들은 대부분 주민등록상이랑 실제나이랑 틀리는게 많아요.

  • 59. 글보니
    '11.7.5 5:01 PM (124.48.xxx.211)

    무섭군요....
    제여동생은 신체검사 통보받고
    호적이 잘못되어있음을 알았는데...
    성전환자 의심 받을수도 있겠다, 그죠...
    그나저나 남편분 큰일 이세요
    그동안 의처증 증세 같은건 없으셨나요?

  • 60. 저희엄마도
    '11.7.5 5:11 PM (58.145.xxx.124)

    주민번호잘못된거 나이 50에 가까워서 알았고
    공무원의 실수라고 생각하지, 누가 호적세탁까지.....생각하나요???
    정말 어이가없네요.
    엄마 주민번호 잘못되었었는데도 아무렇지도않게 잘살고있는 우리아버지가 비정상인가요?ㅋ

  • 61. 그리고
    '11.7.5 5:12 PM (58.145.xxx.124)

    남편분 그런 정신으로 직장생활은 잘하고 다니시는건지도 궁금합니다.
    그정도면 병이있는것같은데....

    아님 윗분들 말씀대로 바람이 났거나요.

  • 62. ..
    '11.7.5 5:19 PM (210.96.xxx.223)

    옛날에는 수기로 기록하는거라 호적-주민등록등본 두 개 번호가 다른 경우가 종종 있어요.
    피해망상이거나, 이혼하고 싶은 다른 이유(바람?)가 있지 않고서야 어찌 저럴 수가 있나요?
    자꾸 그럴 거면 법대로 하자고 해보세요.

  • 63. 이 얘기 조금 이상
    '11.7.5 5:26 PM (175.120.xxx.162)

    우리가 살아가면서 얼마나 많은 주민번호가 필요한데 28살이나 먹어 주민번호를 정정한다는 말인지--;;
    만약 진짜라면 12년동안 병적으로 괴롭힘을 담하고 우째 살아왔는지,
    님 남편이 정상이다 아니다보니 님이 지금쯤 정상이라고 말하긴 어려울듯,,,--;;

  • 64. 나도 이혼감
    '11.7.5 5:47 PM (115.140.xxx.141)

    친정 아빠 원래 이름 김차기
    어느날 가족관계증명서 떼보니 친정아빠이름 윤구기로 되어 있더군요
    고칠까 하다가 돌아가신분이라 그냥 두었지요(면사무소서 호적정리하면서 한자를 못 읽어서 마음대로 했다네요.)
    우리 남편 저보고 웃어면서 가서 제 성 고쳐오래요. 남편 성이 윤이거든요. 제 성을 바꾸면 동성동본 되네요

  • 65. .
    '11.7.5 8:28 PM (211.201.xxx.4)

    저도 대학교 입학할때....주민번호 끝자리가 잘 못 되어서...그런 적있는데요.
    참....이상한 남편분이시네요.

  • 66.
    '11.7.5 8:45 PM (118.216.xxx.17)

    이해안되는 이혼 요구 이유.
    아마도..다른 이유가 있을거에요.
    딴 여자가 계시나?
    좀 더 알아보세요. 남편 좀 이상해 보이네요.

  • 67. 출생
    '11.7.5 8:55 PM (218.101.xxx.37)

    저도 출생신고 1년 어리게 되어서
    호적상 실제나이보다 한 살 어려요.직원이 잘못 올렸다고 아빠가 그러셨어요.
    그런데, 직장다니면서 말 들어 보면 그런 분들 꽤 많더군요 .
    2-3년 차이 나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그리고,고2때 여학교였는데 군대 입대영장 나온 친구가 있어서
    수업시간에 너무 웃겨서 뒤집어 진 적 있어요.
    그 친구 수업 빼먹고 정정 하러가고 난리도 아니였어요.
    이름이 남자이름 같았는데 아마 서류상 남자로 잘못되어 있었나봐요.
    ........
    남편분 핑계같다는 느낌이 진하게 풍깁니다.

  • 68. ,,,
    '11.7.5 9:37 PM (61.98.xxx.43)

    원글님...

    남편분...여자 있네요..

    지금까지 잘 살다가, 지금에 와서, 그 어떤 한가지 꼬투리를 잡아서,

    이혼을 요구하는거네요....

    여자가 있으니..이혼은 하고 싶고....자기 바람나서 이혼하는걸로 하자니 그렇고 하니

    애도 있다면서....남편이 단단히 어떤 여자에게 맛이 갔나봅니다.

  • 69. 솔나무
    '11.7.6 12:46 AM (123.111.xxx.34)

    제 모친도 여권발급 신청했더니 호적과 주민번호 출생년도가 다르다고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하여 78년만에 새로운 주민등록번호로 바꾸었답니다..바꾼 다음 행정일이 더 많이 발생되어서
    모친이 여권괜히 신청했다고 불만을 토로했지요..헌데 이렇게 다른 출생년도를 가진분은 꼭 한번은 정정을 해야한다네요..남편분 이해가 안됩니다

  • 70. 00
    '11.7.6 12:50 AM (220.118.xxx.134)

    여자있는것 아닐 것 같아요.
    핑계가 너무 이상하잖아요.
    남편분, 뭔가에 사로잡혀 놓여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요.
    너무 답답하시겠어요.
    그러고보니,
    저 결혼 즈음 호적모시기에 원래 나이보다 네살이나 많게 되어있고
    우리 언니의 언니로 되어있어
    남편이 저를 누나 누나 하며 놀렸어요.
    그런 일 정말 많은가봐요.

  • 71. 20년전에
    '11.7.6 1:09 AM (180.69.xxx.54)

    일본 비자를 받으려고 서류 준비를 하는데 호적과 주민등록상에 한자가 틀린걸 그때 알았지요.
    그래서 비자를 받을수 없었던 사연이 생각나네요

  • 72. 저도
    '11.7.6 1:35 AM (220.76.xxx.203)

    혼인신고시에 호적등본에 여자인데 뒷자리가 1로 되어 있더라구요.
    주민등록등본은 이상이 없고... 그거 정정하고 신고했네요.
    그깨 남편도 항당해 했지만,
    그당시엔 수기로 모든 걸 하다보니 그런 행정적인 착오가 많았나보더라구요.

    원글님, 남편이 이혼을 요구하시는 이유가 다른데에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원글님이 울 때가 아니라 냉정하게 남편요구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고 난 후
    남편에게 그 이유가 원인이라면 원글님도 행정소송을 하겠다고 해야하는 것이 옳은 것 같네요.
    원글님이 우왕좌왕하는 사이 아이들은 상처를 입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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