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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좋은것도 아닌데 주말부부가 싫어요

... 조회수 : 1,071
작성일 : 2011-07-05 02:30:29
제속을 터지게 하는 신랑이예요.

고집센 황소처럼,  한번씩 말을 안들어줘요.  

그래서 실수하고,  댓가를 치르고 결국 몸소 체험하고,  결국 안하는 스타일

밑에 인터넷뱅킹하게 공인인증서 저장해오라는데,  대꾸도 안하고,

꼼꼼하고,  뭐든 여러번 생각하고 실수 안하려는 제가  신랑은 뭐든 수수료내고

대충살아요.

그래도, 애들이 이젠 사춘기인데,  며칠후에 1년여 떨어져 지내야해요.

남편이 없음 이상하게 음식도 부실해지고,  애들 공부이야기며, 했던 사람이 없어지니,

좀 슬프네요.  

1년 금방가겠죠?  그것도 금요일날 오는데요.  거기다 1시간반 거리인지라,  

근데, 웬지 1년 견딜생각에 끔찍해져요.  
IP : 121.148.xxx.7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님과
    '11.7.5 2:40 AM (180.66.xxx.37)

    비슷한 고민입니다. 아들들이 한창 사춘기 일년이 될지 더 될지도 모른다는데..
    아이들이 커서 따라 내려갈수도 없고.. 일주일 한번 오는게 어떨런지 너무 심란합니다.

  • 2. ...
    '11.7.5 2:45 AM (121.148.xxx.79)

    따라갈 생각은 또 못해봤네요. 1년이면 전세도 애매하고,
    애는 중학생이고, 학교며 환경이며 글쎄,
    혼자 생각하네요. 7,8월 곧 방학 애들과 잘지내고, 밥하기 너무 싫음 애둘과 좀 사먹고 즐겁게
    9,10,11 이때 좀 고생하고, 공부시키고,
    12,1,2 그럼 또 방학. 3,4,5,6 그럼 남편이 올라올거 같다. 이렇게
    저 좀 웃기죠.ㅎㅎㅎ
    님도 힘내세요.

  • 3. ^^
    '11.7.5 2:48 AM (180.66.xxx.37)

    아이가 더 크면..예를들면 울집처럼 고 중 초..;;; 전학도 어려운데 어떻게 지방으로 도 전학가겠어요 ;; 남편 본인도 외국발령마다하고 가는 지방이라..고민이 많았을 듯해 뭐라 못하지만
    수험생 되는 아들 혼자 감당하려니..(또 얼마나.. 사춘기를 두분이 겪고 계신지) ...
    님은 저보단 훠얼씬 수월하신 거예요. 차라리 부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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