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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동물학대자에 징역형

세우실 조회수 : 190
작성일 : 2011-07-04 10:49:41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1/07/03/0200000000AKR2011070301130000...




"꼴랑 1년형?"이라는 반응도 있고 "그냥 집행유예로 끝나는 거 아니야?"라는 반응도 있지만

그래도 동물학대가 재물손괴와 비슷하게 취급되던 우리나라에서

이만큼이라도 강화된게 다행은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바로 시행된다면 더 좋을텐데 말이죠.





―――――――――――――――――――――――――――――――――――――――――――――――――――――――――――――――――――――――――――――――――――――
왕은 배, 민중은 물이다. 물은 큰 배를 띄우기도 하고 뒤엎기도 한다.
                                                                                                                                                        - 순자 -
―――――――――――――――――――――――――――――――――――――――――――――――――――――――――――――――――――――――――――――――――――――
IP : 202.76.xxx.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우실
    '11.7.4 10:49 AM (202.76.xxx.5)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1/07/03/0200000000AKR2011070301130000...

  • 2. ..
    '11.7.4 10:57 AM (175.198.xxx.40)

    통과된건가요? 법은 그렇게 만들어놓고 또 흐지부지되는건 아닌지..
    미국에서는 실제로 이유없이 강아지 3마리를 몇년동안 학대하다 결국 죽인 사람한테
    징역 10년을 줬던 사례도 있던데.. 학대의 강도에 따라 타켓으로 몇명을 잡아서 본보기로
    보였음 좋겟어요
    얼마나 못난 인간이면 동물들한테..ㅉㅉㅉ

  • 3. 세우실
    '11.7.4 10:59 AM (202.76.xxx.5)

    말 못하는 짐승에게 화풀이하는 인간이야말로 찌질함의 최강이라고 할 수 있지요.

  • 4. 범죄자
    '11.7.4 11:05 AM (121.184.xxx.140)

    범죄자들이 동물학대부터 시작한다는 군요...동물에서 시작해서 사람으로...

  • 5. 올레
    '11.7.4 11:32 AM (182.213.xxx.192)

    법으로만 흐지부지 하지말고
    강하게 적용해야 합니다!!

    나 살면서 보니
    동물 학대하고 괴롭히는 인간치고
    인간다운은 고사하고 제대로 된 사람시늉 하는 녀ㄴ+놈도 못봤습니다.

    토요일인가 보니까 유인원의 감정표현이 인간과 상당히 유사하다고 하던데요.
    엄마 원숭이가 아픈 아기 원숭이 이마를 짚어보며
    열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하고
    결국 아기 원숭이가 사망하자
    그 아기 사체를 한달인가 몇주동안인가 업고 다니면서
    공허한 눈으로 아기 시체를 쓰다듬고 닦아주고 하더군요.

    감정은 똑같이 느껴요.
    인간처럼 체계화된 언어로 표현하지 않아서 그렇지
    하다못해 새도 그렇던걸요.

    올해 동물학대에 대해 한가지 더 소망이 있다면
    개고기를 먹는것은 일단 그건 넘어가구요
    그건 기호이고 식성의 문제이니...
    제발 개 때려서 죽이는 것 좀 법으로 막았으면
    그리고 강력한 처벌을 했으면.....하는 겁니다.

    때리면 맞으면서..공포감에 호르몬이 쫙쫙 나오고
    그래서 고기가 쫄깃거린다고 그런다네요.
    그런 십장생들 다 모아서 어디 힘좋은
    양아치들보고 두들겨패서 죽이라고 하면
    그 잔인성을 좀 누를수 있을까요?

    에이씨...내 인생은 전생에 동물이었는지
    왜 이리 동물 이야기만 나오면
    거품물고 흥분하는지 모르겠네요.
    저는 동물이 너무 좋아요.
    좋은 품종 귀한 품종을 떠나서
    오히려 더 버림받고 아프고 다친 동물에게 더 마음이가고
    그 상처를 치료해주고싶고 사랑을 주고싶고 그러네요.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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