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뉴스에 보니 “25살 여대생이 강물로 뛰어들었답니다" "세상에이럴수가?” 사실 본문에
는 여대생이라고 나와있진 않아요. 하지만 “자살싸이트에 가입하는것도 초딩 중퇴나 중졸등
저학년자들은 어려울거예요! 왜냐면 사람이 만난다는 것, 동아리모임 자체가 막노동 품팔이
저급인생들이 아니라는건 네티즌들이 더 잘 아실거라 믿어요. 어떤이는 자살자를 미화하지
말라고 내글을 평가절하 하지만 난 자살자를 미화하려는게 아니라 문제점을 짚어보려는거죠
왜 배울만큼 배운 남녀들이 자살싸이트에 모일수 없었나? 우리사회가 이리 각박한가 말이죠
이건 비단 저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생각해요! 나머지 살아남은자들이 당면한 문제이기도해
요. 생각해보세요. "25살이면 꽃다운 나이에다 청춘"이예요! 배울만큼 배운데다 개념녀 이기
땜에 더 자신에게 다가오는 불투명한 미래에 대한 압박감이 심한거죠. 이거 해결해야 되요!
“자살한자 지옥간다”고 말하기 전에 우리가 그런 현실을 만든책임이 더 크다니까요? 그래서
죄가 있다면 우리가 더 있는거고 우리사회의 구성원들이 이 책임을 져야 한다니까요? 25세
여대생인지 아닌지는 몰라도 얼마나 죽는게 슬프고 억울하면 물에 떠내려 가면서 울었을까?
http://www.ytn.co.kr/_ln/0103_201107031927559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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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살 여대생이 강물로 뛰어들었답니다 세상에! 이럴수가?
버리지마요 조회수 : 2,884
작성일 : 2011-07-04 10:30:39
IP : 61.102.xxx.16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버리지마요
'11.7.4 10:30 AM (61.102.xxx.169)2. ..
'11.7.4 10:43 AM (121.162.xxx.143)씁쓸하네요. 막노동이 저급 한가요?
원글님이 말씀 하시는 자살에 대한 요지는 알겠는데요.
씁쓸하네요.3. 자살자살자
'11.7.4 10:44 AM (218.147.xxx.12)아까운 생명 ...죽을 마음으로 살면.....
4. 버리지마요
'11.7.4 10:45 AM (61.102.xxx.169)막노동이 저급한게 아니라요
동아리에 모일려면 그래도 어느정도 개념인들이 모인단 얘기죠5. 버리지마요
'11.7.4 10:46 AM (61.102.xxx.169)그리고 그 개념인들이 절박함을 더 느끼기때문에 저런일이 벌어지구요
6. 버리지마요
'11.7.4 10:46 AM (61.102.xxx.169)솔직히 나같은 천민들은
개똥밭에 굴러도 다 살아가거든요7. 버리지마요
'11.7.4 10:47 AM (61.102.xxx.169)하지만 배운여성들에게 식당 다녀라
쓰레기 계단청소시키면 못견디죠8. 버리지마요
'11.7.4 10:48 AM (61.102.xxx.169)하지만 원래 천출로 살아온자들은 다 견딥니다.
비정규직 이하 한달에 50만원 받아두요9. 개념은뭘까
'11.7.4 10:49 AM (211.195.xxx.118)막노동 품팔이가 돈으로 본다면 저급이겠지만 개념까지 없는건 아니겟죠? 확실하지도 않은데 여대생이라고 표현하시고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개념인들이 절박함을 느끼는게 아니라 상황이 절박한거지요 개념유무를 떠나서
10. .
'11.7.4 10:51 AM (14.32.xxx.101)http://www.ytn.co.kr/theme/theme_news_list.php?tcd1=02&tidx=513
자살하는데 학력,신분,경제력 상관없슴...
왜이리 여린사람들은 점점 살기 힘든세상이 될까요? 세상이 나를 버리기전에
스스로 버려선 안되지요.11. 버리지마요
'11.7.4 10:51 AM (61.102.xxx.169)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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