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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송진우코치 부인, 너무 젊은데.....명복을 빕니다..

jy 조회수 : 8,568
작성일 : 2011-07-02 21:59:49
전설의 투수? 라고 불리던 한화 송진우 투수코치 부인이 42세라는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고 방금 기사를 읽었어요.
아이들이 나이가 많던데....큰애가 18세로 나오는 거 보니...
아들 둘을 두고 얼마나 떠나기 싫었을지...
일찍 결혼하셨나봐요,
대전에서 한우음식점을 운영하면서 내조를 했다는데,
일을 너무 열심히 해서 몸에 무리가 왔나요......
에휴,  아직 너무 젊은 나이라 안타까워요..
우리 외할머니가 돌아가진 을지병원이라니, 괜히 남일 같지 않고..
명복을 빕니다..
IP : 121.130.xxx.5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피아니스트
    '11.7.2 10:09 PM (220.81.xxx.92)

    명복을 빕니다..

  • 2. 그러게요
    '11.7.2 10:10 PM (123.199.xxx.93)

    참 안됐네요,,원래 지병이 있으셨는지 입원한지
    5일인가 만에 급성으로 돌아가셨대요
    송선수 참 선하게 생기셨는데 맘이 아프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3. ..
    '11.7.2 10:33 PM (211.216.xxx.186)

    몇해 전에 송진우 코치(그때는 선수였네요)와 부인을 절에서 뵌 적이 있습니다.
    송선수는 말수는 적지만 소탈하고 성실한 모습이었는데 특히 잠깐이라도 짬이 나면
    마당 한쪽에서도 투구연습을 하시더군요. 부인은 예쁘장한 분이셨구요.
    언젠가 급성간염이 와서 좀 힘들어한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
    이후에 식당 운영하랴, 아이들 뒷바라지(야구선수죠)하느라 바쁘단 소식에
    건강이 괜찮을까싶었는데 이렇게 허망하게 가시다니 안타깝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빌며 남은 가족들도 아픔을 잘 추스리시길 기원합니다.

  • 4. 잠깐
    '11.7.3 3:14 PM (58.234.xxx.91)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송진우 선수 잘은 몰라도 근성만으로도 둘째가라면 서러운 선수로 존경받는다던데...
    슬픔을 잘 이기시길.

  • 5. 한화왕팬
    '11.7.3 4:27 PM (218.158.xxx.163)

    아우..정말 정말 안타깝네요
    송진우선수 인상도 참 선하고 좋은데,,
    나보다 서너살젊은분이 그렇게 가니
    정말 어린자식 두고 가기가 얼마나..에고고
    좋은데 가셔서 다 잊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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